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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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답변] 찌몸통 찍힌거로 인한 입질차이 궁금해요.

    천년붕어 / 2022-06-16 16:16 / Hit : 4651 본문+댓글추천 : 3

    질문 첫번째

    찌몸통이 강한챔질

    또는 여러 이유로 찍힘이 있을때

    물을 먹어서 입질이 둔감해지나요.

     

    질문 두번째

    찌몸통과 찌다리 찌톱 연결부문

    깨지거나 갈라졌을때도

    물이 스며들어 입질이 둔감해지겠죠?

     


    안양초보 22-06-16 17:51
    찌 표면 도장이 깨지거나 아예 몸통이 깨진 경우라면 몰라도 약간의 눌림 정도는 노지에서는 상관 없었습니다.
    어느 정도 보수가 가능한 정도의 칠 벗겨짐이나 깨짐은 간단한 보수로 재사용 가능합니다.
    양어장은 다르겠지만 노지에서는 사용하시다가 깨지는 것 외에 약간의 미세한 크랙 정도는 크게 문제 없습니다.
    실전븅어낚시 22-06-16 21:37
    나노가 아닌이상 목재류는 도장이 깨진다면 엄청무거워집니다
    물먹기전 0점 마춤해놨다가 물먹은 다음날 아침에 찌마춤 확인하면 가라 앉습니다 재질에 따라 정도의 차가 있을수 있으나 물먹으면 푹 들어갑니다
    부처핸섬 22-06-17 02:11
    물먹으면 버리셔야 됩니다
    눈만달린붕애 22-06-17 07:59
    찜찜해서 폐기하는편입니다ᆢ
    찌는 소모품이라 생각되며
    입질없으면 신경쓰입니다
    섬지 22-06-17 12:46
    저도 줄감개하고 기본 줄감개 제거를 안해서
    찌가 눌리고 크랙이 간적 있읍니다..
    찌도료 발라서 사용하면 이상없어요..
    두만지 22-06-17 12:48
    5일정도 실험한결과 분할채비는 찌교체가
    필요하고 원봉돌은 0.8~1g정도의 무게가
    정가 했습니다.
    원봉돌은 찌올림에는 문제가 없지만
    무게가 정가해서 무거운 찌가 됩니다.
    두만지 22-06-17 13:07
    오타죄송요.
    산들바람이 22-06-17 15:10
    물먹은 찌인 줄 모르고 그냥 썼다가 밤새도록 깔짝거리는 입질만 보고 온 적 있습니다
    낚시대 접으면서 보니 찌가 물을 먹어 세로로 길게 갈라져 버렸더군요
    저는 버리지 않고 그늘에서 잘 말려서 에폭시 도포해서 잘 쓰고 있어요

    나무나 식물성 소재 찌들은 몸통이 찍힘은 물론 찌톱이나 찌다리 접합부라도 깨지게 되면 물믈 먹게되고
    심하면 몸통이 퉁퉁 불게 되면 부력이 현저히 떨어지므로 찌로써 제구실을 못하게 됩니다
    천년붕어 22-06-17 23:19
    두만지님 산들바람이님
    좋은
    답변해주셨네요.
    그리고 댓글 달아주신
    다른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저로 낚시하면서 유독 입질이 없는찌가 있는데 자세히 보면 찍힘이 있거나
    찌톱 찌다리가 벌어졌더라구요.
    경조맨 22-06-18 17:42
    부력변동이없어시면 사용하시고 부력변동있어면 미련없이 버리세요. 아까우시면 무색 매니큐로 보강해보세요.
    붕어잡는호랭이 22-06-23 09:37
    부력체크
    이상시 수리 혹은 폐기
    뭐든 간단하게 생각해보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주변지인분들 의견을 들어보는게
    가당 빠르고 정확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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