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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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샘을 시작하여 불꽃놀이에 취하다보니 계속되는 빗속에
발밑까지 물이차 한밤중에 자리를 옴겨야하나 아니면 수중전을-------
어떻게 하는게 답일까요 고수님들의 고견을 바랍니다
rainyday 09-07-21 14:29
댐 낚시시 평상시 보다 멀리 떨어져서 하셔야 2번일 안합니다
타이머 09-07-27 02:41
저는 매미 태풍때 계곡지에서 자리에서 허벅지에 물차오를때까지 낚시했는데요~~~^^ 월척20여수 준척40수했던 기억이...피곤에 지쳐 집에올때 쓰러진 가로수에 차에서 1박했다는...ㅋㅋㅋ
1월남붕어1 09-07-27 11:20
낚시대 펴놓고 낚시하다가 비가 좀 오길래 텐트에서 잠깐 누워있는다는게...잠들어 버려서, 눈을 떠보니 텐트가 물에 약간 떠있었음... 진짜 죽을뻔한 사건... 비가 오면 귀찮더라도 옮겨야지요.
얼마나 많은 양이 올지 모르는데, 어떻게 버팁니까!! 일단 안전에 유의 해야죠. ㅎㅎ
온수리 09-07-27 14:39
빨리 챙겨서 집에 가야지요 비가 그쳐도 물을 일정량 유입되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서 다음 기회를 노려 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타작꾼 09-07-27 20:59
댐 아니고는 아침이면 다시 빠지던데....
소인배 09-07-27 21:43
저번주중 합천호에서 일행들 다 후퇴했지만 혼자 자리를 고수했습니다.
9-자까지 20여수... 결국 포기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일행들 낱마리....
버틸만큼 버티다 포기합니다. 후퇴는 없습니다.
잠못자는악동 09-07-27 23:03
물이 차 오르는것도 모르고
잔챙이 입질로 보고....
많은 비가 올때는 평상시보다 훨씬 뒷쪽으로 물러 앉아서
대를 편성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어쩔수 없는상황에서 낚시 도중에 물이 차오르는경우라면 자리를 다시 옮기는게 맞지 않을까요.
저같은경우는 12시이전에 물이차오르면 귀찮더라고 자리를 옮길것이고
새벽에 물이 차오르면 그냥 버티기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