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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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정밀 찌탑 마춤 2봉 좁살 채비 vs 영점 마춤 외봉 채비 선택은?
열정조사 / 2009-01-14 10:55 / Hit : 6331 본문+댓글추천 : 0
날씨가 무척이나 쌀쌀하네요 ^~^
그리운 찌맛 손맛을 찾아 하우스를 드나 들지만 어느거 하나 흡족하게 채워주지를 못하네요
극도의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붕순이 붕돌이들을 공략하는게 만만치가 않습니다.
선배님들이라면 바닥 채비라 말할수 있는 채비 중에 (얼레벌레, 빨지 , 덧바늘 등 제외)
찌탑 기준 정밀 찌마춤 좁살 채비 와
캐미 꽃이 하단에 찌마춤을 하여 한목 정도를 살짝 내놓코 하는 외바늘 영점 마춤 (바늘만 아슬 아슬하게 바닥에)
둘다 정성껏 열심이 마춤을 하였다고 하면
이 추운 겨울 하우스 안에서
어느 채비를 들고 낚시를 하시겠습니까? ^~^ (인기투표?)
전 요새 들다 돌려 가면서 쓰는데 외봉 영점 채비가 찌 올림은 시원치 않아도
그럭저럭 혀로 햝아 먹는 입질이나마 볼수 있어 외봉에 중점을 더 두고 있습니다
선배님 이라면 어느걸?
붕어똘이 09-01-14 11:07
외봉 영점채비 한표
시후아빠 09-01-14 12:37
올해 첨으로 하우스갔었는데요....
한대는 외봉...한대는 좁쌀을 썼었습니다.......
좁쌀채비는 한수도 못했구요...
외봉은 그나마 손맛좀 봤습니다....
외봉이 좀더 예민하다 생각되네요.....
pgapark 09-01-14 12:38
좁쌀 채비 한표~~~~
ksjy30 09-01-14 13:23
좁쌀을 외봉으로 한다면,... --;
남산도사 09-01-14 16:29
좁쌀 외봉에 한표,,^^
바닥찍고 09-01-14 18:04
외봉이 그나마 입질 볼것 같네요
열정조사 09-01-14 20:47
으헉 질문 올려놓고 가까운 하우스 다녀왔습니다 ^~^
질문을 올려 놓고 궁금해서 당장 달려갔조
전 원래 좁살 매니아 입니다 똑 같은 1.9칸 두대를 피고 똑 같은 나루예 찌 설악?? 인가 그러합니다.(부력 약 3~4호 고리봉돌 하우스에서는 거이 초고부력 급이조 ㅎ 전 2.5 원줄을 사용하기 때문에 ;;; 너무 저부력은 안씁니다. 찌 반응이 채비
무게를 감당 못해서 더 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만의 생각 @ㅛ@ ~)
두대다 좁살 외봉 채비 (캐미 꽃이 보일락 말락)로 마춤을 하고 한대는 그 상태에서 편납 가감(쇠오링 가감)을 통해
캐미 꽃이 하단 까지 보이게 마춤 하였습니다.(전 정말 정성껏 마쳤습니다 정성껏 정성껏~~)
외봉 좁살 vs 외봉 영점 채비~!!! 두두둥~~
두대다 한목이 나오게 찌를 내놓고 시작~~!!!!
너무 추운 날씨로 많은 입질은 보이질 않았습니다 낮에는 하우스 거이 전멸 수준
해 떨어지고 저녁 5시 반쯤 부터 입질이 들어오길 시작했습니다
정확시 3시간 정도 입질 보면서 낚시 했고요 (집에 들어오자 마자 글올리는중입니다 손만 딱고)
그 시간동안 하우스에서 가장 많이 잡으신분이 8수 정도
전 11수 했습니다
결과는 이렇습니다
외봉 좁살 : 3수 (찌올림 2~3마디 정도 더 기다리면 다시 내려감)
외봉 영점 : 8수 (찌올림 살짝 빨았다 올리기 시작하면 몸통 까지, 찌올림 최소 3~4마디 이상)
두두둥 ~~ 한번의 출조 실험이었지만 ~!!!
제 딴의 결론은 이렇타는 겁니당 ^~^
산천 09-01-14 20:53
손맛좀 보고 오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외 바늘 채비에 한표!!!
저는 저부력찌1~2호 모노원줄1호.붕어바늘6호채비 사용 합니다
참고만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