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이단 입수가 되는 현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차 입수 후 찌 뒷줄의 무게등으로 인한 이단 입수 현상 같아 보여지고요...
그 정도 상태라면 아주 훌륭한 찌맞춤이라고 보여지는데....
입질도 잘 나타나지 않는지요?

이단 입수 현상에 한표 꾹 누르고 갑니다...

이상 낚시 경력만 오래된 허접꾼의 한 마디였습니다...

낭사님 답변감사합니다.
그렇다면 모노줄을 사용하면 그현상이 없어지겠네요

카본줄은 비중이 물보다 높은??걸로 알고있기에 투척후에 찌맞춤 상태에 따라
가라앚는 시간이 차이가 날수 있는걸로 알고 있구요 ^^*

예민할수록 시간이 더 길어지기도 합니다...

또 넘 예민하면 찌가 앞으로 끌려올수도 있답니다.

한가지더 말씀드리면 떡밥의 크기에 따라서도 입수에 차이가 많구요 ^^&

그럼 즐낚 꾸~뻑

모노줄은 바람이나 대류현상으로 인해 이번에는 옆으로 떠다니는 느낌이 들거라 사료되구요

카본 1호줄이면 바닥낚시로는 지극히 예민한 원줄로 사료됩니다...

그리고 모노와 카본줄의 찌놀님도 차이가 있구요..

이왕 바닥이면 카본을 권장하고 싶네요 ㅎㅎㅎ

밤새뜬눈 님 말씀에 한표 올립니다.
이단입수는 원줄 무게라기 보다 바늘닿고 (찌가 한번 멈춘다음) 봉돌이 다시 바닥에 닿으려고 하면서 서서히 입수되는것을 말하는
것이고 ....
위 사항은 제대로 입수 후 예민하게 맞춘 찌에 카본줄 침력이 작용하여 줄무게 때문에 가라 앉는것으로 보이는데요?

장비병님 안녕하세요..
20초 정도 시간이 지난후에 내려온다면 원줄 무게가 맞는 것 같습니다.
두가지 생각할 수 있는데요 첫째, 좁쌀채비 쓰신다면 살짝 가벼운 찌맞춤에 작은 좁쌀이 떠있다가 바닥까지 닫는 경우인데 장비병님이 그렇게 채비하셨을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하고요 ^^;; 둘째, 좁쌀봉돌이 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좁쌀 사용하지 않으신다면 저는 모르는 상황입니다.. ^^
1~2마디 추가 입수라면 처음에 떡밥달린 바늘이 먼저 바닥에 닫고 이후에 원줄 무게가 더해지면서 좁쌀봉돌이 바닥쪽으로 좀 더 오는것 같네요.. 2단 입수 만들려고 예민하게 채비하시면 겨울철 양어장에는 효과가 좋지만 여름에는 오히려 잉어들이 확 올리거나 챔질하기 힘든 입질을 보여주는 것 같아 좁쌀봉돌만 닫되 약간 무거운 느낌으로 채비합니다.. 이러면 잉어넘들이 붕어처럼 올려주더라고요..
가벼운 찌맞춤은 헛챔질 확률이 높아 차라리 살짝 무겁게 하고 이쁜 찌올림 보는게 즐겁더라고요..
양어장에서는 목줄은 길게.. 봉돌은 좁쌀채비 하시더라도 약간 무겁게 하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예쁜 찌올림에 주위에서 채비 구경하러 자주 오실겁니다.. ^^
노지에서는 예민한 맞춤에는 오히려 입질을 망설이는 것 같아 무겁게 쓰는데 걱정과 달리 찌올림 이쁘게 잘올려주네요..

저도 원줄 무게까지 신경쓰면서 모노도 써봤는데 모노 역시 첨에는 물에 뜨나 시간이 지나면서 천천히 가라앉습니다..
모노도 물보다는 비중이 있습니다.. 다만 카본보다 가볍고 물비중에 보다 가까워서 무게감이 덜합니다..

예민한 찌맞춤으로 인한 2단 입수인것 같은데요,

노지에서는 물흐름이 있는곳에서는 잘못하면 흘러가는 현상이 있을듯 합니다.

양어장에서는 괜찮을듯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