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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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팁] 낚시의정도

    골팽이 / 2016-03-11 07:02 / Hit : 4399 본문+댓글추천 : 0

    낚시: 낙싯대에 미끼를달아 고기잡는일

    바닥떡밥낚시를 전제로하며
    아래글은 본인의 사견이며 지향하는바입니다

    고기를 낚는것과
    걸린고기 꺼집어 내는것

    둘다 낚시는 낚시임에 분명합니다
    그러나 차원이다릅니다

    낚는것은 정확한 챔질시기에 바늘이 윗입술에 바늘귀가위로 정중앙에 바로 박히는것이고
    꺼집어 내는것은 부정확한 챔질시기에 아래입술에 또는 지러러미 그외 바늘이박히는것

    잡는데 목적이있다면 차라리 초망을쳐버리면 한꺼번에 많은양의 고기를 포획할수있지만
    낚시를 한다고 집을나서는 순간부터는 모던일이 낚시의 일부분입니다
    목적지도착 풍양 물색 기온 주위토질 수초 맹탕 대물 바닥떡밥 포인트선정 수심체크 낚시대구성 찌맞춤
    많은분들이 수조맞춤 그대로 사용들 하시는데 이유는 귀찮아서가 대다수인것같군요

    여기서 고기를 낚을것인가 걸린고기 꺼집어낼것인가?
    낚으려면 수조통에 찌맞춤한 찌 대펴서 포인트에 투척후 찌입수과정을 확인해야 합니다
    내려가는 속도를알아야 챔질시기를 정확히 잡을수있습니다
    채질시기는 개인의 조력과 노하우가있기에 딱잘라 뭐라표현하기엔 애매한부분입니다
    잡수입질이 빈번하므로 이것또한 분별하는것도 개인의 판단에 의하므로
    확실한 붕어입질 파악시 찌부상시 바로 쨈질을할건지 여유를두고 할건지는 찌입수과정 속도에
    견주어 정함이 좋을것같네요

    걸린고기 꺼집어낼요량이면 위과정은 필요가 없겠지요
    그렇다고 바늘전부가 아래입술 또는 다른곳에 박힌다는건 아니고요
    확율로볼때 그렇다는것입니다

    과연 어느쪽을 택할것인지요
    한마리를 잡아도 낚시답게 잡을것인지
    무시하고 마리수에 만족할것인지

    인간은 취미삼아 낚시를하지만
    고기는 생사가달린 일입니다
    너무마리수 체우기에 연연하지마시길요
    즐거운 취미생활로 생활의활력소가 되었음합니다

    터미박 16-03-11 11:26
    좋은 말씀 잘 읽었습니다

    간만에 正道 낚시에 대해 잠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문득 20여년전에 이와 같은 주제로 설전을 벌였던게 생각 나네요

    당시 찌솓음의 정점에서 멈칫할떄 채는게 정설 이었으나
    그런 찌움직임에서의 챔질은 제물걸림, 즉 거즘 자동빵에 가깝고

    한마디 정도의 움직임에 순간챔질에 잡는것이 진정 낚시로 잡는것이다~ 라고 주장 했습니다
    짧은순간의 챔질법은 그에 맞는 찌맞춤과 채비가 필수적으로 갖추어져야 비로서 가능 하다면서 주장을 펼치 더군요

    그렇다면 찌솓음 정점에서 채지 않아도 자동으로 고기가 잡힐까요?
    그런논리라면 닐 낚시나 하다못해 오봉 낚시도 재떄 채야 잡힐 확률이 높기 마련 인데
    앞뒤가 맞지 않는 논리였던 기억이 납니다...

    말씀하신 윗잎술에 걸려 야만 정흡이고 그래야만 그게 정도 낚시인지도
    의문이 듭니다

    모든 찌맞춤의
    현장 맟춤도 각 형태의 낚시마다
    해야될 경우도 있고 안해도 되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

    정도낚시란게 무얼까요?

    낚시로 군자의 도를 추구하는 정신적 수양의 낚시?

    혹자는 짧은대여야 정도 이고 3대 미만이어야 정도이고
    두바늘 콩알낚시.맑은물에서만 해야 하고
    반드시 정흡이 되어야만 하고 등등..

