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
1.(수초)에서 (가스)가 발생하니 그곳을 피해서 (자리)를 정해야 한다.
2.이런 이야기는 (낚시인)이라면 한번 정도는 귀로 들어서 알고 있을겁니다.
3.(가스)는...아주 무더운 (여름)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4.(수초)마다...(가스)는 발생합니다.
5.그중에서도...
6.가장 (가스)를 많이 발생한 (수초)는...(뗏장)수초 입니다.
7.그래서...한여름에는...(뗏장)수초 주변에 찌를 세우지않습니다.
8.(뗏장)수초에...(살림망)을 놔두고 그곳에...(붕어)를 넣어 두면...몇 시간이 지나면 그 (살림망)에 있던 (붕어)는 (가스)로 인해 모두 죽습니다.
9.(가스)는 발생하는데...유관으로는 확인이 잘 되지 않으며...
10.(수초)주변에...(기름)이 떠 있는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11.(뗏장)수초는...(여름)에는 피하고...10월 달 부터...(동절기)에는...아주 좋은 (포인트)입니다.
12.이듬해...(봄)에도 좋은 (포인트)입니다.
13.여의치 않아서...(뗏장)수초 주변에서 (찌)를 세울때는...(뗏장수초)를...약 50cm 정도 떨어진 곳에 (찌)를 세우십시요.
14.(살림망)도 (뗏장수초)와 거리를 두고 설치 하십시요.
15.지금은...낮과 밤의 (기온)이 10도 전후 차이가 납니다.
16.(마름. 연. 부들)...이곳은 (가스)발생이 약합니다.
17.(가스)발생에 신경 쓰지 않아도 좋습니다.

제 경험담은 요시기때부터 10월말까지 수초 바짝 붙여서 합니다

주위분들은 수초삭으면 가스가 나오네 하는데

글쎄요 전 고기가 나올때가 많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스가있긴 할까요?

아...산수부린님 상세한 설명 정말 감사합니다. 내공이 느껴지십니다^^기름!!!
그동안 기름은 쓰레기, 농자재 등등 다른 원인에 있는줄 알았는데...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연과 부들은 신경을 안 써도 된다니 더 감사합니다^^
항상 안낚즐낚하시고 복받으세요~~~

금양님...설명 감사합니다^^저도 어떨땐 수초주변에서 재미를 더 많이 봐서 혼란스러웠는데^^
정확하게 알고 피하려고 하는데...금양님의 답글에 또 혼돈되네요^^
항상 안낚즐낚하시고 대물상면하세요~~~

가스가 나와서 고기가 안붙는다는 말은 지인들이 하긴하는데
그러니까
도대체 그 가스가 성분이 뭐냐고 물으면
대답하는 이는 없더군요!!
물하고 가스?는 비중차이가 커서 발생된다해도 금방 수면밖으로 날아가 버릴텐데
그순간 동안에 고기를 못살게 하기라도 할까요?


한번 나왔다하면 근처에 가기 싫은 방귀는 아닐것이고 말입니다

가스???특히 한여름 계곡지 상류쪽보시면 낙옆?나뭇잎이 쌓여있는곳이 많습니다....그런곳은 100발100중 밤에 폭탄터집니다,.....아무생각없이 계시다보면 깜놀 당하십니다 ㅋㅋ

위 산수부린님이 설명잘해주셨네여...가스땜에 망태기 안 붕어 죽은 경험저도 있네요.....

S모그님의 답글에 공감하는 1인입니다요^^
제가 알아왔던 가스성분은 아닐것같고...잘 모르는 뭔가 있을것같긴한데...윗글 산수부린님께서 말씀하시는 '기름'"띠는 자주 접해왔었고...
즐기는 낚시추구가 주목적인데, 참 빠져들수록 어렵습니다^^
항상 안낚즐낚하시고, 복많이받으세요 S모그님~~~

가스...
1.(뗏장)수초에서...
2.(가스)냄새는...
3.(메케)한 냄새가 납니다.
4.약간은 역겨운...(메케)한 냄새 입니다.

대구붕애꾼님~~저도 살림망속 붕어 죽어버린 경험은 있는데...가스땜에 그런건지, '수초땜에 제대로 물에 안담겨졌나...'인지 혼란은 되던데요.
산수부린님 친절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역겹고 메케한 냄새가 물냄새 또는 간혹 출조하는 바닥뻘때문이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산수부린님의 내공 또 한번 느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여름에 망속에 고기가 죽는것은 고수온 저산소로 인해 죽는데.
망이 매우 촘촘한 거머리망이 특히 잘죽습니다
망표면에 미세한 유기물 썪은 물때가 잘 껴서
망 밖의 물과 망속의 물이 잘 순환되지 않아
망속의 고기는 수면위로 입을 내밀고 뻐끔거리다가 대부분 죽습니다
여름철 고수온기에는 망눈이 큰 망에 고기를 담아 되도록 깊은 자리에 넣어야 안죽습니다
여름에 2박하는 동안에 첫날잡은 붕어들이 거머리망안에서 다 폐사했길래
둘째날 같은 자리에서 망 눈이 큰 망으로 바꾸니 붕어가 죽지 않았습니다
청태많은 곳은 한 여름에 청태들이 대거 죽어서 썩은 유기물 잔해들이 유난히 많이 떠다니는데
이런곳은 망이 촘촘한 거머리망 속의 고기가 더욱 잘 죽더군요

