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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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답변] 짝밥 낚시에 미끼를 다는 법?

    외유내강 / 2009-06-10 00:01 / Hit : 7159 본문+댓글추천 : 0

    보통 2바늘 채비를 쓸 경우 바늘간에 약간의 간격을 두고 하는 경우와
    동일하게 하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보통 어떤 것이 유리할까요?

    그리고 약간의 간격을 둘 때는 일반적으로 얼마의 간격을 두고 하시나요?

    또 간격을 두고 할 때 한쪽에는 지렁이나 글루텐 그리고 다른 한 쪽에는 떡밥을 다는데..
    짧은쪽에 글루텐을 다나요?
    아니면 긴쪽에 글루텐을 달아야 하나요?
    유치한 질문같지만 주변에 이와 같은 질문에 답변을 해 줄 수있는 선배가 없어서..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Argo 09-06-10 00:22
    강계나 수로가면 짝밥채비를 주로 사용합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수 있겠지만 저의 경우를 예로 들어보자면
    목줄에 단차를 두는 이유는 생미끼(지렁이)가 떡밥을 휘어감아서 목줄이 덜엉키게 할려는 의도로 사용하구요 .
    단차의 길이는 바늘 하나정도 차이 를 둡니다 .. 목줄의길이는 짧은줄이 평균 8cm 정도 되겠네요
    그리고 윗바늘에 떡밥을 아랫바늘에 지렁이를 답니다만 !!!
    조과의 결과를 보면 크게차이는 없는듯 하네요^^;
    rainyday 09-06-10 00:29
    바늘 단차 주는것은 Argo 님 말대로 지렁이 때문에 많이들 하십니다
    또한가지 장점은 어떤 미끼에 입질을 했는지 확인도 되고요

    저는 지렁이 짝밥이든 지금은 똑같이 사용합니다
    권조사 09-06-10 15:26
    단차를 두는 경우는
    밑바닥이 잘자른 수풀지대거나 장애물이 있는 경우 또는 감탕인 경우 미끼의 함몰을 커버할 수 있는데 있고
    긴목줄의 바늘에 미끼를, 짧은 목줄의 바늘에 집어제를 투입하는 형식

    짝밥의 경우도
    긴 목줄의 바늘에 지렁이를, 짧은 목줄의 바늘에 떡밥

    강계나 수로등에서 짝밥을 혼용할때가 많은데
    가끔씩 동자개 메기 배스등의 잡고기 등살에 피곤 만땅일때도 있지요
    하여
    봄이나 늦가을 아니면 떡밥으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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