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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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글루텐에 포테이토류를 첨가할때는
잡어나 피라미의 성화가 심할때의 대응책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게 도아니면 모같은거라 붕어조차도 입질이 없을수도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잉어낚시를 대상으로 할때,
글루텐에 포테이토류를 배합하면 잉어들이 좋아라 입질할까요?
그렇다면 배합비율은 어떻게하는것이 좋을까요.
고수님들의 의견부탁드립니다.
잉어들어뽕 10-05-26 09:04
올초 파주 공릉저수지에서 어느 토요일 3.2칸 쌍포로 발갱이만 30여수 했어요(고기색이나 사이즈의 비슷함으로 보아 보아 막 방류한 티가 남)
그때 경원 글루텐 5번 단품만 사용했습니다. 하다가 좀 지겨워서 어분달았는데도 어분도 역시 잘 먹더라구요.
고수는 아니지만 제 생각에
잉어들이 글루텐,포테이토보다 어분류를 더 좋아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아래와 같은 조건이라면 상관없이 다 잘먹는거 같아요
관리형 노지기준
1.내가 낚시대를 핀 곳이 잉어나 발갱이들이 지나가는 자리 혹은 모여있는 곳일때, 소위 말하는 포인트
2.고기를 방류한 시점과 가까울때
3.그 저수지에 많은 조사님들이 떡붕어 잡을려고 평소 글루텐 낚시 많이한곳
저도 잉어대상 낚시 좋아라 하지만
그래도 평균조과는 글루텐류 보다는 어분류가 앞서는거 같습니다.
저는 예전에는 떡밥을 계량컵으로 신경써서 배합해서 사용했는데 요즘 글루텐류는 그렇게 하지만 떡밥류는 대충대충합니다.
잉어나 향어를 주 타켓으로 할때 보통 어분계열(찐버거나 에코) 떡밥그릇에 넣어서 물을 찰랑찰랑하게 담아서 10여분간 숙성하고
보리류(찐버거나 슈퍼찐) 적당히 넣어서 어느정도의 물성을 확보하고 마류큐 우끼고이(잉어전용떡밥) 넣어가며 건탄정도 될때까지 반죽해서 최대한 바늘에서 오래 머물르게 해서 던져놔요 ㅋㅋㅋ 떡밥 자주갈아주는것이 귀찮아서.
떡붕어떡밥낚시는 찌맞춤도 예민하게 채비도 예민하게 찌 관찰과 챔질도 예민하게 약간 피곤
잉어 향어 낚시는 즐기는 낚시 룰루랄라 ㅋㅋㅋ
전주조사 10-05-26 16:14
둘다 먹습니다만 냄새가(어분) 좀 진하고 파리가 끌어서 좀그렇지
글루텐에 어분을
물에 흐름이 조금있거나 잔씨알에 입질이 어느정도 있을땐
3대1로 배합 해서 사용하면 더 좋을듯싶고 ,
물흐름이 잔잔하고 입질성화가 적은 상황이면 글루텐과어분을 2대1로 하심좋을듯하네요
무월독야 10-05-27 15:23
저는 포테이토를 미끼를 쓰는 데, 점성이 떨어지므로 글루텐5로 점성이 생길정도로 섞어
사용합니다. 잉어가 돌아 다니는 것은 수심이 얕아 육안으로 많이 보이고, 부어는 거의
보이지 않고, 배스 블루길이 많은 곳인 데, 입질받고 올라온 고기는 전부 붕어입니다.
수십차례 낚시를 해도 잉어 한마리 못잡아 봤습니다.
맛슈당고와 글루텐5를 1:2로 섞어서
붕어는 한마리도 못잡고 발갱이3수하고 피라미 1마리 잡은적 있습니다.
단정지을순 없지만 잡히는거 보니 싫어하지는 않는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