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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게시판] 텐트에서 잠잘때 환기 텐트지펴 열어놓고 잠을자도 위험할까요

    비케이 / 2017-02-15 19:29 / Hit : 19822 본문+댓글추천 : 0

    요즘 낚시하다보면 텐트에서 피곤하면 잠을자는데 난료 켜고 잠을잘때 텐트 지펴 조금 열고 잠을자도 가스 중독에 위험 할까요.

    붕어굴삭기 17-02-15 19:40
    난로만 안넘어지게 해놓으시면 상관없을것같은데요
    저도 문 다 닫고 지퍼 사십전만 열어놓고 자요
    김삿갓5004 17-02-15 20:54
    텐트 안에서 잠잘때 난로를 켜 놓고 잠자면 큰일납니다
    가능하면 피하시고요 지퍼는 상단보다는 하단에 많이 열어놓아야 가스중독을 피할수있읍니다
    가스가 공기보다 무겁습니다
    텐트 안에서는 난로를 피워놓고 자는것은 금해야함니다.
    대표 17-02-15 23:35
    이런...아직도..이런분들이..계시는 군요...

    텐트 안에서는 난로 절대로 켜지 마세요...

    상단이고 하단이고...그냥 무조건 텐트에서 켜지 마세요....(깜빡 잠들면 큰일 납니다)

    전면 앞문 완전 열고 켜세요..

    가스 도 문제지만 이산화탄소 에 질식사 합니다
    필사마 17-02-16 00:51
    원인은 정확히 모르겠지만 바람이 꽤 불었고 파라솔 텐트 아래는 바람 충분이 통하게 해 놓구 있었는데도 중도되는걸 느꼈습니다 난로 끄고 차로가서 쉬었습니다
    바람에 가스가 위로 올라온것인지 추측만 하고 있습니다
    낚고보니월척 17-02-16 09:44
    텐트 가스 사고는 낚시뿐만 아니라 야영을 즐기는 캠핑매니아들 사이에서도 종종 일어납니다.
    간혹 가족과 캠핑 나가서 아침에 앰블런스에 실려가는거 목격한적도 있습니다.
    일단 무색무취이며, 수면이나 음주수면 상태에서는 본인이 중독을 못느낍니다.
    가스난로외에 기름난로 일명 곤로라고하죠, 그거때문에 사고 진짜 많이납니다. 특히 텐트 안에서 발에 닿는 거리에 놓았다가 몸부림에 걸려 넘어지거나, 텐트에 너무 바짝붙여 놓은게 바람에 텐트가 밀리면서 넘어져 가스가 발생하는 사고가 대부분이죠

    그리고 텐트 조금 열어놨는데 가스중독되는 경우는 잠든 사이에 바람이 일정방향으로 계속 불어 밖으로 빠져나가야할 가스가 바람에 의해 밀려 계속 텐트안에 축적되는 경우입니다. 가스가 30분만 쌓여도 금방 질식사하겠죠,

    어제도 한분 사고나셧다고 글 올라왔던데. 안타까운 일입니다.
    추위가 순간 판단력을 떨어지게해서 그런거겠죠, 한두번해서 안전하다, 아무일 없었다라고 쉽게 결론지어버립니다.
    하지 말라는건 정말 안하는게 좋지 않을가요
    굳이 꼭 자야한다면 온수매트와 침낭으로 만족하는게 좋지 싶네요, 공기를 데우는 형식은 사고를 부르기 딱 좋을듯합니다.
    부처핸섬 17-02-16 11:21
    면텐트는괜찮습니다
    팔공거사9386 17-02-16 12:05
    작년 이맘때죠
    계곡지에서 이글루에 난로 목까지 오는 방수천연결
    뒤에는 앞면 개봉 텐트펴구 낚시 새벽에 너무 피곤해 두어시간 깜박 잠이 들었습니다
    머리가 아프구 속이 메스꺼워 잠에서 깨었죠
    가스 중독...찬물을 한모금후 내피 외피 다 벗구
    바람 부는곳에 한참을 누워있으니..정신이 들더군요
    이글루 라구 모포나 기타 덮으시구 주무시는분들
    절대 절대 조심 하세요
    특히 겨울철이라도 기압이 낮은날 절대 주의하시기를
    S모그 17-02-16 13:00
    인체에 유해한 유독가스는 무거워서
    밀폐된 공간 아래서 부터 차곡차곡 쌓입니다.

