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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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답변] 손맛터에서 꽝치고 있습니다. 조사님들 도와주세요.

    결초보은 / 2023-06-08 08:13 / Hit : 9832 본문+댓글추천 : 3

    안녕하세요.

    낚시한지 1년된 초보입니다.

    친척형님이랑 몇번 갔다가 낚시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손맛터는 개체수가 많아 넣으면 나오는줄 알았는데 현실은

    그렇지가 않더군요.

    다른분들도 띠엄띠엄 잡고 저는 30분에 한마리 잡으면

    다행이고 안나올땐 아예 안나옵니다.

    유튜브보고 원봉돌 스웨벨 얼레 외통 해봤는데 노지기준이여서 그런지 손맛터랑은 많이 다르던군요.

    월척 조사님 손맛터에서 남들보다 많이 잡게 도와주십시요.

    너무 많이 잡아도 힘들지만 너무 적게 잡아도 문제인거

    같습니다. 좋은 노하우 전수 부탁드립니다.


    안양초보 23-06-08 08:28
    손맛터에서 가장 많이 잡으시는 분 자리와 미끼를 연구하시고,
    다음번에 그 자리에 앉으시는 게 최선의 방법입니다.
    손맛터라고 해도 고기는 나올 때도 안나올 때도 있습니다.
    여울사랑 23-06-08 11:13
    노지 랑 손맛터 양어장은 채비 며 원줄 모두 가 다릅니다

    잘 낚으시는 분 한테 노하우 전수 받으세요

    현지 터 채비 분명히 다릅니다
    또바닥이네 23-06-08 11:28
    노지보다 손맛터가 더 낚시어려운데;;옆조사님 채비 미끼 여쭤보는게 빠를겁니다~~
    실전븅어낚시 23-06-08 11:44
    글로는 안되요
    잘잡으시는분 한테 직접 물어보세요
    가까운곳이면 구경이라도 가볼텐데요 ㅎ
    붕어언냐 23-06-08 11:44
    유튜부 보시구 하시는데도 어려운데 글로하면 더 어렵지 안을까요?
    아르고2 23-06-08 11:58
    손맛터는 입질이 예민해서 원줄 카본1호~1.5호 세미2호
    목줄은 되도록이면 길게 하시고 20센찌이상~~
    얼레채비로 하시면 손맛보실수 있을거예요~~
    므이쉬킨 23-06-08 12:15
    손맛터에서도 꽝 친적 여러번 있습니다.
    요즘 손맛터, 절대 느나터 아니에요.
    원줄은 카본보단 모노줄 쓰시고,채비는 가볍고 예민하게 하세요.
    원봉돌보단 분할채비가 유리할겁니다.
    활성도가 좋으면 채비와 무관하게 입질하겠지만 활성도가 떨어지는 날엔 별 수 없습니다.
    결초보은 23-06-08 12:38
    안양초보님 여울사랑님 또바닥이네님 실전븅어낚시님
    붕어언냐님 아르고2님 므이쉬킨님 감사합니다.
    잘잡는분한테 정중히 여쩌보는게 답일거 같은데 제가
    운이 나쁜지 제가 갈때는 잘잡는분이 안계시더라구요.
    다음에 갈때는 유심히 보다가 조언을 구해야겠습니다.
    골드man 23-06-08 13:02
    현제상태에서
    밥을작게달고던져보세요
    그리고약1분정도입질이없으면거두어또던져보세요
    30분동안30번만밥달아더져보면
    답이나옵니다
    당장해보세요
    밥크거는
    정확히팥만하게요
    leh 23-06-08 13:04
    궁디에붕어문신 23-06-08 13:08
    찌맞터 가십쇼
    열정의향기 23-06-08 13:17
    다른 것 다 떠나서 엄지 손톱만 하게 바늘에 달아서 30초 ~ 40초 간격으로 계속 투척해서 집어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30분에 한번 입질 온다는 것은 주변에 고기가 없다는 말이지요!

    집어가 되어야 그 다음에 채비, 찌맞춤, 떡밥 종류 등이 효과를 발휘하지요!

    입질 들어오면 다시 검지 손톱만하게 줄여서 낚시해 보세요!
    그러다가 다시 입질이 뜸하면 엄지 손톱만하게 하시고, 헛빵나면 밥의 크기를 줄이고, 이런 패턴의 무한 반복이 이루어져야 따박따박 잡을 수 있어요!
    향어초경 23-06-08 14:48
    가장 중요한 채비랑 찌맞춤
    현지에서 자주오고 많이 잡는 분한테 시원한 캔커피 주면서 한수 배우세요
    결초보은 23-06-08 15:10
    골드man님 leh님 궁디에붕어문신님 열정의향기님
    향어초경님 감사합니다.
    다음에 갈때 밥 조그만한게 자주 줘보겠습니다.
    잘잡는 조사님께 아이스커피 가지고 조언
    구해봐야겠습니다.
    철기군 23-06-08 15:56
    ㅋㅋㅋㅋㅋㅋ 아까 다른 게시판에 글을 봤는데요. 저 공감 100% 가는 글이 있어요 ㅋㅋㅋㅋ

    " 낚시는 짬밥 "

    이것저것 하다보고 실패 하거나 성공 하면서 배우는게 아닐까 합니다~
    조감독 23-06-08 17:57
    이거 비밀인데 알려드려요
    손맛터는 붕어들이 산전수전 다 겪은 애들이라

    음.....


