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가능합니다.
강낚시에서 떡밥보다 생미끼가 더 유리합니다.
대신 다양한 어종이 분포하는 곳임으로 미끼 선택은 그 지역의 조사분들께
조언을 받고 선택하심이 좋을듯합니다.
제경우 제천에 있는 내에서 피라미를 잡아 잘라서 미끼로 사용하였더니 꺽지와
50센치 정도의 메기를 잡은 기억이 있습니다.
온갖 잡어들이 성화가 심해 각오는 하셔야 될듯....^^*

강낚시 생각 보다 매력 있는 낚시 입니다. 특히 고기의 힘이 좋죠 채집망 넣으셔서 그 쪽 강에서 많이 서식하는 잡어들 즉 참붕어나 납자루 잡히면 미끼로 쓰시면 대어 하실수 있으실 겁니다.

방금 FTV에서 쌍계천 떡밥낚시하는게 나오네요.

처음엔 지렁이 짝밥으로 하다가, 글루텐으로 바꾸면서 조과가 좋아진다는... ^^

아, 긴 대에서 입질이 좋더군요.

6/13일 문경영강에서 34cm급 한마리 외 3~7치 급 약 40마리정도 손맛 봤네요. ^^
집은 문경이지만 직장이 안산이라 금요일 집에 내려가자 마자(저녁 9:30) 밥먹고 대충짐꾸려서리 지롱이1통 떡밥 들고
강 보낚시 했지요..

지롱이 ----------> 입질없음
떡 밥 ----------> 보리 + 어분(새우) = 8:2 --------------> 피래미 다수 ----------->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간간히 붕애얼굴 보임.
옥시시 ----------> 혹시 모를 야참겸 가지고 갔는데..... --------------------> 대박 낫슴다.

외바늘 떡밥2대(2.8, 2.6) --->손맛용, 지롱 1대(2.2) ---->입맛용(빠가,메기..ㅎㅎ)

엄청나게 입질이 없길래 2.6칸대에 옥시시 달아서 던지니 바로바로 나오네요 ^^*
아마 떡밥때문에 집어가 된건지.... 쉬지도 못하고 건졌음.
결국 2.6칸대만 남기고 철수.... 정신없어서리.....

2바늘 채배로 변형 (7호쌍바늘)
떡밥 + 옥시시

새벽 5시경 한마리 덜컥.. 걸었음다.
간만에 느껴보는 손맛 -------------> 강 붕어 힘이 장사에요.. 피아오 쳤죠 ^^*

운이 좋아서 그런지 강에서 그렇게 많이 잡아보기 처음이네요. ^^*

물론 모두 방생했구요.

강에서 사는 넘들이라 닥치는 대로 암거나 잘묵나 봅니다.

강낚시 각종 미끼 다 사용가능합니다
생미끼는 각종 잡어들이 많이 달려들어
원하시는 대상어종을 잡기 힘들것으로 보입니다 ^^

저 역시 강낚시를 즐겨합니다. 주로 짝밥미끼를 쓰지만 피래미와 기타 잡어등살이 심한곳이 많죠?

떡밥낚시에 피래미가 줄곧 올라오다가 붕어가 꼬이면 피래미 입질이 빠지곤 하는데~ 요것도 쉽지않죠.

강에서 낚시를 해보면 피래미 입질이 전혀 없는곳이 꽤 있더라구요~ 오히려 피래미 입질이 간간히 와줘야

그날 붕어가 마릿수로 올라오곤 하더라구요~ 제가 주로 다니는 강은 피리입질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떡밥 지렁이

미끼를 주로 사용하고 피래미 입질이 극성을 부리는 곳에선 새우나 피래미 새끼를 미끼로 꼽아서 낚시를 합니다.

강에도 새우가 많이 서식하더군요~ 5~6대정도 새우미끼깔고 낚시하면 씨알급 붕어가 낚입니다. 날이 밝아지면

발 앞에서 노는 피래미 새끼들 채집하여 낚시하는데~` 역시 씨알급 붕어가 많이 낚였습니다. 강에서 새우와 피래미

미끼를 사용하여 씨알급으로 손맛 좀 보았습니다. 피래미와 기타 잡어가 많이 설치는곳이면 새우나 피래미 새끼 납자루.

