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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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답변] 장대 투척시 봉돌크기

    파라라 / 2008-09-14 10:06 / Hit : 9217 본문+댓글추천 : 0

    요즘은 가끔 40대 정도에 카본원줄 1호나 08정도로 떡낚수를 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데
    찌도 저부력찌에 2푼에서 5푼정도로 달고 던지면 과연 제자리에 투척이 가능할란지 궁금합니다
    바람이 안불때야 떡밥무게 감안하면 스트라이크
    바람 불면 볼 볼볼볼
    어느날 누군가 ...제가 앞치기로 집어할적에 옆에 계시는 릴꾼분께서 ....아자씨 그쪼그만 떡밥 백번 던지는거 보다 제가 야구공만 하게 맹글어서 한방에 넣어드릴까요 하더이다 ㅎㅎㅎㅎ그래서 제가 말했죠 그럼
    한번에 스트라이크 넣을 자신있냐고 반문했더니....웃으면서 그건 자신없다 하더이다 ㅋㅋㅋ

    향어로싸대기맞어 08-09-14 12:33
    초경질대로 바람이 불지 않은 상황이라면 노력여하에 따라 가능하겠지요
    상천붕어 08-09-14 18:03
    군계일학에서 빌려 왔습니다. 읽어보시고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손맛터와 유료낚시터, 그리고 자연지에서 떡밥낚시를 하기에 적당한 찌와
    필요 소품들을 소개해 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떡밥낚시에 적당한 찌
    1) 수심 1~3m사이의 낚시터에 적당한 찌
    - 학2, 물방개, 물방개 역광, 제비, 청자-백자1.2.3, 앵무, 파랑새
    - 최근에 가장 인기가 있는 찌는 물방개와 물방개 역광찌인데
    예민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은 자중대비 부력이 300%이상인 물방개찌를,
    예민성과 시인성이 함께 좋은 찌를 원하시는 분들은 역광시에도 잘 보이는
    물방개 역광찌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 자연지에 주로 출조하시는 분들은 오동나무 유선형 몸통으로 찌올림이 점잖고
    가격대가 중저가인 2008년 신제품 앵무와 파랑새를 선호합니다.

    - 쇼핑몰의“제품 상세정보”를 참고하시어 본인의 취향에 맞는 찌의 종류를 선택하신 후,
    사용하는 낚싯대의 길이에 따라 2.4칸 이하의 짧은 대에는 소자,
    2.5~2.9칸 대에는 중자, 3.0칸 이상 대에는 대자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2) 수심이 3m이상인 낚시터에 적당한 찌

    -찌톱의 길이가 긴 청자-백자 70 또는 80 그리고 장80 또는 장90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3) 수심이 1m 이내로 낮은 경우

    - 수심이 낮은 곳에서 긴 찌를 사용하면 채비가 찌와 자주 엉켜 불편하므로
    전체 길이가 짧으면서 부력이 있는 “단찌”가 적당하며
    수초가 많거나 옥수수 등의 대물미끼와 함께 사용하는 경우에는
    전천후 대물찌인 “대물예감”이 좋습니다.(2008년 신제품)

    4) 댐과 같은 자연지에서 수심이 깊거나 긴 대를 사용하는 경우

    -고부력찌가 유리하므로 중장대용 고부력찌인 “돌고래”가 좋습니다.
    3.5칸 이하는 소자(6호 봉돌), 3.6~4.4칸 까지는 중자(7~8호 봉돌)
    4.5칸 이상은 대자(9호 봉돌)가 적당합니다.




    2. 떡밥낚시에 필요한 소품

    1) 원줄

    ① 손맛터, 양어장, 바닥이 깨끗한 자연지 :
    - 모노줄인 헤라 1호 또는 미야비헤라1~1.2호
    - 모노줄인 귀품(貴品) 0.8호~1.2호(강력추천 신제품)
    (좁쌀봉돌채비에 0.5호부터 1호까지 현장테스트해 본 결과
    잉어를 걸어도 늘어나거나 수축되지 않고,
    인장강도도 동일홋수 대비 최강으로 강력추천합니다)

    ② 챔질습관이 강한 편이거나 주로 자연지에서 낚시하는 경우
    - winwin(카본)1.2 ~ 1.5호

    2) 스냅도래 : HDF 12,14,16호

    3) 쇠링 : 골드피쉬 M(대), S(중), 2S(소)
    * 스냅도래와 쇠링의 경우 찌탑기준 정밀찌맞춤을 하는 경우에는 필수품이며,
    케미를 기준으로 일반적인 찌맞춤을 하더라도 스냅도래와 쇠링을 사용하면
    원줄을 끊을 필요없이 채비교환이 가능하고 봉돌을 깎을 필요없이 쇠링의 가감만으로
    찌맞춤 조정이 가능하여 편리합니다.

    4) 본봉돌 : 찌의 부력에 맞는 긴도래추나 도래추
    (물방개의 경우 소 : 도래추 2호 또는 긴도래추 2호, 중 : 도래추 3호 또는 긴도래추 6호,
    대 : 도래추 5호 또는 긴도래추 9호)

    * 편납홀더와 편납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양도래편납홀더 L자와 HDF편납2호.

    5) 좁쌀봉돌 : 요즈리 2호. 잉어,향어 채비의 경우에는 B호

    6) 목줄 : 데크론 계열의 “당”줄 2호 또는 3호

    7) 유동찌고무
    물방개찌와 같이 유동찌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원줄 굵기에 맞는 스토퍼(멈춤고무,원줄 0.8~1.2호에는 3s, 1.2~1.5호에는 2s)와
    찌다리 굵기에 맞는 유동 찌고무
    (실리콘유동찌고무는 M이나 L, PC고리형유동찌고무는 1mm나 1.2mm)

    8) 바늘

    - 손맛터의 경우 : 저 수온기에는 act 4호, 봄부터 가을까지는 act 5호 또는 sessa4~5호

    - 양어장과 자연지 : 저 수온기에는 act 5호 또는 sessa 4호
    봄부터 가을까지는 act 6호 또는 sessa 5~6호

    9) 좁쌀봉돌 채비집

    ① 손맛터나 양어장 : 미늘없는 바늘 5~6호 채비집
    ② 관리형 저수지와 자연지 : 미늘없는 바늘 6호 또는 미늘있는 바늘 5~7호 채비집
    ③ 잉어, 향어 전용터 : 잉어, 향어용 10호 또는 13호 채비집
    붕어대박 08-09-16 17:17
    1.생미끼낚시시

    경질대 봉돌크기(6~9호)

    중경질대 봉돌크기(4~6호)

    2.떡밥낚시시

    경질대 봉돌크기(4~6호)

    중경질대 봉돌크기(2~3호)

    보편적으로 이렇게 봉돌호수를 책정합니다..

    꼭 정답은 아님니다. 그때그때 현장상항에 맞게 채비는 변형 될수 있습니다..
    정중동 08-09-17 13:44
    8푼이상 봉돌 정도면 앞치기나 휘둘러치기도 무난하다고 봅니다
    돌아온풍차 08-09-23 10:54
    많은 좋은정보배우고갑니다,,,,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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