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 무게는 찌에 따라 각각 다른 데. 혹시 찌부력을 찌무게로 잘 못 보고 오신 것은 아닌지요.!
중통이나 외통 같은 낚시법은 사용자의 낚시성향이나 주관, 낚시터와의 궁합에 따라 (천차만별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최적화의 방향은 굉장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충분한 공부를 통해 '나의 낚시 스타일에 걸맞는 최적화'는 무엇인가 고민하신 후에 채비를 만드시는 게 좋습니다.

아무 전제조건도 없이
"찌무게 X 3 = 봉돌무게"라니.......;;;;;


미끼를 물은 물고기가 자연스럽게 끌고 가는 것을 생각하시는 거라면,
부력이 높은 찌에 편납을 감아서 강제로 부력을 낮추는 튜닝으로 (찌 자체의 질량을 키우는 것)은 선택의 여지가 없다면 모를까
그다지 좋은 선택은 아니죠.

주차장에서 이면주차된 차량들을 밀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질량이 가벼운 경차를 미는 거랑. 질량이 무거운 화물차 같은 차량을 미는 것은 차이가 크죠.
가만히 있던 배구공을 굴리는 거랑 농구공을 굴리는 거랑 부담감이 다르죠.

꼭, 중외통이 아닐지라도
입질하는 물고기가 자연스럽게 끌고 가도록 유도하는 (다양한)채비 종류들은
"봉돌-채비재료-원줄-찌"들의 질량은 최소로 가는 게 좋고, 형상에 따른 유체 저항 값도 최소로 기획하는 것이 채비 메카니즘면에서는 조금이라도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사용자에 따라 찌가 가벼운 나머지 까부는 느낌이 싫어서, 일부러 무거운 느낌이 있는 찌로 사용하시는 유저들도 있긴 하지만요.

늘 조언 감사합니다.찌부력 인가봅니다..^^;;
그다지 접근하기 쉬운 채비가 중통과 외통인데..집앞 소류지있어서 연습중입니다. 가벼운 옥내림 2그램 찌들이 많아서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까해서요..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일단 유튭에 보면 1톤피싱 검색해서 들어가보세요
영상을 통해서 기본적인 채비를 배우시고 이해를 하신다음
찌 맞춤은 수조에서 보통 몸통과 찌톱 연결 부위까지만 편납 감으시고 군계일학 쇼핑몰에 있는 외통봉돌3g을 장착해서 낚시하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엔 어짜피 전자찌가 편해서
스피드민물전자사선찌로 검색해보면 가격도 저렴한
찌탑9목에 부력0.5나 0.6찌를 구입해서 일체 찌맞춤없이 3g짜리 외통봉돌장착해서 외통낚시 합니다
찌맞춤 신경 안쓸려면
제 방법대로 해보세요
또한, 핀크랩에 붕돌 연결해서 쓰면
장점은 봉돌 교체가 수월하지만 원줄 손상이나 채비 엉킴이 심해서 비추입니다 참고 하세요.

크레인2님 답변 감사합니다.^^

지당골 같이 나이 드신 조사님은 찌 부력의 3배 이상 무게의 봉돌을 사용하라고 합니다

낚시 잘하여 붕어 잘 잡아내는 젊은 호사마 조사는 찌 부력의 120~150%의 봉돌이 좋다고 합니다

외통이나 중통 낚시에서 봉돌은 흐름이 있는 강계에서 찌 흐름을 방지하는 앵커 역할을 하는 것이므로 흐름을 잡아줄 수 있는 무게이면
적당할 것입니다

지당골 , 호사마 TV, 1톤피싱 등 중통,외통 채비 관련 동영상을 보시고 참고하세요

한마디로 정답이 없던데요. 현장 상황에 맞춰 늘렸다 줄였다 해 보는 수밖에.

유투브에서 <붕어낚시tv>를 검색해 보세요.

외통 채비, 기법, 현장 낚시, 찌보기 등등 다양한 개념 동영상과 함께 실전 동영상 많이 올라와 있네요
제가 보기에는 외통, 중통낚시를 배우고자 하는 분들에게 권하고 싶네요.

초보자들 배우기 좋습니다. 그리고 외통, 중통 전문가이네요.
다른 것 보지 마시고 한 번 보세요.
고민 싹 없어집니다.

조언들 감사합니다. 유튜브 붕어나라.호사마님 다 봤습니다. 있는 채비로 고민하는것이라..따라하면
채비바뀐다고 찌 새로사야하고.. 옥내림찌를 주로 사용하기에...전체적 이해는 가는데 제게 있는 소품으로도 가능할까? 의문점에 질문 올렸네요...조언들
감사합니다.

찌부력 1g대 한 1.5g ~2g 사이 되려나...
찌톱만 나오게 찌다리에 편남감았고....
봉돌 3.5g정도랑 5g 넘는걸로 사용해보니
저는 5g 넘는게 편하고 마릿수도 더 좋았습니다.

저도 모그님한데 한수 배우고 가네요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