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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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답변] 손맛터에서 정녕 바닥낚시는..

    랑스 / 2008-09-14 00:46 / Hit : 17358 본문+댓글추천 : 0

    제가 요즘 자주 다니는 손맛터가 있습니다.

    150석 규모에 주말 꼬리표 100개씩 푸는 곳입니다.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로얄손맛터)

    요즘 일주일에 두번이상은 그곳엘 가는데 하루종일(10시간정도) 해서 10~15수 하는게 전부 입니다;; (그중에서 잉어가 70%...)

    대부분이 내림낚시를 하고있는데 그분들은 5분마다 걸어 올리네요..

    꼬리표의 욕심도 나지만 조과가 너무 형편없어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제가 쓰는 낚시대는 2.0 대 2.5대 3.2대(그나마 3.2대는 밤에 좀 잡힘..) 번갈아 가면서 씁니다.

    원줄2.5호 모노 목줄2.0 캐브라를 씁니다.

    떡밥은 아쿠아2 + 찐버거 50대 50 으로 섞어서 씁니다.

    전통 바닥낚시랑 좁쌍봉돌 채비도 나름대로 만들어서 써봤는데 낮에는 좀처럼 잡히지가 않네요..

    찌맞춤은 캐미만 나오게 맞추고 한~두목 정도 내놓고 합니다.

    선배조사님들 뭐가 문제일가요..? 물론 내림보다 마릿수는 적더라도 어느정도는 잡혀야 되는데...

    바닥대로 추천할만한 채비나 마릿수 좋은 방법좀 자세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ㅠㅠ

    나쿠 08-09-14 01:08
    그분들 뒤에 가셔서 밥 뭐쓰는지 보시는게 느끼시는 바가 있으실 것 같습니다..
    하늘연 08-09-14 03:57
    현재 손맛터에서 님이 죽쓰시는 이유는 밥을 무얼 쓰든 결과는 한가지 입니다...
    또 죽쓰는 것입니다..

    내림 하시는 분들 미끼 그대로 가져다가 하셔도 결과는 한가지 일것입니다..
    원인은 님의 채비의 민감도 일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님이 사용하시는 채비는 노지에서 사용하셔도 별로 하자가 없는 그런 정도의 채비입니다..
    사람들이 비용에서 문제가 걸리고 귀찬아서 문제가 걸리고 해서 양어장이나 노지에서의 채비를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쓰는 경향이 잇는제 현재의 님의 채비 처럼 쓰시면 손맛터에서 그나마 15수 정도 한것도 그 손맛터에 고기가 많아서 그정도지 고기가 없으면 그 나마도 어림도 없지요..

    옆에서 낚시하시는 분들 손맛터에서 하시면 기본적으로 원줄 0.8호에 목줄 0.4호 정도 쓰실텐데 그리고 내림 채비니까 채비 상태는 마이너스 형태의 찌 맞춤인데 님이 아무리 해도 상대가 안되지요...
    죄송한 말씀이지만 거기 계속 가실것이면 님도 채비를 최소한 1호 원줄에 0.5호 정도의 모노나 후로로 카본 목줄 정도로 바꿔서 무미늘 바늘을 쓰시고 4호나 5호 정도의 작은 바늘을 쓰십니다..

    찌 맞춤은 마이너스 채비로 하시고 찌는 저부력 찌로 합니다...
    만약 찌가 저부력이 없으시면 아래 봉돌에 부력의 1/2에 해당하는 납을 놔두시고 나머지는 위에 찌다리 에다가 감으셔서 고부력 찌도 저부력 찌로 바꿔서 쓰십니다..