    1.5칸정도 짧은대에 무미늘바늘로 인찌기 만들어서 사용해 보세요
    백발 백중

    주변 조사님들이 어떻게 잡냐고 주변으로 모여듭니다
    그게 싫음 처음부터 조사님없는 한적한 곳으로 자리를 잡으셔야 합니다

    음...
    2칸대최고 23-06-08 18:51
    제가 처음 하우스를 갔을때
    저만 못잡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양옆에 조사님들 잡을때마다 유심히 채비를 보니
    전부 중층 내림 낚시를 하고 있더라구요...
    그것도 쌍봉에 물에 들어가자마자 터지는 떡밥을 달고
    고기를 죄다 띄우고 낚시를 하는데 미쳐버리겠더라구요
    내림 금지 자리였는데...ㅡㅡ;;;
    전부 그러니 뭐라 할수없어 급한데로
    봉돌 깍아서 올림찌를 7마디 노출시켜 어분 떡밥 질게만들어
    작게 달아 낚시하니 한마리씩 나오더라구요

    손맛터는 주변 조사님들이 어떤 낚시를 하고있는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전부 중층 훌치기 하는곳은 바닥낚시 하루죙일해도 꽝이죠
    결초보은 23-06-08 19:29
    철기군님 조감독님 2칸대최고님 감사합니다.
    참고 잘하겠습니다.
    제가 가는곳은 중층 훌치기 보리금지라고 되어 있더라구요.
    원타치 23-06-08 19:53
    한바퀴 돌으시면서
    잘 잡으시는분 옆에 가셔서
    채비 보시고 따라해 보세요
    양어장은 집어를 하느냐 안하느냐
    의 차이가 엄청났던거로
    기억 합니다 찐버거나 겉보리 아쿠아텍
    어분 류 등등 위에 댓글에
    집어 애기하신 조사님 말씀처럼
    저도 예전에 양어장 다닐때
    집어만 기본 두바가지는하고
    했던거 같습니다
    꼭 바늘에 밤톨만 하게
    뭉쳐서 포인트 그데로요
    결초보은 23-06-08 22:03
    원타치님 감사합니다.
    밥을 자주 줘보겠습니다.
    주로 주말에 짬낚가는데 조사님들이 많으신데
    제가 집어싸움에서 밀린거 같습니다.
    붕어언냐 23-06-08 23:06
    지역이 어디신가 궁금하네요?
    결초보은 23-06-09 06:47
    붕어언냐님 감사합니다.
    경기도 파주입니다.
    부처핸섬 23-06-10 09:40
    거기 잘잡으시는 선수들께 여쭙는게 제일빠를겁니다
    그리구 붕어들 입닫으면 잡기힘들어요
    결초보은 23-06-10 23:48
    부처핸섬님 감사합니다.
    잘잡는 조사님께 조언 구해보겠습니다.
    비인 23-06-11 23:14
    저의 경혐상은 일단 손맛터는 말 그대로 대물위주로 손맛을 보는 낚시터입니다 다른 조사님들의 말씀들도 맞지만 일단 원줄을 너무 약하게 쓰면 줄이 나갑니다 또한 반대로 넘 두꺼우면 낚시대가 부러집니다 낚시하시는 조사님중 잘 잡으시는 조사님께 조언을 구하시고 또한 대물과 여러 종류의 고기 어종으로 인하여 입질또한 지저분한 입질이 많을것입니다 찌맟춤을 하면서 자기만의 챔질 타이밍을 알고 잡아야 합니다 그것은 시간과 노력과 경험으로 해결이 됩니다 그리고 대물일수록 찌맟춤을 약간 무겁게 하는것이 입질 보기가 편합니다 낚시에는 정답이 없읍니다 많은 조사님들께 조언을 구하는 것도 좋지만 일단 자기만에 냒시법을 익히고 만들어야 합니다...잘 낚이던 자리에서도 똑같은 낚시대와 채비 떡밥을 가지고 사람만 바뀌어도 입질이 안오는 경우도 다반사입니다 불필요한 말이 길어졌네요 항상 즐낚하시고 꽝치시더라도 화이팅 하세요 ,,,
    결초보은 23-06-12 06:58
    비인님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니 찌가 내려갈때 있고 올라갈때도 있는데
    찌가 쭉 올라오기를 기다린 경우가 많은거 같습니다.
    다음번엔 움직일때 한번 채봐야겠습니다.
    Diemer 23-06-14 13:52
    6월의 경우는 물밑에 수초가 왕성하게 자라고 있는 시기 입니다. 하지만 물도 빼기 전이라 어디에 수초가 많은지 알 수가 없습니다. 주변에 잘 잡는 조사님이 있다면 그 옆에 붙어서 하면 조금 효과 있을 것이고, 만약 그분이 접고 간다면 그자리에 같은 칸수의 낚시대를 펴 보시면 자리덕 보실겁니다.
    결초보은 23-06-14 14:34
    Diemer님 감사합니다.
    잘하는분 계시면 채비 떡밥 노하우 여쩌보겠습니다.
    옥수수바닥 24-02-0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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