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뵙는거 같습니다...ㅋㅋㅋㅋ

저도 양어장 낚시할때 쌍포 보다는 주력대 한대 그리고 주력대 바로 아랫절번 한대 이렇게 사용을 합니다..

떡밥을 달아 던지다 보면 원래 바늘이 안착되는 위치보다 멀리 나가기 때문에 집어가 솔직하게 덜 됩니다..

앞치기 하다보면 솔직한 예기로 원하는 포인트 넣기 어려워서 집어가 실제 바늘보다 멀리 떨어질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32칸 주력으로 하는경우 32칸은 최대한 찌 서있는 부분보다 조금 멀리 떡밥이 떨어지도록 최대한 천천히 투척을 하고요

집어용으로는 30칸을 최대한 쭉 뻗어져서 32칸 찌 넘어까지 던져줍니다..그러면 집어 효과가 한곳으로 집중하기 때문에 32칸에는

입질용 미끼 위주로 던지고요...30칸은 계속해서 집어제만 던집니다..입질은 아무래도 집어제가 달리지 않아서 그런지

아주 깔끔하더군요...쭈~~욱 올라오다가 살짝 멈추는 타이밍에 입걸림이 정확하게 이루어 집니다..

요즘에도 3.2 쌍포 포진아닌가요
집앞가까운데 가보니 거의대부분 조사님들 쌍포로 장전중이신데 3.2대로여
하지만 자기만의 개성이 있는것이기 때문에 자리바꿈도 시도해보심이...
안출하시고 즐낚하십시요

쌍포이상치면옆사람피해주던데여
기냥두대로열심히떡밥주면잘나오던데요32대기준으로

3.2 쌍포나

3.2 + 2.9 도 집어군 형성 차원에서는 그리 차이 없을뜻 한데요

단지 같은 칸수 쌍포를 고집하는 이유는

저는

'찌 보기가 좋아서 입니다 *^^*' 찌 2개가 일렬로 나란이 ~

저두 32쌍포 고집하는사람인데요.. 32 30이렇게 펴서두 낚해봣는데 쌍포칠때랑 그리 차이가 없던데요..
낚시하기만 불편해요 그래서 지금은 쌍포만 쓰구잇어요 윗분말씀처럼 찌보기 편하구요

저는 쌍포를 쓰는 이유가 마니 있지만서도 하나더 추가하면
쌍포를 쓰지 않는 경우 긴대 제압시 짧은대의 찌를 감는 경우도
방지가 되더군요. 특히 32, 28 혹은 28, 24 펴는 경우 긴대에
잉어 등등이 걸려서 제압할 때 아차하면 짧은대 찌에 감기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요.
노지에서 할 때는 두 대 사이의 간격을 쪼매 두면 대는데,
양어장에서는 집어도 구렇고, 옆 사람과의 간격도 있어서
두대를 가까이 펴게 되서 생기는 일 같습니다.

물론 저의 경우입니다. ^,^

당근 쌍포가 많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