    술한잔 거하니 마시고, 모든 오감이 둔해진채로
    텐트나 차량창문 윗 부분만 살짝 열어놓고, 바닥이나 좌석에 눕는 것은 거의 XX행위에 가깝죠.

    음주는 적당히 해야하고,
    환기구는 최소 머리높이보다는 낮아야 합니다.

    텐트 입구는 아예 열어놓고, 이글루 같은 것에 난로 피우고, 모포 같은 것을 두텁게 덥고 자는게
    비교적 안전하지만, 이것도 덮을때 턱밑까지 바싹 덮으면
    가스가 입이나 턱 근처가까운데서 배출되는 경향이 있으니,
    가슴까지만 덮는게 낫습니다.
    횡성공파 17-02-16 14:08
    보통 보일러 사고는 연료의 불완전연소에 의한 폐가스로 인한 중독사고와 산소부족에 의한 질식사로 보통 나뉩니다.

    불완전연소는 주로 연료가 완전연소가 되지 않아 발생하는 폐가스로 인해 co중독사고가 많이 발생합니다.
    일명 곤로라고하는 액체연료를 사용하는 보일러에서 만이 발생하고요,

    이보다 많이 발생하는 사고가 질식사고입니다, 산소결핍에 의해 발생합니다.
    보일러를 틀게 되면, 연료를 태우게 되는데 이때 반드시 산소가 필요하지요,
    실내에 있는 산소가 연소되면 사람이 호흡해야할 산소가 부족해져 질식하게 되는데, 보일러 사고의 대부분은 이런 질식사고라 봐도 무방합니다.
    물이좋아붕어가좋 17-02-17 05:56
    텐트 개방해도 난로는 위험 함니다 매트로 하시고
    보일러는 실외에 두는것이 안전합니다 잠들면 못일어날수 있습니다
    특공붕어 17-02-17 06:11
    사면이 막혀 있으면 밀폐고 한면이라 공간이 있으면
    밀폐가 아닙니다. 단 가스는 공기중 보다 무거워 천장에 환기 구멍이 있음 가스가 차곡차곡 쌓여 질식하게 됩니다. 보통 이글루와 텐트를 같이 사용함으로 이글로텐트로 인하여 전면부가 개방됩니다.
    그러므로 괜찮습니다. 바람이 정면에서 불었다면
    바람에 의해 산소가 공급됩니다.
    환기펜 역할이죠.
    문제는 춥다고 텐트 문을 절반정도 닫고
    의자를 뒤로하여 주무신다면 텐트 절반은 가스가 찹니다. 항상 환기는 아래와 위 두군데를 하여야 한다사실만 알고 계시면 됩니다.
    익산어신 17-02-17 06:18
    낚시텐트에서 사망사고는 대부분이 질식사로알고있습니다 가스가 공기보다 무겁지만 연소가되면 공기보다 가벼워집니다 환기구는 아래쪽이아닌 윗쪽이맞겠죠 허리에서 목 사이공간을 환기구로...요즘텐트는 맨윗쪽에 환기구멍이나있는게 많습니다
    학동 17-02-17 06:33
    이젯꺼 십수년을 텐트 안이고
    차에서 잤지만 환기만
    잘시키면 아무이상 없더구먼요
    텐트 안에는 반듯히 좀넓은 판자를
    깔고 그위에 난로놓고 자니까
    지금까지 아무이상 없던데요
    반듯이 앞문 4분에1은 개방
    해놓고 자구요..
    자붕50 17-02-17 09:20
    텐트에서는 무조건 주무시면 안됩니다

    다들 가스가 무겁다 알고 계실지 모르지만
    비교적 덜 치명적인 이산화탄소는 무겁고
    아주 치명적인 일산화탄소는 공기와
    무게가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아주 조심하여야 됩니다

