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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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답변] 저수온기 하우스(한쪽은노지, 한쪽은하우스)에서 잘 먹히는 떡밥배합법을 가려쳐 주세요(내림)

    매일허당 / 2009-01-21 16:52 / Hit : 6862 본문+댓글추천 : 0

    양어장에서 한쪽은 노지이고 겨울에는 하우스에서 하는 낚시터인데요, 제가 초보라서 그런지 않되네요
    물의 온도는 6도정도 됩니다. 어케해야 고기를 잡을 수 있을까요?
    선배조사님, 전문가분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수어대 09-01-21 17:12
    그*낚시터다니시나보네요..
    pgapark 09-01-21 18:06
    그러게요 무엇이 궁금한지 잘모르겠네요?

    그냥 채비에 문제없으면 열심히 하면 잡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만포 09-01-21 20:33
    하우스낚시 어려운 낚시입니다....
    채비을 어떻해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원줄 ; 1.5 (모노필라멘트) 목줄; 1호 바늘은 붕어바늘 4,5호 정도(외바늘)
    찌...마이너스 맞춤하시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찌는 극 저부력(1호 봉돌)정도면 가능합니다...
    참고로 미끼는대하(큰새우)을 아주 작게 잘라서 사용해보십시요..
    天地人 09-01-24 12:02
    떡밥과.. 도로로를 혼합하니깐..
    괜찮던데요~~!!
    떡밥만 해도 괜찮은 곳도 있고요~~
    월이애비 09-01-24 22:45
    그*낙시터라면 두가지 방법있읍니다
    첫째는 15척에 1.5푼 정도의 저부력찌로 단차 5센치주고 편납홀더 50~60센치올려 세팅한뒤 아쿠아텍2 최대한 부슬부슬하게
    갠 뒤 아랫바늘은 땅콩알 정도크기로 약간 힘주어 바닥까지 내려갈수 있도록 달고 윗바늘은 좀더 크게하되 바늘귀만 살짝 눌러서
    투척과 동시에 풀어지도록 해서 집어될때까지 1~2분 간격으로 꾸준히 투척한 뒤 터치가 시작되면 아래 위 두바늘 모두 콩알크기로 바꾸어줍니다 입질이 뜸해지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다시 반복합니다
    둘째는 10~12척으로 감탄을 개어 주사기로 짜서 양바늘에 달고 입질 올때까지 기다리는 낚시를 하는것입니다
    이때는 지나친 집어제 사용은 오히려 역효과를 냄으로 1시간마다 3~5회정도만 쓰는것이 좋읍니다
    이때는 또한 찌를 꼭 맞춘 목수만큼 수면에 내어놓고 낚시를 해야 깔끔한 입질을 볼수 있읍니다
    어떻게 질문에 답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낚시란게 할때마다 다른것이라 장담할순 없지만 님의 손맛보기에 도움이 되길바랍니다
    즐낚하시고 어복 충만하시길....
    하나유통할인마트 09-01-28 20:59
    일단은 제말씀이 정답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하우스에서의 떡밥이라?????????????????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떡밥을 어떤걸쓰느냐는 그닥 중요하지않다고 봅니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것이 있으니 말이죠^^
    어떤것이 가장좋으냐는것에 해답을 드리자면 가장많은 사람들이 많이 선호하고 많이 쓰는떡밥이 잘먹힙니다.
    물론 예외는 있을수 있습니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것이 하우스에서는 포인트입니다.
    좁은곳에 많은 고기들을 넣어놓는 하우스다보니 아무래도 한쪽으로 고기들이 몰리게 마련입니다...
    일단은 포인트를 잡으시고 본인의 채비는 믿음을 가지시고 낚시를 하십시요...
    가장중요한것은 낚시를 하면서 절대로 스트레스를 받으셔서는 안됩니다.
    스트레스를 풀려고 갔는데 더 스트레스를 쌓이면 낚시의 의미를 잃어버릴것입니다...
    그리고 포인트는 시간대별로 다릅니다.
    하우스는 한두시간 폭발적인 입질이 오다가 갑자기 뚝......입질이없어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반대로 입질이 없다가 갑자기 폭발적인 입질이 들어올때가 허다합니다..
    이렇듯 포인트는 시간대별로 자꾸 옮겨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절대법칙... 하우스에서도 포인트는 존재합니다.
    시간대별 포인트를 찾지 못하셨다면 하우스만의 포인트에 앉으셔서 진득한 낚시를 하는것도 재미를 더할것입니다.
    희야 09-01-30 17:21
    하우스낚시는 노지낚시와 많이 다릅니다..물(용존산소량)도 그렇고 규모도 그렇고..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물고기를 잡아내기란 쉽지는 않죠...그날에 따라서 꼭 그렇치만은 않치만... 깜박입질에도 채야 나올까 말까 하는 요즘..밑바닥이 더 감탕인 상태에서는 더욱 그러하구요..
    일단..맘 편하게 먹고
    최선을 다하는 수밖에요..좀더 예민한 채비와 미끼운영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직장인들은 어쩔 수 없이 주말을 많이 이용하시는데..더더욱 사람많으면 입질이 깔금하지 않습니다..가급적 평일을 이용해보시거나 굳이 잘나오는 자리 옆 비워있으면.. 비집고 들어가서 하세요..
    하우스 안에서도 분명 포인트는 항상 존재하고요..고수들도 많습니다...
    한 양어장(하우스나 노지)만을 고집하여 다니면 절대고수됩니다..ㅋㅋㅋ
    절대 고수가 된 다음에는 다른 낚시터도 다녀보시면...또 다른 딜레마에 빠지게 됩니다....
    많은 투자와 연구가 있는 만큼 낚시실력도 늘긴 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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