한여름 충주호 오름수위가 끝나고 며칠 지나서
낚시할때 바늘에 걸려나오는 육초삭은 냄새를
맡아보면 알수있을 듯 합니다.
어디까지나 수온이 높을 때라 생각되어지며
가을부터 초겨울까지는 오히려 삭아내리는 수초가
열을 발생하여 더 좋은 포인트 역활을 하지않을까
싶네요. 제 개인적 추측일 뿐 입니다

일단 물색이 깜하면서적색? 의 색깔을 띠고 썩은냄새도 나고 만수상태서 물이빠진곳에 뗏장수초가 뭉처서 썩는 것 같습니다
저는 그래서 담수량적고 물유입없고 당연 뗏장마름이 재방근처 2~3미터 쌓인곳은 안합니다
살아있는 생명체가 없어요

가스 발생 으로 찌가 떠오르다면 오만 잡생각이
다 들더군요
바지장화 입고 바닥까지 싹 긁어 내면 조금
나아 지는듯 하던데요 작업하는게 장난 아니게
노가다 던데요 하루 낚시 할려구 그짓을 하자니
힘들기도하고 쇠링 대짜로 3개정도 더 체우니 입질도 없고 그냥 하루밤 물가에서 잘 쉬어다가 간다 생각 할수바께요 저도 궁금하네요 기포 등등 우로 찌가 점점 떠오르는것을 어찌해야 살지 ㅠ
한 2시간 나두면 내림낚시처럼 떠오르는현상
찌맞춤을 넘 가볍게 했나하는 생가도 들고요

수초는 어지간해서는 썩지않아요
특별히 고수온에 저수위가 아니면요
마름.말풀처럼 때가되면 나뭇잎같이
삭아서 없어지거나 소멸되는것이지요

썩어서 가스가 발생된다고 얘기히는것은
갈수기에 자랐던 육초가 물에 잠기고 그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썩는겁니다
대략 그시기가 한여름에 해당되며 물에잠긴 육초는
초반에는 최고의 포인트이나 일주일 정도 지나면 썩기 시작합니다
수온이 찬 계곡지같은경우 한달이상 썩지않는 경우도 있구요..상대적으로 수온상승이빠른 평지지나. 수로..수심이 얕은곳은 일찍 썩겠지요
육초썩는곳은 입질이 별로 없습니다

S모그님 살림망에 대한 설명도 너무나 감사합니다^^
나까스님, 비르투오스님, 7672님, 흥덕님 답글 너무 감사합니다...
수초가 삭을때(썩을때...?) 나타나는 현상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오히려 고수온기인 여름에 더 많이 발생하나 봅니다...
또 하나 좋고 유익한 정보 배우고 갑니다요^^
모든 선배조사님들 안낚즐낚하시고 대물상면하세요...

아참...주말에 쫌 더웠는데...맨땅보다는 마름, 땟장주변에서 붕어가 씨알이 더 좋았어요^^
물속 상황 참 어렵고 배울께 많습니다~~~

s모그님이 제가 쓰고 싶은 글을 대신 올려주셨네요
대세는 가스로 기울었는데...

여름철 수초속은 물의 순환이 거의 안됩니다
당연히 저산소증....
고수온에선 특히 붕어들의 산소요구량이 많아집니다

여름철 대박 친날 거머리망속 붕어들은 떼죽음을 면할 길이 없습니다
거머리망이라도 한두마리 들어가 있을땐 죽지 않습니다

늦은 가을이나 겨울에 접어들면 수초가 아주 많이 삮아내립니다
그런데 그곳이 포인트입니다
일명 뗏장수초... 지금은 아주 싱싱합니다

여름철에 삮는 수초는 겨울에 새순이 올라와 봄, 초여름을 살다 여름 중반부터 삮아 내림니다
이 시기는 삮은 수초가 이불을 형성하여 바람이 불면 이리저리 움직입니다
군데 군데 뚤린 자리가 있지만 그곳은 잔챙이만 물립니다
큰놈은 삮은 수초 아래에 있겠죠

지금은 마름이 삮아내리고 있습니다
마름 밑에는 가스가 많이 나오겠죠
하지만 고기는 삮아내리고 있는 마름속에 있습니다
삮고 있는 마름을 벗어난 곳보다 바짝 붙인 곳에서 조과가 더 좋더군요
심지어 가물치도 삮고 있는 마름속에서 먹이 사냥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주 조금만 더 있으면 수초가 완전히 삮아 가라앉습니다
그 시기가 되면 큰놈들의 활동반경이 넓어지고 맹탕지역까지 돌아다닙니다
그래서 큰놈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답니다

