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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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어장 주로가는디 바늘빼고 천천히 입수가 맞는지
바늘없이 영점맞추고 바늘다는게 맞는지 바늘무게 무시못아겠던데
선배조사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짜붕 08-09-16 19:01
바늘을 달고 맟춤할경우 바늘의 무게. 즉 ..안달았을때보다 얼마나 찌가 더 내려가는지를 모를경우..
거의 100% 봉돌이 바닥에서 뜹니다~이걸 방지 하기 위해서 바늘을떼고 맟춤 하는겁니다~
물론 겨울철 활성도가 떨어질때 일부러 봉돌을 띄우는 경우도 있지만 이경우 입질이 지저분해 집니다~
빠는입질과 올리는입질이 같이 나타나는거지요...
바늘떼고 최대한 천천히 내려가서 찌의 케미꽃이 바로 밑까지 맟추시고요..
낚시하실때는 1마디정도 내놓고 하시기 바랍니다~
power100 08-09-17 00:08
1. 이것은 집에서 찌통을 가지고 찌의 부력을 맞출 때 쓰는 방법입니다.
저는 양어장 찌를 맞출 때 바늘은 빼고 캐미는 끼워서 찌몸통이 보일 정도로 찌를 맞춥니다.
물론 바늘의 중량감이 적을 때는 찌톱과 몸통 중간 정도로 합니다.
그리고, 바늘을 달아서 캐미가 물위에 뜰 정도로 해서 맞추면 별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현장 찌맞춤
현장에서는 영점에 맞춘채로 가서 캐미, 바늘을 다 달고 우선으로 캐미만 보일 정도로 수심을 맞춥니다.
그 상태에서 사용하는 찌의 길이 만큼을 찌멈춤 고무 두개 중 윗것은 그대로 두고 아래 것을 내려놓고 물 표면에 캐미가 반 매디 정도 보일 정도로 수심을 맞춰서 사용을 합니다.
그런후에 아래로 내려 놓았던 찌멈춤 고무를 원위치 하여 사용하면 별 지장이 없었습니다.
경작 08-09-17 08:34
바닥낚시는 봉돌이 바닥에닿기때문에 바늘의 무게는 찌맞춤시 필요가없습니다.즉 찌맞춤시 바늘은 항상빼고 맞추시는게 정확하다봅니다.바늘달고 찌맞춤을하게되면 바늘무게까지 찌맞춤에 +가되기때문에 정확한 찌맞춤이어렵습니다.바늘빼고 천천히 내려가는 속도를보며 찌맞춤을하시는게 좋다고생각됩니다.
돌아온풍차 08-09-23 11:32
좋은정보잘보고갑니다.....행복하세요^^
현장에서 낚시 바늘 달고 천천히 입수 또는 부드럽게 입수 하도록 봉돌을 조금씩 깍으시면 됩니다
양어장 일경우 약간 예민한 채비를 하시는데 더러는 편납을 사용하기도 하고 좁쌀 봉돌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것도 저것도 잘 모르겠으면 옆 조사님들 입수하는 찌 모양을 보고 그 모양 (입수하는 속도)될때까지
봉돌을 조금씩 조금씩 깍아 보세요 그래서 아~! 하고 느끼실때가 있을 것입니다
조과의 차이는 있겠지만 약간 무거운 찌맞춤도 고기는 잡을 수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