    원줄과 목줄의 연결 부분에 고무 오링 하나 정도 채워주시고 그리하셔서 아주 초절정의 예민한 맞춤을 하셔서 해야지 그나마 승산이 요만큼 있을것이지 그 외에는 님이 이기실 방법은 제로 입니다..
    그리고 손맛터에서는 고기들이 하두 주둥이를 많이 다쳐서 예민도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러니 미끼도 도로로 하나 정도 사용해 보심이 좋을 듯합니다..
    모르시겠스면 다시 글주세요...
    파라라 08-09-14 04:47
    하늘연님에 추천한방 날립니다
    복길아빠 08-09-14 10:35
    하늘연님 말씀에 한표여
    그리고 지롱이 짝밥도 함써보셔요 저도 내림을 주로 하지만
    찌올림을 보고 싶을때 원줄 1호~1,2호정도 하우스용 저부력찌에
    바늘은 내림바늘 지롱이 짝밥에 잘올려줌니다
    토종메기 08-09-14 13:29
    1. 채비는 지금 쓰시는 채비보다 더예민하게 하셔야 될껏 같구요그리고 편대채비 추천합니다
    시중낚시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제생각에는 한쪽바늘에는 지렁이 또다른 한쪽바늘에는 떡밥이 좋을꺼 같구요

    2. 미끼는 지금쓰시는 정도면 될꺼같구요 아무래도 지금 다른낚시인보다 집어에서 밀리는것 같습니다만..
    일단은 집어가 누구나 다알듯이 매우 중요하고요 미끼를 바늘에만 달지마시고 이봉채비나 편대채비등 할것없이 무조건
    봉돌에다도 대충 꾹꾹눌어서 쓰시는것도 효과적 입니다 제생각에는 그냥 이봉채비만 쓰실경우에는 고기들이 들어와서 몆번 휘졋고다니면 아마도 떡밥이 다풀려버릴껏 같습니다만.. 그리고 제생각에는 양어장에서는 붕어 여러마리가 떼지어 다닐껏같구요
    입질시 챔질하고 빨리 뒷처리하셔야 합니다 이때 너무 지체하다간 애써 집어시킨 고기들이 다빠져 버림니다

    3. 낚싯대는 17~32까지 가급적이면 쌍포로가지고 다니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그날따라 유별나게 잘나오는대가 있습니다 빨리캐치하셔서 현장상황에 맞게 운용하시시는게 유리합니다
    초보조사 그냥 아는데로 주절거리고 갑니다 부디성공하셔서 양어장낚시 대박하시길 바람니다
    상큼 08-09-14 23:37
    하늘연님 말씀에 동의하면서 약간 다른게 있다면

    원줄을 1호정도의 모노줄로 쓰시고 원줄맨끝에
    핀도래중 도래를 잘라낸후 핀만 원줄에 연결하세요

    핀에는 롤링슈벨맨도래 4호를 핀에 연결하십시요

    그리고 4호도래에 바늘을 연결하시면 됩니다

    바늘은 3 ~5호사이로 쓰시고 목줄은 원줄과 비례해서 쓰시면 될겁니다

    그후 찌다리에 편납으로 모든무게를 감당하시면 조과가 좋아지실겁니다

    찌맟춤은 당연히 마이너스채비입니다

    주간케미를 꽂은후 찌가 아주 천천히 내려가 케미꽂이가 수면에
    살며시 입수할때까지 편납을 깍으신후 바늘을 달고 낚시를 하십시요
    찌불오름 08-09-15 14:56
    글쎄요... 윗분들의 말씀 처럼 예민한 채비로 바꾸어 보시면 틀림없이 다른 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만, 문제는 대부분의 분들이 내림 낚시를 하신다는게 마음에

    걸리는군요.

    아직까지 낮에는 한 여름의 기온을 보이고 있고 그렇다면 낮에는 고기들이 떠 있는

    상태일텐데요. 또한 내림낚시를 한다고는 하시지만 솔직히 완전한 내림낚시를 구사하지

    않거나 몰래 약간의 중층낚시를 할 경우에는 고기들이 가라앉지 않을 것 같네요.