    정도낚시의 논리대로라면
    다대편성 대물낚시,옥내림,중층낚시 등등은 모두 정도낚시가 아닌거로 되는거 같습니다

    제가 생각 하는 정도낚시는
    내가 주장해서 인정 받으려고 하는거 보다는
    남이 스스로 인정 해주는게 정도낚시라 생각 됩니다

    다시 한번 낚시의 정도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감사 합니다
    낚시병장 16-03-11 14:07
    낚시에 정석이란 없습니다.
    상황에 맞는 채비를 적용하고 그에 대응하여 붕어와 나만의 대화를 하는게지요...
    현장맞춤이 수조맞춤보다 상황적응에 유리한 것은 옳으신 말씀입니다.
    허나...
    바쁜 일상을 소화하고 짬을내서 낚시라는 장르의 취미를 즐기는 사회인의 경우
    조금의 시간이라도 아껴쓰려고 수조맞춤을 해서 현장에 나가게 됩니다.
    이것을 정도가 아니라는 건 모순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하나의 이유를 들라면...
    자신의 채비에 전해지는 입질패턴을 일정하게 인지하기 위해 수조맞춤만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입걸림에 대한 님의 소견에 대해서...
    입질이 들어옵니다.
    조금만 더... 하며 챔질시기를 늦춰갑니다.
    그러다 조금만 늦게 챔질을 하게되면 아랫입술에 입걸림이 됩니다.
    이건 정도낚시가 아니라고요?
    챔질시기에 정도가 있다? 이 또한 모순입니다.

    원래 낚시는 인간의 수렵활동이었습니다. 즉 먹고 살기위한 생존방식었단 말이죠.
    이것이 취미가 된지 얼마나 됐을까요?
    붕어를 잡으면 가져가지 말고 바로 방생해야 한다는 둥...
    마치 낚시를 통해 붕어를 잡아 매운탕을 먹는 자체를 자연보호라는 이름으로 폄하하는 글도 많이 봤습니다.
    이 또한 우습지 않나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낚시에 정도란 없습니다.
    다만 내가 즐기고 심신의 피로를 푸는 물가를 보존하는 일...
    그래서 후손에게도 이 좋은 낚시를 즐기게 하는일에 조금 더 신경을 쓰는 것이 정도라면 정도일 수 있겠네요.
    모든일들이 그렇겠지만 낚시는 즐기는 것 아닐까요? 편한 마음으로, 선하고 후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정도낚시 아닐까 싶습니다. ^^*
    골팽이 16-03-11 14:12
    반갑습니다
    터미박님
    20년전쯤에 바늘걸림에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면
    조력이 경지의 수준인데 좋은평 감사합니다
    한대를 펴고도 종일낚시하는 사람이있고
    다대를펴고 몇시간을 못버티는 사람도있으니
    대수에 관련해서는 개인취향이 어느것이 정도라 말하긴뭐하고
    낚는다 낚다 이글에 가장부합한건 아무래도 초입입질 윗입술에 바늘 박힘으로봅니다
    아래입술 바늘박힘은 무게감 또는이물감을 느껴서 뱉어내는과정에서 재물걸림에
    가깝다고 보기때문에 걸린고기 꺼집어낸다고 표현한것입니다
    이분분을 두고 어느것이 정도고 어느것은 정도가 아니다라고 설한건아닙니다
    그리고 지적해주신 중층낚시는 80년쯤 일본에서 떡붕어 유입과 더불어
    낚시기법이 본격적으로 전수된바 정통바닥낚시로 보기엔 다소의견이 분분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adamos 16-03-11 14:47
    골팽이님, 말씀하는 의도하는 취지는 충분히 알 것 같습니다.
    오해는 하지 말아주시고, 낚시인은 저마다의 잣대로 방법과 기준을 두고 남하고 나를 비교하기도 합니다.

    정도의 낚시는 낚시하는 분이 스스로 어떻게 즐기면서, 해석하느냐로 판단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규칙같이 정중앙의 입걸림을 정도라 하고 그 외 다른 입걸림은 정도를 벗어난 행위라고 해석할 소지가 있어 보여서입니다.

    낚는다는 꾀여서 또는, 속인다는 표현이고, 잡는다는 강재로, 포획, 물리적으로 움켜잡는다는 것이 옳은 것으로 해석하고
    낚시로 물고기를 낚아서 잡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붕어는 고통을 못 느끼지만, 옆으로 바늘이 꽂아지면 찢겨서 상처가 깊이 날 수 있어서 가능하면 단단한 정중앙 콧등에
    바늘이 꽂히게 하려는 것이고 낚시하면서 입질을 파악하고 타이밍을 잘 잡으면 그럴 확률이 높아집니다.
    가끔은 물고기가 곧바로 뱉어버리고 몸이나 방향을 틀어서 도망치다가 밑이나 옆으로 걸리기도 하는 것입니다.

