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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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쓰면 그나마 간혹 6~8치급 2~3수정도 나오고 10번 도전해서 딱 한번 턱걸이 월척 나왔습니다
육식어종도 없고 오직 새우랑 붕어밖에 없는 계곡지인데 잔챙이도 거의 안잡히고 간혹 6~8치 낱마리가 잡힌다면 붕어개체수자체가 별로 없는곳이라고 봐도 무방한가요 ?
오예수 19-06-26 10:20
여기조아/ 초저녁에 입질 드문오고 그 이후론 아예 입질없습니다
당찬붕어7 19-06-26 11:12
제 경험상으론 이런 곳은 개체수도 적고
오랫동안 물이 마르지 않아도 잘 안나오더군요.
일반 토종터는 밤이 깊어갈수록 잘 나오는데
이런 곳은 새벽 동틀때부터 오전이 입질시간인거
같습니다. 나머지 시간은 완전 무입질 경향이~~
제이킥 19-06-26 12:09
이런곳은 갈수기때 의외의 조과가 나올수잏습니다.
가물어 물이 많이 빠졌을때 한번 도전해보심이
한번출조담배두갑 19-06-26 12:49
깊은 계곡지는 저수율 50%미만일때 잘나오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ye****2523 19-06-26 13:18
정답은 질문자님께서 가지고 계신 듯 합니다.
월척을 잡으셨다니 그 상황을 다시 재현하시고 자주 가셔서 미끼, 포인트 시간대 등을 달리하셔서
꾸준히 하시는 방법이 최선일 듯 보입니다.
낚시인의 손을 덜 탄 계곡지는 떡밥보다는 지렁이 여러마리 그리고 자생새우 등 그 소류지의 미끼를 쓰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처음 가는 계곡지는 자생미끼를 끼워 갓낚시로 초저녁을 노리고 10시 이후엔 쉬었다가 새벽 동틀무렵에 기대하고 낚시합니다.
월남붕어11 19-06-27 08:57
제가 아는 저수지도 오로지 붕어랑 새우 참붕어만 있습니다. 잔챙이는 어마어마하고 6치이상은 거의 잡히지 않아요. 저녁엔 말뚝. 옥숫옥수수나 새우로는 하루에 5번 입질받기도 힘듬. 가물치 잡히는데로 그저수지에 방류합니다. . 천적이 많으면 몸집을 자동적으로 키운다고 하더라구요.
淡如水 19-06-30 20:15
질문과 동떨어진 답입니다.
육식어종이 들어가면 붕어가 몸집을 키운다는 얘기는
검증되지 않은 속설입니다.
붕어의 성장은 먹이, 수온 등 서식 여건의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토종이던 외래종이던 육식어종을 인위적으로 방사하는 것은 신중해야한다고 봅니다
있을겁니다
자생새우로 밤낚 도전 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