    이런 상황에서 바닥낚시는 채비를 예민하게 한다고 해도 낮에 더 많은 찌올림을 보기는

    힘들것 같다는 판단이 나옵니다. 가급적 평일에 사람이 많지 않다면 내림낚시 하시는

    분들과는 떨어져 앉아보시고 손 맛터라도 밑밥으로 집어를 하셔서 고기를 불러모으는것이

    조금이라도 유리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찐버거 비율을 낮추시고 어분떡밥비율울 높이시고 낚시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부족한 소견일 뿐 입니다. 좋은 조과 얻으시길...
    새벽여명 08-09-15 17:12
    찌불오름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내림낚시에 사용하는 떡밥의 종류는 비중이 낮은 제품을 사용하게 됩니다.
    즉, 고기들이 바닥에서 뜨게 되는 것이지요.

    채비가 예민해도 뜬고기(하루이틀도 아니고)가 가라 앉히기는 쉽지 않습니다.

    내림낚시하시는 분들과 되도록 멀리 떨어져 하시는 것이 그나마 나을 듯합니다.
    ▶孤獨◀ 08-09-16 00:32
    제가 한말씀 드리지여~

    손맛터에선 밑밥이나 자리 다 필요없습니다

    맨날 밑밥주는데 그리고 쌍포피고 그런거 다필요없어여

    떡밥은 아쿠아 하나만쓰셔도대고 에코스페셜 하나만쓰셔도대여

    10시간해서 10마리 이상 바닥으로 잡는분 그리 많지않아여 예상의외로여

    한마리도 못잡고 가는사람 태반입니다

    내림낚시를하니 고기들이 다 떠잇고 낮에는 더우니 물고기 떠잇고

    바닥낚시 안될수밖에업내여

    옆에서 긴대피면 짧은대피시고 짧은데 피면 긴대피세여

    손맛터는 어쩔수없이 입질 지저분하고 운입니다

    그나마 꼬리표때문에 가신다면 내림낚시를 할수밖에업내여 그게 대세니까여~
    왔거덩 08-09-16 01:10
    하늘연님께 한표~!~~! 저도 초보라 주위에 고수분들 하늘연님과 같은말을하셔서 바로 교체후 사용한결과 조과의차이가 현저히 달라지는걸 느꼈습니다
    듀크라이너 08-09-16 08:40
    저도 손맛터를 자주 가보는데요.
    최근에 알게 된게 있습니다.

    내림을 많이 하는 곳인데 투척후 찌가 내려갈때의 속도를 많이 늦췄더니 내림낚시의 방법이 되더군요

    이때는 낚시대 꼭 붙잡고 있어야 합니다. 걍 채 가더군요 ㅜㅜ

    그리고 짝밥을 쓸때 한쪽은 미끼용으로 조금 단단히 뭉치고 다른 곳은 집어용으로 뭉쳐서 던지니 반응이 틀려지더군요

    미끼용으로만 뭉쳐서 던지면 입질 시간이 좀 걸리고

    집어용으로 뭉쳐서 던지면 입질은 빠르지만 짧은 시간에 입질이 끝나버리더군요

    떡밥은 아**+찐** 만 사용해도 되더군요

    다만 옆에 있는 조사님들이 바닥낚시 하는 분들의 위해 짧은 대를 써야 한다는 조건이 있습니다.
    촐싹낚시 08-09-16 11:50
    아~~ 싱경질 빡 나네~~

    내 위에 위에분 닉네임 한자로 써있어서 읽을수가 없네... 한짜님 말씀이 일뜽 정답이고

    하늘연님 댓글이 이등정답이라고 나름 판단 내료 봅니다.....

    벙어리가 답답한 심정에 살인 저지른다고 무식해서 한자를 몬읽으니까 위에 위에분만

    마주치면 뚜껑팍 열립니다~~~ 캬하하하
    맨날꽝만 08-09-16 13:39
    하늘연님 말씀 정답이구요 찌불오름님말씀에도 공감 갑니다

    채비는 하늘연님 말씀대로 채비하심대구요

    손맛터두 요즘시즌은 밤낚시와 낮낚시 확연히 입질및 찌올림이 다름니다

    바닥낚시를 하시구 멋진 찌올림을 보시려면 밤낚시 해야 합니다^^

    낮에는 찌불님 말씀대로 고기들이 떠다닙니다...