결론...한여름철엔 잡은 고기는 바로 방생하시던지 쫌쫌한망은 쓰지 마세요

뗏장 속에 살림망을 넣어두면 한여름에는 얼마 안가서 폐사하고
한여름이 아니더라도 어지간한 더위에는 붕어들이 살림망속 수면으로 입을 내밀고 뻐끔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뗏장에서 생기는 가스 때문이 아니라
뗏장 밭은 수심이 낮아 수온이 빨리 상승할 뿐만 아니라 조밀한 구조로 인해 물이 순환되지 않기 때문에
살림망 주위의 산소가 부족하여 물고들이 폐사하는 것입니다.

안좌님, 담여수님 답글 감사합니다~~~
안좌님...동절기땐 땟장주변 등 수초지역이 최고의 포인트인거 경험상 익히 알고있는데...
수초지대 피해야할 시기는 지금보다 한 여름 고수온기 때라는것이죠??^^조금 혼돈되서 댓글로 질문드린 점 죄송하구요.
안좌님, 담여수님 항상 안낚즐낚하시고 대물상면하세요 건강하시구요~~~

바람 한점 없을때 물 수면을 자세히 보면 이슬비가 수면에 떨어지는 거 같은 현상이 일어나는데
이것이 아마두 가스가 올라와 미세한 물방울이 터지는 것이 아닌가 생각들더라구요 물론 입질은 못봤죠...

메가피쉬님 답글 감사합니다.
이슬비 떨어진것 같은 현상...경험을 한 것도 같고^^생명체가 숨쉬는거 같은 물방울 올라오는 거는 자주 목격했었는데요^^
항상 안낚즐낚하시고 건강하시구요~~~

어렵습니다 ᆢ지난주 한곳에서2박.. 만수인곳에서 최상류 땟장포인트였습니다 ᆢ공기방울같은거 엄청올라오더군요 ᆢ수초든 풀이든 바닥에쌓인 부유물이든 뭔가가 삵아서 생긴가스가 공기방울처럼 이곳저곳 떠오르는 느낌을받았습니다 ᆢ이젠 수온이 제법차가워 그런지 동료거머리망 고기 전부잘살았습니다ᆢᆢ고기죽는것은 고수온과 연관됐을거라 추측이됩니다 ᆢ갠적으론 수초삵는거랑 입질은 아주 크게는연관이없을거같단생각입니다2박의 첫날은 그런대로 입질빈도수를 보였으나 더욱기대했던 둘쨌날을 기대에미치지 못할만큼 입질이없더군요 아이러니한 일입니다 ᆢ입질이 없는건 어떠한 이유가있는것이 아니다는생각이듭니다 ㅋㅋ 미세한 기후의차이 수온의차이 기압의차이 달의밝기정도 수초삵는까스도포함되겠죠.. 딱히 오늘은 왜 입질이없었느냐 ᆢ어느낚시인도 단정짓고 말할수는없는 노릇입니다 ᆢ단지경험에 의해서 지식에의해서 추측할뿐입니다 ᆢ핑계없는 꽝이없습니다 ᆢ2박중 더욱집중했던 둘쨌날 꽝치고 제가삼았던 핑계는 토욜저녁에 경주지역에 약한 여진이또왔다는데 그때문인강 ᆢ이정도였습니다 ᆢㅋㅋ

객관적전력님 답글 감사합니다^^
이것저것 알아가는 과정이 더 어렵습니다^^물속 상황 아는 것도 즐기는 한도내에서...너무 깊이 알아가면 오히려 즐기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항상 안낚즐낚하시고 건강하세요~~~

수초....
썩는게 아니라 삭는거 입니다
좋게 말하면...발효랑 비슷한거.....아닐까요
요때 나오는 가스(그냥 표현할길이없어서..)라고 합니다... 메탄가스처럼 매케하지요
요놈이 발생하면서 온도를 상승시키고..
낮은 (망태기 담구는쪽)곳은 가스와 급격히 올라가는 수온땜에 붕할무이들이 서거하시는거 같읍니다
물론 오래두었을때 얘기고요
입질은 붕어의 회유 습성으로 인해 크게 지장받지않는다고 봅니다...
대박날때가 더많았던 기억을 가지고있읍니다...

그래서 망태기는 수초없는 깊은곳이나
주변 1m정도를 확 끍어내버리고 담금니당

맹물감사님 답글 감사합니다~~~
가스라는게 몸에 와닿지는 않지만 조과에는 안 좋은 작용을 하는것 같습니다만^^ 가끔 조과나 씨알이 더 좋을때도 있지만...
항상 안낚즐낚하세요~~~

배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