    만사 불여튼튼 입니다~~^&^

    *무게(분자량)비교*
    @공기 약 29
    @일산화탄소 28
    @이산화탄소 44
    ㅇ승부사ㅇ 17-02-17 09:38
    텐트에서 석유 난로 가스 난로 다 사용하고 10년 이상 사용하고있습니다..
    처음에 혹 가스 중독이나 질식사 할까봐 두려워 앞뒤 다 열고 지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문을 점점 닫게 되더군요 그렇게 3년정도 낚시를하다 맞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곳에서 낚시를 하던중 속 미식거림 두통이 은근히 오더군요 이 증상은 가스 중독 초기 현상 입니다.. 내가 저녁에 뭘 잘못 먹었나 아님 술을 너무 많이 먹었나 라고 생각 하신다면 큰일 납니다.. 제가 앞뒤 상단 문을 열었놨는데도 어지러웠던것은 맞 바람으로 텐트내부 공기가 순환 하지 못했던 것이였죠
    겨울이고 여름이고 앞쪽 상단을 열면 뒤쪽은 아래쪽 이런식으로 위 아래 로 공기가 통하겟금 해 주시는것이 좋습니다..
    차가운 공기는 아래로 뜨거운 공기는 위로 다들 아시죠^^~~~~
    robine 17-02-17 09:46
    텐트에서의 난로 사용은 정말 위험합니다.

    특히나 우리 낚시인들은 텐트에서 이글루와 함께 난로를 많이 사용하십니다. 그래서 더욱 조심해야 하구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텐트 앞면 전체를 열어놓았다 하더라도 불완전가스와 누출된 연료가스가 밑에 깔리거나 구석에 모여있게 됩니다.

    물론 산소 결핍에 의한 질식사도 있습니다.

    여기서 생각해야 할 것은 가스 중독과 산소 결핍입니다만, 연료가스 누출로 인한 화재, 폭발 위험도 상당합니다.

    특히 이글루 사용하실 때에나 이불을 덮고 계실때에 담배불로 인한 혹은 난로의 불로 인한 화재가 간혹 발생하기도 하고, 이러한 경우가 가스 질식에 더욱 위험합니다.

    이글루 (이불) 내부처럼 온도가 높으면 아무리 가벼운 가스라도 대류에 의해 상부로 열기를 타고 올라오게 됩니다. 그러면 바로 코 밑으로 가게 되겠지요. 그 다음은 상상에..... (이런 일을 경험하신 분들 상당히 많으실겁니다. 머스껍거나 어지러움을 느껴서 신선한 공기를 취한후 제정신 드신 경우요....)

    어짜든둥 안전에는 나이도, 체력도, 순번도, 그 어떠한 것도 소용이 없습니다.
    부처핸섬 17-02-17 11:16
    면텐트는안전해요
    설다음날 돌지난애기랑와이프저
    셋이서 기름난로두개틀고 지퍼꼭닫고
    땀흘리며1박했습니다
    한마디만더 17-02-17 11:45
    저도 그냥 텐트닫고 난로켜놓고 자도 별탈 없던데 조심해야겠네요
    비상하자™ 17-02-17 11:58
    위험하지 않을까?? 뭐가 그러지 않을까?? 라고 생각이 드시면 안하시는게 정신 건강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추위를 많이타는 편이라 비싼 구스패딩도 사보고 이것저것 다 해봤지만 제일 좋은건 이글루, 난로, 자미와, 비어천, 보일러, 의자 바람막이.... 이 조합에 한 겨울에

    도 두다리 쭈~욱 펴고 잘 자고 있습니다. 텐트에 난로 놓고 자볼까 생각도 해봤지만, 혹시 모를 제 목숨을 몇 푼 돈으로 단축하기 싫어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주위에서 난 저렴하게 안춥게 잘 견딘다고 하지만 저는 그런거 다 필요 없고 그냥 제가 좋아 하는 방법으로 ... 안전한 방법으로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참고하시고 절대 텐트에서 주무시지 마세요... 주무시기전 집에서 기다리고 있는 가족들 생각하세요... 투자를 조금 더 하셔서 제가 하는 방법으로 한번 해보세요...