    찌올림또한 중후함보다는 아주빠르게 치솟는 찌올림이 대부분이구여

    어떤때는 투척후 찌입수시 몸통이 둥둥 떠다닐때도 있는데 이때 챔질하면 고기 걸려 나옵니다 ;;;;

    이럴때는 떡밥을 기존에 어떻게 쓰시는지는 모르겠으나 좀더 찰지게 잘 안풀리게 하거나 아님 좀 딱딱하게 말아서

    쓰시는게 낫구요 입수시 바닥까지 안착시키기 위함이라 생각하심 됩니다^^

    이상 좀 허접하지만 제 생각 몇자 적어봤습니다^^ 참고가 되셧음 하네여
    dlwkdnjs 08-09-16 16:43
    이게 먹힐 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갔던 곳(김포 구래 손맛터)에서 내림보다 오히려 더 입질을 많이 받았기에 적어 봅니다.
    쌍바늘이고, 바늘 크기는 붕어 6호에 2.2칸대 봉돌이 바닥에 살짝~ 닿는 찌맞춤이었습니다. 여기까지 하고 일반적인 패턴으로
    할 때엔 못 잡다가 떡밥 개기 귀찮아서 밑밥으로 쓰던 어분+곡물을 물을 조금 더 첨가해서 콩알낚시(완두콩보단 크고 강남콩보단 약간 작게)했습니다...물에 떡밥 놓고 보니 30초 이내에 3분의2는 허물어지더군요..미끼 꼽을땐 점성도 있고 오래 버틸것 같았는데..
    입질은 손맛터라 그런지 좀 급하게 올렸지만 후킹은 90% 넘게 되었습니다...단, 낚시대는 1대만 쓰는게 나은것 같습니다...2대는 정신도 없고, 수심도 2미터 넘는데다 향어가 한 번 걸리니 두대 폈으면 짜증났겠다 싶더라구요. 떡밥은 콩알이긴 했지만, 물속에 입수해서 조금씩은 풀어지고 그 입자는 내림용 떡밥류보단 빠르게 잠수한것 같고, 그게 고기를 바닥에 끌어들인것 같습니다. 물론, 찌올림이 빠른것을 보면 주 유영층은 분명 바닥이 아닌것 같았구요..
    종합하면, 일반적으로 쓰는 밑밥(아쿠아계열 보리계열) 이지만, 보통 쓰는 용도보다는 물은 조금더, 반죽도 조금 더 하는 식으로
    하면 분명 콩알낚시미끼가 되지만, 떡밥 자체 입자가 워낙 풀림이 좋아서(재래 떡밥에 비해) 물을 조금 더 먹은 덕에 입수 중에 떨어져 나가는 작은 입자들의 빠른 잠수로 붕어들의 주의를 끈것 같습니다. 이것도 저것도 안되실때 한 번 시도해 보세요^^
    랑스 08-09-16 21:05
    먼저 여러 선배조사님들의 의견 정말 감사드립니다..꾸벅~!

    낚시는 정말 하면 할수록 어려운것 같네요.. 저번주에 다시 그손맛터를 찾았지만 역시 조과는 형편없었습니다..ㅎㅎ

    중간에 내림을 한번 해봤는데 조과면에서는 낳을지 몰라도 깔짝깔짝 거리는 찌내림이 정말 짜증나게 하더군요..

    역시 낚시는 전통바닥낚시가 재미있고 저에게 맞는 낚시기법인 것 같습니다.