    정상적으로 붕어가 먹이를 흡입하고 본능인 습성으로 곧바로 내뱉으면 찌가 솟아오르고 챔질 타이밍을 잘 포착하면
    정중앙의 깨끗한 입걸림이 될 확률이 매우 높아집니다.

    찌를 어디에서 맞추든 현장에서는 수심을 측정하면서 자연스럽게 찌 맞춤이 확인 됩니다.
    사용하는 찌는 형태인 모양에 따라 입수 과정이 정확한 찌 맞춤을 했어도 입수가 빠르거나 천천히 하거나 찌마다의 특성이 다릅니다.
    입질의 타이밍은 찌가 어떻게 올라오는가를 보고 판단해야지 찌가 내려가는 것을 보고 판단하기는 조금은 난해합니다.

    정확한 찌 맞춤으로만 정중앙의 입걸림을 해결하기는 어려운 것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찌 맞춤을 아주 예민하게 맞추어 까다롭거나 빠른 입질을 대처하려고 하는 분 반대의 경우는 조금 무겁게하여
    느긋하게 중후한 찌 오름을 일부러 보기 위해 각자의 선호대로 한다고 생각합니다.

    낚시오래 하신 분들은 대부분이 고집 쌔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방법이나 개인의 경험으로 쌓는 철학이 있습니다.
    한 대로 낚시하나 열 대로 낚시하나 하는 방법을 정도라는 잣대로 이분법으로 접근하기보다는 낚시하는 분의 개성이고
    개인의 행위 예술의 연출이라 보시고 서로 다른 낚시라 인정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붕어낚시만을 위한 잡지 월간붕어,의 초대 편집위원을 역임하셨던, (실전 붕어낚시 )집필자이신
    초암, 홍창환님의 자주 하시던 (정도 낚시로의 초대) 가 생각납니다.....
    골팽이 16-03-11 15:39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adamos
    지적해주신 찌부분에 글입니다
    대부분 떡밥찌는 빨리내려가면 입질후 반응이 천천히 올라오고
    느긋하게 내려가는찌는 빨리올라옵니다
    찌 올림을보고 판단한다고 하셨는데
    여기는 변수가있다고 봅니다 때로몰린 고기의 먹이 쟁탈전에의한것
    강적에의한 생명의 위험에따른것 또는 한마리만의 느긋히 먹이취함
    이같은 물속의 형태로볼때 외부의 간섭이없는 찌 입수과정에의한 챔질시기를 잡는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jisoobong 16-03-11 18:57
    저도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낚시가 친구들과 가족과 지인들과 고기를 잡으면서 대화도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한잔씩하며 때론 혼자 고독을 즐기는 것이 낚시지 꼭 고기 주둥이 정중앙에 바늘이 걸리는 낚시를해야 진정한 낚시는 아니라고 봅니다.
    adamos 16-03-11 19:26
    떡밥찌는 빨리 내려가서 입수하면, 아주 무거운 맞춤이나, 잘 못해서 풍덩 아님, 꼬로록인데요....
    일부러 약간 무겁게 맞추지 않으면 당연하게 다시, 맞추는 것 아닌가요?
    그건 찌 맞춤의 이야기이고 정상적으로 찌를 맞춰야 정성적인 찌 오름의 입질을 기대하는 것 아닌가요?

    찌, 오름을 보고, 당연히 입질하는 고기가 잡고기인지, 잔챙이인지, 큰고기인지 어느 정도 경험이 있는 분이라면 파악이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

