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질대라 그런지 앞치기가 더 쉽더군요...(한편으로 나름 터득한 방법이 효과가 있다 생각됩니다)
오늘도 손맛터에 다녀왔습니다 자수정큐 4.0대를 던져보기로 맘먹고 나갔습니다
32칸으로 연습하다 사람들 좀 빠진 후 캐미꽂기 전 40대 채비하고 앞치기 도전.......
어라 잘나갑니다 ㅡㅡ;; 줄대 길게 했는데 이게 잘나갑니다..... 이래서 경질대 쓰나 봅니다
어라 던지자 마자 입질합니다 ㅡㅡ;; 손맛터라 장대 쓰는 사람이 없어서인지 40칸대 포인터 좋습니다
세번 네번 잘 나갑니다...... 다섯번 여섯번 손목에 무리가 갑니다
쉬엄쉬엄 열번 정도 던지고 나니 이제 앞치기가 안됩니다
손목이 아프다 보니 앞으로 올린다는게 손목을 당겨서 위로만 올라가네요
한번 두번.... 이제 살짝 손목에 낚시대를 살짝 걸쳐서 던집니다
잘 나갑니다 앞치기 그까이거 손목이 아파서 그렇지 잘 됩니다 ㅡㅡ;; 한두번만 던지라면 5칸대도 자신이 ㅡㅡ;;;;
오늘의 문제점
손목이 아파요 얼마전에는 팔을 펴는데 신경쓰니 엘보(팔꿈치)가 아프더니 이젠 낚시대가 무거워서인지 손목에 아프네요
그리고 36칸대도 그랬지만 챔질시 손목에 무리가 가더군요
친구의 조언을 듣고 두손 챔질 시작하고는 좀 나아졌지만 아무래도 투척이나 챔질할때 좀 힘이 듭니다
!! 혼자 문제점 찾고 혼자 해결중.....
앞치기시 손목에 걸쳐서 하는걸로 어느정도 해결
챔질시 두손 챔질로 손목보호....떡밥낚시에 모양이 안사는군요
살짝 낚시대를 바꿔야하나 생각이 들기도합니다
나름 터득한 앞치기법!!
저 역시 초보낚시인이지만 저보다 더 초보분들을 위해 올려봅니다
앞치기에 있어 문제점은 손목을 사용하는데 있습니다(일어서서 투척 기준)
일단 낚시대 세운다는 생각을 버려야합니다
낚시대를 일직선으로 올린다는 느낌으로 손목부터 팔꿈치까지 쭉 핀 상태에서 그대로 올려주고 마지막에서 손목을 살짝 팅겨줍니다
이때 손목을 무리하게 사용하게 되면 잘 나가던 채비가 돌아오는 현상이 발생하니 안될때는 그냥 올려주는걸로 하면 됨
그림 첨부 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