    많이 잡지 못하면 어떻습니까? 오랜 시간 기다리다 쭈욱 올라오는 찌올림을 보는것만으로도 저는 만족하렵니다^^

    모두 즐거운 낚시하세요~~~*
    스노우킬러 08-09-17 10:33
    저도 바닥낚시만 하는데 좁살채비로 해서 합니다...
    저두 가끔 손맛터 가는데 님 채비가 좀 무거운듯 합니다
    일학레져에 가시면 동영상 손맛터 채비방법 있습니다 저두 동영상보고 손맛터 가서 하루 50수 이상 잡습니다
    낚시후 어깨가 아플정도 입니다 .. 참고 하셔서 손맛마니마니보세요
    붕어대박 08-09-17 17:35
    저는 생미끼낚시를 하다보니 떡밥낚시에는 아는 지식이 많지는 않지만 본것을 몇자 적어봅니다.

    언젠가 ftv에서 나왔던 채비가 생각이 나는군요..

    원줄에 저부력찌를 장착하고 멈춤고무끼우고 구멍봉돌을 원줄(3호)에넣고(봉돌호수는 찌보다 무거운 것 봉돌은 채비를 안착시키

    는 역할만 함)다시 멈춤고무를 끼우고30cm의 간격으로 봉돌이 유동을 할수있게 찌고무간격을 벌려주시고 목줄1.5호~2호 정도

    의 줄을 붕어바눌6~8호를 써 줍니다.

    입질시 들어가는 입질을 보입니다.

    조과 확실하던데요...

    자세한 설명은 FTV 홈페이지 에서 검색하시면 동영상을 보실수 있을 것입니다.

    아무쪼록 금딱지 많이 건져서 대박나세요.
    pgapark 08-09-17 17:40
    로얄 낚시터라 안녕하세요 로얄낚시터 잘알죠...

    저도 가끔가고있습니다 저는 토요일 밤10시에가서2-3시정도에

    철수합니다 집이 옆에LG자이에 살고 있습니다 전워낙 바닥낚시에 대물낚시라서

    원줄이 4호입니다 그래도 3시간정도 하면 10여수 정도 하고 옵니다

    꼬리표도 몇번 건지고요 ㅋㅋㅋ

    우선 전 찌가 부력이적은 찌사용 또 집어재는 조금가벼운 집어재로 쓰고있습니다

    예로 중충용 집어재사용 먹이로는 글루텐5을 사용하고요

    낚시대는 2.9 3.2 이런 종류로 사용하고요 그리고

    재일중요한건 꾸준한 집어구요 손맛터는 집어을 꾸준히 안하면 고기가

    모을 수가 없습니다 특히 붕어는 모여 다니기때문에

    더욱더 열심이 집어을 해야겠죠 잉어는 지나가다 먹는거구요

    찌는 최대한 가볍게 하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시간이 서로 맞으면 언제 한번 낚시 한번 같이 가시죠

    전 대물낚시더 재미있드라고요.....연락한번주세요
    자장 08-09-17 19:02
    촐싹낚시님 위에한자는 "고독"인것같네요
    아는척해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좋은 "한글"로닉네임을
    바꿨쓰면 합니다
    촐싹낚시 08-09-17 22:31
    아이씨~~ 진정 존경할만한 분을 이제야 만나뵙게 되었군요....

    제 댓글 이후에 한자 해석 안해주신분들 아니, 저처럼 모르시는분들.. 이제 자장님 덕에

    궁금증 많이들 풀리셨죠???

    제가 이 월척에서 하도 깝쭈거리고 여기 저기 댓글을 달아 제 뒷글 안보는 경우도 많은데

    이댓글은 답답해서 계속 누가 해석해주나 오기까지 났습니다...

    고독님인지는 고독하셔서 말씀 안해주셨는지 이것도 모르나 하시고 기가막히셨는지 모르겠으나

    자장님 정말고맙고요 ,,,,,, 경기 이남권 분들은 서로 서로 댓글도 많이 달으시던데

    서울분들은 정말 약간은 이기주의적인것 같아요.....

