입질이 약한시기에 콩떡밥은 출조 하루 전 날 집에서 밀가루 많이 넣어 개어 뚜껑있는 프라스틱통에 넣어 쉬게해서 출조때 가져가는데요
바로 갠콩떡밥(잔챙이)과 쉰콩떡밥(큰고기) 2가지 다 사용합니다 수온이 낮을때는 콩가루 만들어 판매하는낚시점에서 오래되어벌레 생긴 콩떡밥 구입해 사용하구요

쉰 떡밥 조황에 영향이 있나요...?
1. 쉰떡밥 이라고해도 조과에는 큰 영향은 없다고 봅니다.
쉰냄새로 인해 낚시인이 만지기가 다소 불편할 뿐입니다.
한여름의 떡밥은 해가 질때쯤이면 되부분 부패하기 시작합니다.
부패한 떡밥은 다음날 철수할때 까지 쉼냄새가 나므로서 주변의 파리를 모이게 하기도 합니다.
2. 갠 떡밥을 아이스박스에 넣어두고 조금씩 떼어 가지고 사용을 합니다.
이렇게 사용하면 철수할때까지 깔끔한 떡밥을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저도 글을 작성하신 "초보에요"님과 비슷한 의문이 있습니다.

보통 보리계열(찐*거류) + 어분으로 떡밥을 개어 사용하는데..
보리계열 떡밥을 차안에 오래 두었더니 원래의 고소한 냄새는 사라지고
이상한 냄새가 나더라구요..

동행하신 분은 쩐내(?)라고 하시던데요..


아무튼 동행조사님들 사이에서

쩐내가 나서 버려야 한다는 의견과..
그냥써도 무방하다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저도 어떤 답변이 올라올지 궁금합니다..@@

보리계열의 떡밥이 특히 그렇겠지만, 개봉후 어느정도 지나면 아무리 지퍼비닐로 밀봉해도
고유의 냄새는 많이 잃어버리게 되죠(구입할때와 전혀 다른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기름때낀 냄새..)
이런 떡밥을 개어 사용하다가 혹여 조황마저 좋지 않게 되면, 머리가 아주 복잡해집니다
혹시 떡밥이 오래되어서 그런가... 모양만 떡밥이지 떡밥의 기능은 거의 상실된게 아닌가...
자신의 미끼에 확신을 잃게 되고, 거기다가 채비에 대한 믿음까지도 흔들리게되는....

예전에 낚시대회(바닥)에서 수차례 우승한 조사님이 인터뷰한걸 봤는데요
출조 전날 떡밥을 살짝 볶아서 사용한다고 하더군요
물리적인 효과야 있을지 없을지 모르지만, 심리적으로는 많이 안정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쉰 떡밥이 조과에 아주 큰 악영향을 준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정 찝찝하다면 이리저리 연구하고 실행해 보세요.(볶아도 보고, 이것저것 첨가도 해보고)
조금 더 재미있는 낚시가 되지 않을까요????

적고보니 도움될만한 내용은 하나도 없군요.. 고수분들께 패스합니다~~

전번에 사용하던 떡밥을 냉동시켰다가...다시 사용.....쉰내 나는와중에도 계속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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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기 입질 받은 적도 있고........이상하게 입질 없던 적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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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떡밥이 아까워서리.......조금씩 개서 사용할려고 하지만 그래도 떡밥이 남으면 냉동하여 담에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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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잡은적도 있고....쉰것 때문에 입질이 없나....생각해본적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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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무관하다고 보는것이.....맞는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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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빡한 기분을 위해서는 금방 갠 떡밥이 .... 산뜻하지요~~

저도,떡밥낚시 할때 은근히 고민중에 한가지인 경우입니다...ㅠㅠ

특히나 요즈음 같은 여름철이면....

