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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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보는데 그분은 항상 다른분보다 조과가 배는되는것 같습니다
제가 그분이 낚시하던 자리에서도 해보구 해도 조과는 영~~
떡밥운영술을 물어봐도 하신말씀은 어분에 보리 넣는다구만 말씀하시는데??
여러고수님덜에 떡밥 비법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추가로 전체적인 나만에 비법좀 알려주십시요..
항상 건강하시고 어복 충만 하십시요
rex 08-08-02 10:16
위에 분의 말씀이 정답인것 같은데요, 제일 쉬운 방법은 낚시터 주인장에게 물어보는것이 가장 정답일듯.
맨땅에헤딩 08-08-07 13:56
제 경우를 말슴 드릴께요^^
제 경우는 도착해서 일정시간(붕어가 들어 왔다고 판단되는 시점)까지는
아쿠아+찐버거+향맥 을 1:1:0.5로 합니다 (물을 적게 부어서 푸슬 푸슬하게)
이유는 향맥을 첨가해서 푸슬 푸슬하게 만들면 물 표면에 떨어 지면서 부터 아주 조금씩 풀리게 됩니다
그리고 바닥에 내려 가서는 향맥에서 입자가 조금씩 뜨게 됩니다
처음에는 이 입자로 인해 집어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그렇게 일정 시간이 지나고 찌가 움찔 거린다든지 하는 신호로 집어가 되었다고 판단되면
향맥을 빼고 아쿠아+찐버거를 1:1로 해서 물을 많이 섞어 줍니다
이유는 향맥으로 인해 근처에 집어된 붕어를 바닥으로 내리기 위함 입니다
향맥을 빼고 물을 많이 섞어 주면 (처음 집어 때 보다는 많이..표현에 한계가 있습니다..;)
두가지의 성질이 무겁기 때문에 바닥에서 풀어 지게 됩니다
여기까지 밥을 다는 방법은 각지게 달아 주다가 찌에 붕어의 몸짓 표현이 많아 진다면
밥을 둥글게 말아서 바닥에 빨리 안착 시킵니다
(각지게 달때와 둥글게 달때는 입수 속도에 차이가 많지요)
그렇게 해서 입질을 안정 시켜가며 합니다
그리고 한쪽 바늘에는 이모글루텐 1: 알파 21 1: 물 2.5로 씁니다
글루텐은 손에 묻는게 싫어서(손에 물 묻히면 되지만 불편해서)
그리고 글루텐을 묽게 쓰다보면 밥의 느낌이 시간이 지나면 달라져서 잘 안습니다
하지만 이모+알파는 시간이 지나도 물성이 유지되고 만지는 느낌도 좋아서 잘씁니다
이상 도움이 될지는 모르지만 나름의 떡밥쓰는 방법이었습니;다^^
미끼 운용술도 있지만요 손맛터는 거의 미끼에 어분이 들어갑니다
한번도 안가본 손맛터에서 마리조항은 손맛터 주인에게 여쭈어 보세요
미끼운용술만....
그리고 집어시키고 한번 물고기가 들어오면 미끼를 쪼그맣게 사용하시구요
그러시면 조과에 어느정도 보탬이 됩니다
그리구요 바늘도 좀 작을걸로 사용해보세요
저는 이렇게 했습니다.아 참 찌는 항상 마이너스 채비로만 하시구요...
즐거운 낚시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