    취미도, 공부도, 운동도, 직장에서도 안전... 그리고 가족입니다.
    덩쿨호박 17-02-17 12:12
    뭔말안되는 글들이 이렇게많이 올라온데요?
    생각좀해봅시다 텐트칠때 바닥덮게 모두걷고하시죠? 일단 그것으로 환기문제 해결된겁니다 행여걱정된다면 옆쪽창 양쪽 조금씩 따줍니다 전이렇게하고 문다닫고 의자에서 이글루안쓰고 그냥잡니다 윗글중에 이산화탄소중독으로 갈수있다했는데 일차 바닥덮게제거했기때문에 환기다되고 만에하나로 이차 옆창문 양쪽 조금씩여는겁니다 옆창문위치가 의자높이와 거의비슷하기때문에 맞바람환기 되는거죠 해보지도않고 그럴것이다 이런추측하지마세요 전이렇게하고 작년 겨울내내 하루저녁 난로2대 가스6통 때면서 살았습니다 어서 해보지도않고 되도않는추측성글쓴분들이 맞다면 전 벌써 골로갔어야되는거아닙니까? 한두번이라면 운빨이겠지만 골백번은한듯하네요 바닥따고 옆창문여시고 후라이쳤을땐 앞쪽삼분에일 따고 주무세요 절대아무일없습니다 주의하란것도아니고 그렇다고확신에찬되도않는댓글몇개읽다가 열받아서 적습니다
    우비 17-02-17 15:50
    위험한 발상입니다.
    만해하나 사고라도 나면~~~

    지면 보다 머리가 높아도 머리가 아프지요
    커피 가지고 가니까
    지인의 텐트에 가스가 진동하더라고요
    문열고, 환기구 있어도 바람없는 날은 위험합니다
    우비 17-02-17 15:55
    나는 괜찮든데 말을 믿지마세요
    본인도 죽을까봐 오줌누로 나올겁니다
    개개인 마다 면역성이 다르니 따라 하지마세요
    술은 더욱더 삼가해야겠죠
    대표 17-02-17 17:13
    자신 목숨이 하찮나요?

    남의 목숨 을 소중이 생각 합시다

    어른들이 하지 말라는건 하지마세요 ㅋㅋㅋ

    꼭 하지 말라 하면 하는 나쁜 아이가 있어요!!
    대물조행 17-02-17 20:14
    캠핑용 텐트에서 주무실려면 온수보일러매트 깔고 버너는 텐트 바깥에 두고 문 꼭잠그고 자면 됩니다
    아니면 낚시자리에서 빨갱이난로와 이글루 종류에 모포위에 방수천 목까지 덮고 자면 아무일 없이 뜨끈하게 잘구있답니다
    기무치 17-02-17 22:15
    공기중에는 78%가 질소이고, 21%가 산소이며, 나머지 1%가 희소 가스(알곤,네온,헬륨, 등) 랍니다.
    이 21%의 산소가 18%이하로 내려가면 - 즉 3%만 줄어들어도 생명에 지장이 있다합니다.
    부탄이 탄다는건 산소를 없앤다는 얘긴데 100분의3을 없애는 건 매우 쉬운 일이겠죠?
    지퍼를 열더라도 나의 코 앞에 위치한 지퍼를 열어야 된다는 이야기가 되겠네요.

    산소의 농도가 18%이하가 되면 알람이 울리는 쎈서를 개발해서 상품화 해 보세요.
    무조건확인 17-02-17 23:09
    몇년전 겨울에 낚시가서 자다가 너무 추워서(정말 이러다 얼어 죽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였습니다)얼어죽으나 가스로 질식해서 죽으나 죽는건 마찬가지니 따뜻하게 죽자 하고 난로 2개 켜놓고 잤습니다.
    한참 자다가 난로 꺼지면 가스 갈고 또자고 갈고 또자고...
    나중엔 더워죽겠더라구요.
    그후론 살짝 틀어놓고 잡니다.
    아직까지는 살아있네요ㅎ
    무조건확인 17-02-17 23:12
    기무치님 산소농도측정기 있습니다.
    그리고 18프로가 아니라 20프로이하만되도 위험합니다.
    18프로농도에 1분만 있어도 바로 뇌사상태 들어갑니다.
    4~5분후면 끝나는거죠ㅠ
    기무치 17-02-17 23:57
    산업현장에서 탱크나 지하에 들어갈때 사용하는 산소측정 및 경보기가 있읍니다만,
    터무니없는 가격이라서
    대중화의 걸림돌이죠
    캐미낚시 17-02-18 00:05
    완전연소를 위해 난로 조절이 확실히 중요하고
    조절,확인이 확실하게 볼수있는게 형제난로 더군요
    연소망이 빨갈때 조금식 낮춰줘서 최대한 낮추춰
    빨같게 돼게하여 정점으로 하고 차 안이면 창문을
    2군데 쯤 새끼손까락 반쯤으로 각각 열고 난로는
    팔걸이 위부분에 놓고 자면 좋음다.
    분노의헛챔질 17-02-18 11:33
    제가 얼핏 듣기론 가스가 공기보다 무거워 일반 가정집에서도 가스 누출이 되면 가스가 바닥에 깔린다고 들었습니다
    상단보단 하단이 좋을꺼같습니다..
    룡아 17-02-18 15:19
    천번만번무사했더라도 한번이면 기냥 갑니다. 0.000001%도 언제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그게 사고입니다. 담보거세요. 목숨..
    찌세우기 17-02-19 01:24
    하면 안된다고 하는 것은 나는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은 위험 합니다