    자장님 고맙습니다...
    말뚝캐미 08-09-18 00:36
    경품 낚시터에서 바닥낚시는 해질때부터 하는게 좋더라구요.

    낮에는 내림채비를 이긴다는것은 힘든것같구요.

    그리고 밤낚시할때는 낚시터크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2.9~3.2 좀 긴데로 내림채비로 집어가 되지 않은

    중앙부분을 공략한다면 가끔 꼬리표가 나오기도 합니다^^


    촐싹낚시님!! 저두 서울사람이지만 이기적이라는 말에 조금 서운하네요..
    낚시라는 공통에 취미로 모인 곳이니 서로 지역감정에 대한 얘기는 자제했으면 좋겠네요.
    세알아빠 08-09-19 00:58
    추석 당일날 3년만에 아버지 모시고 저도 갔었더랬습니다. 꼬리표 많다는 소리에 혹해서...

    가니 쭈욱....내림하시는 분들이 거의 다 시더라구요...^^

    뭐 고기는 거의 다 떠있는거 같구.. 바닥에 안착되면 거의 입질도 없구...

    그러다가 자리를 옮겨서 좀 하고 있는데... 딱 보기에도 손맛터 전문꾼의 냄새가 나시는 아주머니가 연신 잡아내시더라구요..^^

    도대체 어떻게 저렇게 잡나..유심히 봤더니..

    한쪽은 아쿠+찐버, 반대쪽은 지렁이를 달고...

    찌맞춤을 아주 가볍게..천천히 떨어지게 하더군요..^^ 숨넘어갈정도로 천천히 찌가 내려가는동안

    받아먹는 입질에 채더군요.. 그리고 바닥에 안착이 됐다 싶으면 바로 빼서 또 다시 떡밥이랑 달고..

    바닥에 안착되서 올려주기를 기다리지 않더군요^^

    대충 15대 정도 되는 연질대로 그렇게 계속 잡아내시더라는...^^

    제말 이해 되셨는지요.. 정상적인 바닥채비로는 손맛터에서 손맛보기 힘듭니다. 요즘은..짜증만.. 내림많이 하는곳은

    정말로 힘들지요. 어리버리 채비등.. 변형적인 채비를 하셔야 손맛보시지요..^^

    여하튼 그 아주머니는 그렇게 100수가까이 하시는거 같더군요..떡밥을 연신 달아쓰시면서^^


    의정부 분이시네요~~꼬리표 때문이 아니시라면 차라리 청학리에 있는 늘푸른 가세요~~ 입질이 그나마 의정부 근교

    손맛터중에서는 가장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입어료도 만원이고..^^
    대신맨 09-09-10 00:12
    안녕하세요
    손맛터만 전문적으로 다니는 조사입니다
    로얄낚시터두 잘 압니다 제가 두시간 정도 천천히해두 15마리는 우습게 잡습니다 (전통 바닥낚시만합니다)
    손맛터라구 하면 제일 중요한거 찌 입니다 제가 주로 쓰는 찌는 저부력 찌 적당한 찌 맞춤을해두 잘잡습니다 로얄은 찌를 그다지 예민하지 안아도 잘 나옵니다 일단 자리를 잘 잡아야죠 중앙에 수중좌대에서 해보세요 그리고 입질을 잘 받고 싶으면 지렁이를 짝밥으로 사용해보세요 그럼 확실한 입질을 받을수 있습니다 로얄은 고기가 많이 뜨는 낚시터에요 중증때문에 많이 뜨지요 그리고 훌치기도 많이 합니다 구석좌대에서 중증하시는걸 잘보세요 떠있는 고기에 딱지가 있서 중증하시는분들이 훌치기를 자주 많이합니다
    정말 잘 잡고 싶으면 저부력 찌를 사용하시고 예민하게 하세요 그럼 많이 잡을수 있습니다 많이 잡으면 그중에 딱지가나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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