한번 사용해보셔요~ 의외의 조과를 맛보실수 있을거에요~ 언제나 파이팅 하시고요~^^

도리원에서 안계쪽 쌍계천,위천에 1주일에 2,3번갑니다.

낮에 열심히 일하고 퇴근을 그쪽으로 하죠..

이것 저것 참 많이 써봤는데 고만 고만 합니다. 단지 강고기라서 그런지 어분에 좀더 꼬이는 현상이 보입니다.

요즈음은 의성 ic가면 사는것이 정해져 있습니다.

일단 지롱이 한통, 그리고 a-골드 한봉지, 덕용한봉지 (요즘은 없답니다, 대용으로 경원글루텐으로 변경),

배합은 이렇습니다, 먼저 어분을(a-골드)2컵(컵은 소주컵)+물2컵 그리구는 휘휘 저어놓고는 낚수대 폅니다.

대편성끝나고 글루텐 1컵추가 해서 또 휘휘 젖습니다. 찌맞추고 케미끼우고, 물떠놓고 , 그담에 떡밥을 치댑니다.

완전히 치대면 콩떡밥처럼 말랑해집니다, 냄새는 어분하고 글루텐 하고 섞여서 고구마 비슷한 냄새가 납니다.

첨엔 크게 달아서 댓번 던저놓으시구요(강이라 집어 소용없습니다), 입질오면 콩만하게 바늘만 가릴정도로 던져 보세요,

고기가 붙었을때는 떡밥이 크면 역효과 납니다. 또 조용해지면 떡밥크게 달아서 던져넣으세요

심심하면 자주 떡밥 갈아주시구요, 지롱이 상태도 확인하시구요, 모이기는 떡밥보고 모일지라도

물고 늘어지는것은 지롱이7:떡밥3 입니다. 부지런한만큼 많이 잡습니다,

참 빠젔네요, 고기싸이즈 불문입니다. 메타급 잉어도오고,손가락만한 향어새끼도 잡힙니다.

붕애도오고 특히 끄리 입질은 환상적입니다, 낚시대 빼가지고 도망갑니다.

4짜도 해봤구요 운좋으면 워리도 여러수 합니다, 피리는 해지면 자러 들어갑니다

단지 보름에는 밤에도 돌아 다닙니다. 빠가빠가는 메기보다 많습니다,

제정신 아닌 쏘가리도 잡아 봤습니다, 어 종이 다양한 만큼 재미도 있습니다.

즐낚하세요.

강낚시하면 장어죠 ㅋㅋ
강낚시 무지 좋아하는 한사람입니다.
하지만 잡고기가 너무 많은네요 떡빱도 써보았지만 제가 가는곳이 물살이 워낙 세서 떡밥은 별로구요
지렁이가 좋은것 같은것 같습니다.

대물낚시용 밥으로는 어종을 다양하게 잡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일전에 피래미로 왕쏘가리 잡은적 있습니다.
손맛좋고 맛도 좋았습니다.

요즘같은 하절기의 강낚시에선 극심한 잡어의
성화에 시달릴 각오해야겠죠?

밤낚시를 노려 크릴 세우로 네대 편성한 저녁에
손가락만한 장어들이 심심찮게 올라오더군요..

강에 많이 있는 말조개를 주워 속살을 잘라
미끼로 끼우면 장어들이 무지 좋아한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강낚시에선 모든 어종을 타겟이라 생각하고
낚시를 해야 심간이 편한거 아닐까요?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일행들은 2대로 떡밥 낚시를 했구요...전 5대를 폈네요.ㅎㅎ..

젤 긴대에 콩 끼워서 넣었는데 입질없었고...떡밥과 지렁이에 몇수 했습니다...

일행중에 의성 도리원에 사셨던분이 계셔서 특급포인트로 갔었네요...^^..

쌍계천으로 갔는데..빵이 장난 아니였습니다..8치 잡고 월척이라고 소리 질럿다는.ㅠ,ㅠ....

성심어린 댓글 감사힙니다..^^

옥수수 로 붕어 손맛 만이 보세요 ~ 덩어리 들 좋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