    사고 당하시는 분들 그 전날 까지는 문제 없어서 살아 있었고

    사고 난 그 날은 일어나지 않던 조건들이 결합되어서 사고 조건에 맞아 떨어지게 된 경우입니다

    사고 당하신 분들 사고 직 전까지 자신이 그날 사고 당할거라고 알았을까요?
    송애 17-02-19 10:41
    여기 텐트 안에서 자도 괜찬다는 사람은 목숨이 몇 개씩 됩니까.?
    대도록이면 미리 안전한 것이 좋은 것 아닌가요.?
    다른 사람도 따라 하다가 죽으면 어쩔려고들 그렇게 말씀 하십니까.?
    여유롭게™ 17-02-19 11:16
    좋은 정보 잘배우고 갑니다
    기분좋은날1 17-02-19 21:15
    좋은 정보 잘 보고 있습니다.
    좌대 + 온수메트(열원 외부) 사용하면서 코가 시릴땐 윗풍때문에
    텐트 내부에 버너에 코펠 물 뎁히며 잡니다
    당연히 가스 걱정에 앞쪽엔 아래 뒷쪽엔 위 로 조금 열어두고
    그것도 못믿어워서 서큘레이터 최저회전으로 돌리놓고 자는데
    서큘 로 텐트내부 공기 순환을 믿는데
    이것도 혹시 최악의 경우 해결책이 안될까요
    이런 나름의 대비책에도
    잠들어버림 대책이 없을거란 생각입니다
    헐낚 17-02-20 11:09
    몇년 전 겨율 예당지,
    텐트 전면부를 많이 열어두고, 텐트 안에 의자 옆에 두고 가스난로 켜놓고, 깜빡 졸았는데, 주변 낚시인께서 찌가 춤을 추고 있다고 깨워 주셨는데,,눈을 떠보니 멀리가 띵띵하고 어지럽고 매스껍고,
    ,
    그 후, 의자 보일러 구매해서 사용 중인데, 난로는 항상 밖에 둡니다.

    텐트의 한면 또는 양면, 측면에 통풍구를 확보하더라도, 전면을 개방하지 않는 한, 텐트 안에는 공기가 흐르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피곤한 상태에서 약주 몇잔 하시고 곤히 주무시다가, 추워서 깨어 비몽사몽 중에 텐트 통풍구를 닫고 다시 잘 수도 있습니다.

    좋아하는 취미생활도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가스사고를 쉽게 여기지 마십시요. 예전에 괜찮다고 해서 현재나 미래는 절대 보장되지 않는 것이 안전사고입니다. 또한 전부 또는 일부가 밀폐된 낚시 텐트에 짐 놓고 가스난로(화원)를 켜 놓는 자체가 위험한 행동입니다.
    북두사신 17-02-21 10:04
    혹시나가 역시나 됩니다.
    병풍뒤에서 향냄세 맡기싫으면 텐트와 차에서 주무실때 난로 켜지마세요.
    한방에 훅~가요.
    협동조합 17-02-22 14:25
    모든창문 적당히 25프로정도 열고주무시면 걱정하실이유 없습니다.
    하드락 17-02-22 16:35
    누가 장담하겠습니까.

    목숨이 걸린 일입니다.

    신중하게 판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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