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카본낚시대, 수상좌대, 허허벌판같은 저수지면, 낚뢰가 떨어질 중심점에 서있다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많은 분이 당부 말씀드리지만 비를 동반한 낙뢰징후가 보이면 무조건 철수하세요
저수지 수상좌대는 절대 자동차안과 같은 안전성이 없습니다. 낙뢰시는 심지어 철광석 성분이 썩인 바위주변도 피하라고 합니다.
위험하니까요, 고압선 주변도 물론이구요. 언제나 안전사고에 주의 하세요.

빠른 철수가 가장 안전할거 같습니다

수상좌대에서 낚시할 때....낙뢰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방법은 없습니다.

수십만 볼트의 전류가 순간적으로 내려 치는데 백약이 무효일 것같습니다.

특히, 수상좌대 네 귀퉁이의 높다란 쇠파이프 뽈대..........갈길 몰라 허둥대는 낙뢰를 유인하는 역할을 할 듯.

미련없이....대 걷는 것이 최상의 방법일 것같습니다.

수면으로 떨어지는 낙뢰를 보셨다니..... ^^;

좌대 안으로 피신해있으면.... 문제없을것이다 ????? 란 생각입니다.

물과 닿아있는 좌대 뽈대로 떨어지면.... 수면으로 순식간에 방전되지 않을까요 ?.


번개치는데.... 좌대가 불안하니 집주인에게 배 보내달라 할수 없는 노릇이니... ^^;

저의생각은이러합니다 물이 일단 어스선이라고 생각하면안될까요 낙뢰로인한 고압의 전류가 빠른 분산을하는 그런효과요
일단은 무조건 낙뢰치면 피할수없는상황이면 낚시대도 걷지마시고 좌대안으로피신이 최상책

좌대 많이 타보지만 한번도 그런 경험을 한적이 없네요!!

자동차 안같은 안전성은 확보되지 않더라도 철수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판단되면 좌대안으로 들어가 피해 있는게 제일

현명하실듯 합니다....

63빌딩에서 떨어져서 죽거나 살확률이 번개맞을 확률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지나치게 걱정을 안해도 되실 문제 이신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좌대에서 낙뢰로 인한 피해가 보고되어 있지 않아, 낙뢰시
좌대안에 계시면 큰 문제는 없읍니다

수상좌대 낙뢰 떨어지면 바로 요단강 앞으로 입니다.
게다가 낚시대도 거의 카본대라서 낙뢰가 떨어쥘때는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시고 커피도 한잔드시고 쉬었다가 느긋하게 하세요;;;

천둥번개 무섭지요.
헌대 위 중층최강자님 과 취권낚c 님이 말씀 하셨듯이
낚시대 그대로 두시고 안에드러가시어 이슬이나 아님
커피한잔 하시면서 천둥번개가 멋을때까지 쉬시는것이
젤루 안전합니다

조심 또 조심 하셔야 합니다 수상좌대 번개가 치면 큰 일이 난다고 들었습니다 안출하십시요~

한 십오년전에 밤낚시에 1분에 세번씩 날이샐때까지치는 벼락을 좌대안에서 모두 피하고 살아남은 사람입니다...ㅎㅎ 그렇게 벼락

이 쳐대며비가 쏟아지는데 그상황에선 낚시구뭐구 다 생각이없더라구여,,, 그땐 좌대도 요즘처럼 여러가지 재질로 되어있던게 아

니라 나무로 되어있었기때문에 좌대안에서 비 벼락 다피하며 하루종일 바닥에서 기어올라오는 바퀴벌레잡으며 날을 새웠습니

다... 아마 한 200여마리는 족히될듯...ㅋㅋ 그날 그지역엔 비가 250밀리정도 왔었던것으로기억납니다..그렇게 벼락이쳐대니 배

도 안오더라구여... 물론 휴대폰도 없는 시절이였지만요...아침에 배가 오는데 그렇게 반가울수가없더라구요...

아무튼 끔찍한 하루였습니다....

참 거시기한 상황이죠 ㅋㅋ

번개는 치는데 입질이 온다 ㅋㅋ

낚시꾼들 번개치는 것보다 입질 없는게 아마 더 걱정일 겁니다

경험자로써 한 말씀 드립니다.

좌대는 아니구요, 저는 공군 방공레이다 정비병으로 근무를 했기에 파주 파평산 꼭대기 레이다 정비실에서 군복무를 했습니다.
우기에 낙뢰가 발생하면 폭우속에서 관찰병이 외부로 나가 인근에 낙뢰가 떨어지는 상황을 육안으로 확인하고 보고를 합니다.

산 꼭대기에서 보기 때문에 반경 수십킬로를 볼수 있지요 특히나 밤에.... 그렇게 낙뢰의 이동경로를 관찰하다가 부대주변으로
접근을 하면 사령부에 보고를 하고 레이다 작동을 잠시 멈춥니다.

그런데 제가 상병때인가 관찰병의 보고에 따라 레이다를 멈추고 정비실에서 낙뢰가 멀어지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천지를 울리는 굉음과 함께 건물전체가 진동을 하더니 천정에서 연기가 여기저기 피어나는것 아니겠습니까...
당시 정비실은 센드위치 판넬로 구성된 건물이었는데 정비실이 낙뢰를 맞은것 이었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수상좌대 안에서는 안전할것이라 예측 되구요,(물론 비가 새어 방바닥이 흥건하면 바로 통닭됩니다.)
귀마개를 준비하시는게 좋을것이라 사료됩니다... ㅎㅎㅎ
저도 그때 엄청 놀랐었거든요... 우중출조... 항상 안전이 최고입니다.

들어가 있으면 별상관없을겁니다 저도 군시절 초소앞에 바로 낙뢰떨어졌는데 초소안에 들어가있어서 살았습니다.

상황실에서 바로 딸.딸이 오더군요 사령왈 받는거보니 살아있군...(쩝 ㅡㅡ)

조악한 구조물도 어느정도 안전을 확보해 주더군요ㅋㅋ

좌대안에 있으면 그나마 괴안을것같다는거에 저도 한표 던집니다

10년전 생각이 나네요,
유료터서 반지 250개 풀고서 낚시하던때가
그날 천둥 벼락이엄청 파라솔 다날아가고,,
그래도 어는분들은 머리위서도 쳐데던데,,입질 왓다고
대를 쳐드는분도 잇엇읍니다.,.
위험하고 바로 감전입니다.
일단 철수하시던지.피하심이.최고라 사려됍니다

여러님들께서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많이 참고가되며 계속 경험담 댓글 부탁 드림니다.

넘 예민하게 생각하시면~~~~~~~~~~~~~~

걍 그런생각 마시고 즐기세요

물론 주변에 번개치면 안으로 피신은 기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