보통 쉰내나면 저같은경우 그냥 다시..갭니다;; 아깝다고 생각이 들지만...괜히 올넘들 않올까봥 겁나서요..ㅎㅎ;;

얼마전에 출조시 오래전에 사두었던 벌래생긴 쉰떡밥가지고 출조했는데

평소보다 조과가 더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별 상관없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얼마전에 비슷한 질문 올린적 있는데요..ㅎㅎ

여름철 글루텐이 잘 쉬어서 쉴때마다 다시 비벼야 하나 고민했었는데 얼마전에 출조해서 해결 봤습니다..

쉰 떡밥도 활성도가 좋으면 잘 먹습니다.. 떡밥이 쉰다고 안먹는게 아니더군요..

떡밥 아무리 맛있게 비벼놔도 안먹을땐 대책없구요.. 고기 맘입니다..

결론은 상관없습니다..

전혀 상관없다고 봅니다

잉어릴낚시 할적엔 떡밥을 쉬게하여 사용하기도 합니다

대낚을할때에 쉰떡밥에다 새로운떡밥을 추가하여 사용하면 물에서 더잘풀리기 때문에 오히려 좋습니다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합시다

별 영향이 없는 것 같아요
난 늘 사용 할 때 봉투에 담아 사용해서 쓰레기와 남는 것을 동시에 해결하는데

몇일 지나 다시 사용해도
오히려 새로 만든 옆사람 입질도 못 받을 때
난
챔질 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35년 전후로 경기 남부 지역에선 우동이란 미끼를 많이들 썼죠. (굵은 우동을 푹 삶아서 물기가있을때 5-7mm로 잘라 깻묵가루에굴려 미끼로 ) 이 우동미끼로 밤낚시를 하다보면 새벽녘엔 쉰 냄새가 폴폴 나기도 했어염 *^^*
하지만 입질 하는덴 큰 무리 없이 먹어주던 기억이 남니다.
큰 무리는 없을듯.

그립습니다. 카바이트 간드레 불빛에 비춰지는 야광 테이프 감겼던 오동나무찌 와 대바구니 ...
글구, 짜개와 잉어 우동미끼.

하지만 쉬지않은 미끼를 더 선호 하겠죠. 즐거운 낚시 하시길 ...

조과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고 보여집니다.
오분만 청소합시다.

전 분명 조과영향 있었습니다....
쉰 구루텐사용시 입질이 지저분했고,,다시개어 사용시 시원한 찌올림을 볼수 있었습니다,,,
쉰 미끼사용시 입질이 없었던것은 아니나..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단언하지만 같은 조과는 분명 아닙니다.
활성도가 좋을때는 뭐든 먹습니다...하지만 같은 조건으로 쌍포 나란히 썼을때 새로반죽한 떡밥에만 입질이 있었습니다.

저도 예전 떡밥할적에 쉰네 나믄 밑밥으로 투척하고는 새걸로 개어서 사용합니다.

그날 그날 마다 다르지만 차이 있읍니다.

냄새 관계로 사용하시기 싫지 않다면

사용하셔도 조과에는 별지장없습니다

해결책은 아니지만 저는 그때그때 조금씩 나누 개서 사용합니다.
좀 번거롭지만 붕어를 만나려니 별수 읍죠.
그리고 쉰밥도 붕어는 잘 먹긴하더군요.
사용하는 사람이 좀 거시기 해서 그렇쵸.

월척캠페인:오분만 청소하십시다.^^*

몇번 제법많이 남은떡밥을 냉동시켜,
담출조대 쓴적이있읍니다
하지만 녹을때 너무 질어?서 콩가루와 섞어쓰는데
이상하게 그때마다 조황이 엄청좋았는데
글쎄요... 그렇긴하지만 그것이 떡밥때문인지,아니면 그날조황이좋은탓인지는...
결론은 갠적으론 쉰떡밥이든 막갠떡밥이든 조과의 결정적인 요인이되지는 않는다고 보네요 ^^

쉰떡밥이 오히려 조과에 도움이 된적이 많습니다.

무더운 여름날 초저녁에 개어놓으면 새벽녁에는 쉰내가 나기 시작합니다.

관리형노지에서 오전 입질 볼려고 쉰떡밥 사용해서 마리수 한적이 몇번있습니다.

그후론 떡밥이 쉬어도 버리지 않고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