    물속의 변수? 먹이 쟁탈전? 생명체 강적? 외부의 간섭? 챔질 시기? 입수 과정 ? / 저는 어렵습니다, 愚問賢答 이십니다,^^
    골팽이 16-03-11 19:48
    jisoobong님
    반갑습니다
    지금 생각이 그러하시면 그대로 하시면 됩니다
    굳이 누구말이 맞네 틀리네 연연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현재 자신이 알고행하는 부분이 그무엇보다도 편안하니까요
    낚시를 중도에 포기없이 계속하시면 10년후의 현실에는 지금의 생각이
    변해있는 모습이겠지요
    낚시로인한 자기발전은 끊임없는 실전 체험과 실전 노력만이 자신을 변화시키겠지요
    그러기에 인간은 오늘도 내일도 자연에 도전을 계속하는것이라 봅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골팽이 16-03-11 21:12
    adamos님
    메인글에 설한바 수조맞춤찌에 실전 부력확인이 귀찮고 스트레스받아서
    그냥쓴다는 많은 글이있길래 그냥 수조맞춤 사용을 전제로 얘기한것입니다
    수조맞춤도 안된것이라면 당연 찌맞춤이 필수이지요
    때고기가몰려 떡밥말아 넣자마자 쭉밀어롤리는 경우는 챔질시기고 뭐고 필요가없겠지요
    고기가 입질대기 순번제처럼 밀어올릴때와 강적에의해 급히먹이취함은 변수라봅니다
    수조통에 일차부력 맞춘것을 그대로 사용시 찌입수 과정에의해 챔질시기에 대략 감이옵니다
    이기준을 전제로 했을때 위에설한 변수의 입질시는 예외이며 때고기가 빠져나가고 몇마리 남아 정상적 입질을
    할때에 적용한것이기에 변수가있다고 위에 말한것입니다
    님의 말씀처럼 잡아봐야 챔질시기를 알수있다는것이 틀린말은 아닙니다
    당연하지만 첫입질 챔질시기는 어디다 방점을 두는지요
    그저 찌가 올라오니까 챔질한다 아님 별도의 노하우가있어 행하는지요
    저나름대로의 노하우가 찌 입수속도보고 챔질시기 정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절대적이라고 권고하지는 않습니다
    우문현답이 아니길 바랍니다
    빛감생이 16-03-11 22:28
    아래입술? 윗입술? 그냥 웃고갑니다
    대충꾼 16-03-11 23:01
    어렵게 할 필요 있나요?
    그저 즐기기 위한것인데
    남들보다 못할수도 있고 잘할수도 있고 모두가 잘해야만 하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태클은 아님을 먼저 말씀 드립니다...
    물론 전 형편없는 실력이지만.. 제가 아는 상식과 좀 다른듯 합니다...
    찌의 입수 속도와 챔질 타이밍이 무슨 관계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채비의 변화나 비율에 따라 또는 그곳 붕어의 현재 패턴에 따라 챔질 타이밍이 달라진다고 판단하는데요...
    전 기본적으로 챔질 타이밍이란건 그날의 패턴이 있고 그 패턴을 파악해서 챔질 타이밍을 결정해왔거든요..
    고수분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입수 속도와 챔질의 상관 관계에 대해 자세한 설명좀 부탁 드립니다 ^^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진짜 몰라서 묻는것이지 절대 태클이 아님을 말씀 드립니다...
    혹시나 오해 하셔서 기분상하시는일 없으시길 바랍니다 ^^
    골팽이 16-03-12 06:21
    설하는 내용은 바닥용 떡밥을 전제로 1차수조 맞춤된찌로 실전부력 확인(실전찌맞춤)을
    스트레스 또는 귀찮아서 그냥 사용한다기에 찌내려가는 속도를보고 챔질시기를 잡으라는것입니다
    떡밥찌의 대부분은 빨리입수하면 늦게부상하고(무거운찌맞춤) 반대로 느긋하게 입수하면 빨리부상합니다(가벼운찌맞춤)
    여기서 무거운 찌맞춤이란 찌몸통중앙부를 기준으로볼때 찌다리쪽으로 내려있다고 보시고 가벼운 찌맞춤은위쪽으로
    올라와 있다고 보시면됩니다
    의문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현장도착 낚시대 투척시 다른모던 조건은 즉응된 상태이며
    단지 물밑속만 모를뿐입니다 수심측정 지형지물 물밑수초등
    포인트 근접까지 탐색해보면 물속의 형태를 알수있습니다
    바닥 떡밥낚시라면 자연적 마사토 아님 모래 잔자갈밭 수초가없는 포인트가 최적지로 볼수있습니다
    이제 포인트에 떡밥달아 던저놓고 찌내려가는 속도에의해 챔질시기를 잡을대입니다
    님이 말한채비 변화 비율도 다해결된것입니다 이미채비는 물속에있으니까요
    위에서 포인트 탐색시 여러차례 찌 입수과정을 보았기에 부력이 찌다리 쪽인지 그위쪽인지
    알고있을것입니다 찌다쪽으론 몇마디 부상시 챔질 그위는몇마디 머리속에 감이옵니다
    이건 하루이틀에 만들어 지는것이 아니고 무한 반복뒤에 얻을수있는것입니다
    붕어의 현제 패턴이란것이 입질형태로 보이는대 결빙기 또는 해빙기를 제외하면 그이같다고 보시면 좋을것입니다
    특이사항 녹조또는 큰홍수로 물전체가 흙탕물일때
    현문 우답이 아니였음합니다
    건강하세요
    안좌 16-03-12 10:29
    30-40년 전에는 릴에다 떡밥뭉쳐서 낚시를 했죠 동절기엔 지렁이 바늘로 쓰고
    그때는 그것이 정도라 생각했고 아무도 타박하는 이가 없었습니다.
    이시기엔 30-40년전 정도낚시를 제가 하고있습니다.
    웃기죠^^
    조선시대엔 갓쓰고 상투 트는것이 정도였죠
    지금은 미친짓...
    낚시엔 정도가 없습니다
    다만 유행따라 패턴이 흘러갈 뿐이라느 것.
    골팽이 16-03-12 13:46
    안좌님
    반갑습니다
    지금 자신이 행하고있고 편리한 낚시가 본인에게는 정도가 될수있습니다
    말씀하신데로 세월이 바뀌면 낚시 기법또한 변하겠지요
    내글에 너무 신경쓰실것 없습니다
    건강하세요

