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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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비로 농사용 배수도 없을 것 같고...
주말에 날씨만 바쳐준다면 아마 오름수위에 의한 대박이 기대됩니다.
2~3가지 낚시 기법을 배우고 이제 떡밥을 한번해 볼까 구상중입니다.
어제 저녁에 찌 맞춤과 채비는 완성했구요. 떡밥도 몇가지 주문했습니다. 아마 오늘 도착할듯...
어제 떡밥을 주문하면서 생각해보니... 떡밥도 단품을 사용하거나 배합을 해서 사용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ㅜ,.ㅜ
주로 노지를 다니며, 쌍바늘에, 목줄은 모노라인 사용했습니다.
바늘은 전차표 붕어가 물고 오는거 싫어서 붕어바늘 13호 정도 사용.- 이래도 물놈은 물겠지만...-
찌맞춤은 캐미없이 영점 맞추고, *가미 3mm왕방울 달고 다시 영점 맞춤을 했습니다. 캐미 없음 마이너스 부력.
여기서도 아마 표준 배합술이 있을듯 합니다.
요즘 같은 고수온으로 가는 시기에는 어떤 배합이 용이할까요?? 조금 장찌를 사용합니다.
멋진 찌올림을 구경하고 싶습니다.
아래와 같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
미끼용 : ??글루텐?번 단품 등
밑밥용 : 어분 ?%, 보리 ?%, 포테이토 ?%....
월님들 모두 안출하시고, 즐낚하시고, 손맛 허벌나게, 겁나 보시길 기원합니다. 수고하이소예~~~
카리없수마 10-05-25 15:43
정답은 없다는게 공론같습니다.
미끼용: 글루텐도 5번에 3번 섞어서 쓰시는 분도 계시고 거기에 매쉬포테이토 첨가를 하시는 분도 있고
하지만 단품을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집어용; 어분계열에 보리를 1:1 정도와 일반 포테이토 섞어서 많이 사용하는데.. 물조절이 관건 이겠지요..
수온이나, 주변 여건에 따라 적당량을 가감하는게 비법인데 보통.. 투척해서 내려가면서 적당히 흩어지고
나머지는 안착 후 20~30초에 풀리는게 좋다고 합니다.. (집어제 갠후 물에 먼저 넣어보구 풀어짐을 눈으로 보구
적당한 물기를 조절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뫄한머루님 10-05-25 15:51
장비가 무거워질수록...
가방에 떡밥의 종류가 많아질수록...
조황은 떨어진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전 글루텐3번 단품위주로 거의 사용합니다.
소쩍새우는밤 10-05-25 16:53
자동빵전문님!
제 채비(자칭 "글루텐대물낚시") 소개드립니다.
1)찌.찌맞춤 : 동일합니다.
2)글루텐 #3(딸기;마루큐) 단품만 사용함(잉어도 노릴려면 +천하*쌍30%)
3)바늘 : 감성돔 3호 바늘(경기지누:오끼아미칼라--분홍코팅) / 외바늘
4)목줄 : 케블라합사/7~10cm
5)원줄 : 카본 5호(시가에이스)
100% 노지(대형저수지,늪,둠벙,수로)에 적용하며 계곡형 소류지는 제외(채비 달리함)
*추가정보 필요하면 쪽지바랍니다.
자동빵전문 10-05-25 22:31
공간사람님, 카리없수마님, 뫄한머루님, 소쩍새우는밤님 감사합니다.
오늘 주문한 떡밥이 왔는데... 주문해서 받아보니 저수지 고기 모두 제것 같습니다.ㅋㅋㅋ
그런데 아무것도 모른채 주문하다 보니 같은 계열이 2~3개나 되고, 뭔지도 모르는(일본어 ㅜ,.ㅜ) 언어로 된 것도 있고...
위에 댓글 주신분께는 죄송하지만 반은 알아 듣기 힘던 말이 너무 많습니다.
아래글들에서 열심히 찾아서 공부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우선 미끼용으로는 글루텐 단품을 사용하구요..아주 가끔 어분 콩알을 만들기도 합니다..
집어용으로는 어분 2 : 물 1 : 보리계열 1 이렇게 넣어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