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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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장성쪽이구요. 산속중턱에 아주 조그만 둠벙형 계곡지가 있습니다.
작년에 그곳을 발견하여 몇번 출조 했는데..월척으로 해서 준척급 마리수로 낚고 다시 놔주고 하길 몇번입니다.
새우로 낚았으며 그곳이 생각나 내일 가볼려고 하는데
계곡지라 좀 망설여지네요.
물론 조금 이르다는거 알고 깊은 수심층을 노려보면 한번은 입질이 올까 생각도 드는데...
이곳으로 출조 해볼만 할까요?
오랜만에 가는거라 꽝치기는 싫은데....
과연 이 계곡지로 가실련지요?
이박사™ 16-03-04 17:48
규모가 5천 평 이하면 한번쯤 들이댈 필요가 있을 거고요.
1만 평 넘어가면 생각 좀 해봐야겠지요.
준계곡지면 2~3만 평 정도라도 괜찮고요. ^^
광포 16-03-04 18:36
같이 가실래요???
잡으면 좋고 못잡으면
잎새에 이는 바람에 돼지 걸쳐서 두꺼비도 좋고...
단, 산좋고 물맑고 공기좋으면 땡....
010-8629-8562(광주)
산수부린 16-03-04 18:56
낚시터...
1.저는 출조를 합니다.
2.계곡지 그곳으로...
3.미끼: 지렁이. 글루텐. 옥수수알갱이...
4.수심: 2m - 3m
5.포인트: 수초가 잘 발달된곳 주변...
6.밤낚시에 입질이 뜸하면 휴식을 취하고 새벽 4시에서 오전. 오후 3시까지 낚시를 합니다.
산란도 평지형보다 최소 한달이상 늦구요.
근데 작년?재작년에? 이 맘때쯤에 이런 비슷한 질문 올리신분이 계셨는데 댓글로는 거의 대다수분이
권하지 않았습니다.
결과요? 글쓴이는 월준척 마릿수 손맛 보시고 오셨더라구요~
계곡지가 평지형보다 입질이 늦게 붙긴 하지만 고기 움직이는 때를 운좋게 맞아떨어져서
그런 결과가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오랜만에 출조에 꽝치기 싫으시다면 평지형이나 수로권으로로 가시는게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