    찌 입수속도보고 챔질시기 선택을 하려는 분이있다면 참고용으로 하시라고
    체험을 올립니다 그러나 이것이 절대적이다 이것만이 찌부력의 정석이다로 절대적으로 권고 또는 강요는 안합니다
    필요로 하신분만 참고하세요
    먼저 제일 중요한부분이 찌맞춤입니다
    많은 조우님들이 수조 찌맞춤 하실때 찌내림의 속도는 신경안씁니다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케미꼿이 수평또는 케미꼿이 하단부로 수조통에서 부력만 잡습니다
    잡은찌로 지금 하시는 그대로 낚시하십시요
    여기서 가장중요한 부분은 수조에서 잡은부력이 찌다리쪽 몸통중앙부 몸통상부쪽
    어느쪽에 부력이 잡혀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수조통에서는 부력만 확인할수있지 찌 어느부위에 잡혔는지 알수없습니다
    이것을 알기위해서 포인트 탐색시 채비다달고 확신이 설때까지 투척 회수 반복하면서
    찌의 입수과정을 살피는것입니다
    체험에의하면 수조 케미꼿이 수평은 찌다리쪽이고 케미하단부는 찌 중앙쪽이고
    찌톱이 수면위로 4cm정도올라왔을땐 찌 몸통 상부쪽입니다
    체험에 사용한찌는 무아 공작 45cm 유선형입니다
    이렇듯알고 행하면 자신의 노력 여하에따라 입수 과정만봐서도 챔질시기 감이옵니다
    인간은 현제 자신이 행하고있는 행위에서 미래에와있을 자신을 지금에 받아드린다는건
    그리쉬운일은 아닙니다
    허지만 무한한 실전체험과 노력으로 지신을 변화시킬수있다는 생각으로 임하다보면
    변해있는 자신을 알겠지요
    돌다리 16-03-14 02:48
    정도냐 아니냐를 논하기 앞서..
    실전경험과 노하우를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찌맞춤, 찌입수속도, 챔질시기에 관한 체험적 사실
    충분히 공감합니다...
    한 가지라도 더 생각할 기회가 되었습니다..

    댓글이 아니라
    본문에 자세한 설명이 있었다면 더 좋았을텐데요..
    골팽이 16-03-15 06:37
    반갑습니다
    돌다리님
    공감하는 부분 좋은평 감사합니다
    체비뜯김후 빠른채비손질 수조부력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고심끝에 얻은결과입니다
    정리해서 찌입수와 챔질시 올려놓았습니다
    건강하세요
    잉철 16-03-22 11:38
    작을 바늘을 주로 사용하는지라, 입질을 충분히보고 챔질을 합니다.
    작아서 찌가 동동 춤을추기도 하는데, 재미 보다가 채면 50%는 걍 빠져나옵니다.
    인후치로 씹을때 챔질을 하는터라, 10시,2시방향에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밑에도 걸려나오고 ㅎㅎ
    소위 말하는 정흡이라는 표현은, 초보자가 고기를 낚았을때 골려주기, 비하할때 주로 사용했지 싶네요.
    아, 중층은 상단에 걸려 나오는 경우가 태반이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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