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 떡밥낚시, 유료터낚시 등 바닥낚시에 대한 문답 또는 정보의 제공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 게시물 성격에 따라 적합한 게시판으로 이동될 수 있습니다.
· 게시물 성격에 따라 적합한 게시판으로 이동될 수 있습니다.
다른게 아니고 이번에 고삼지 삼은좌대에 4월30일에 들어갑니다..그런데 이번에 방랑자 채비를 같이 해보려 하는데 궁금한점이 있어서 다..궁굼한점은 원줄을 1~3호줄을 사용 하라고 하던데, 원줄을 모노2호줄로 사용 해도 될런지요..그렇게 되면 대류지라서 바람에 영향을 많이 받을런지요???혹은 방랑자 채비특성에 문제가 있는지요???? 주로 방랑자채비 하때 카본줄을 주로 사용 하시는것 같은데,,,모노줄도 괜찮을런지요..왜냐면 옥내림 채비랑 방랑자채비를 같이 병행할수 있어서 여춰봅니다....이번에 고삼지에서는 글루텐 미끼로 사용 해보려 합니다...^^
연대장 11-04-25 14:51
방랑자 채비는 좁쌀봉돌 채비와 같은 것입니다.
원줄은 카본2호나 2,5호 혹은 3호 정도 써도 무난 합니다.
목줄은 모노줄 또는 합사를 써도 무난하고요.(본인은 언제나 합사줄을 1,7호 정도 사용함)
찌맞춤을 다소 가볍게 하고 좁쌀을 조금 작은 것을 사용해야 중후한 입질을 받기가 용이합니다.
굳이 방랑자 채비만을 고집하지 마시고 좁쌀 봉돌 채비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NO1 11-04-25 15:05
저도 옥내림을 하면서 분할채비를 겸해 낚시를 합니다.
방랑자채비와 좁쌀봉돌 채비를 즐겨사용하는 조사입니다.
두가지다 분할채비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원줄은 모노3.5호까지 사용해봤구요
현제는 양어장 모노1~1.2호,노지는 모노2호를
사용하구요 목줄은 당줄2호나 3호를 사용중입니다.
찌맟춤은 수평맞춤이나 케미전부노출노 1목~2목내놓고 사용하며
수심이 깊은2미터 이상은 수평맞춤으로 조금무겁게 낯은곳은 케미전부노출로
낚시를 하시면되구요 저도 개인적으로 좁쌀봉돌채비가 낚시하기에 편한거 같습니다.
방랑자채비는 엉킴이 심해서 목줄관리 잘하셔야 합니다.
봉돌은 요즈리2호~B봉돌까지 부력에 맞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소쩍새우는밤 11-04-25 20:58
옥내림 채비에 윗바늘과 아랫바늘의 단차
즉 윗바늘 위치의 아랫목줄에 좁쌀봉돌을 물린것이 방랑자 채비입니다.
이렇게 되면 아랫바늘은 좁쌀봉돌이 바닥이고 바늘달린 목줄은 더러눕고,
윗 바늘은 바닥에 닿고 본봉돌은 중간에 뜨게 되는겁니다.
여기서 윗바늘 달린 목줄을 짤라버리면 외바늘로 좁쌀봉돌 채비요
윗바늘 그냥두고 좁쌀봉돌 아랫부분을 짤라버리면 안내병채비입니다.
따라서 옥내림채비를 기본으로 하면 현장에서 좁쌀봉돌채비,안내병채비로의 전환이 용이합니다.
홍굴래 11-04-29 08:30
소쩍새우는밤님 추천요
단지 봉돌을 분할해서 긴목줄에 좁살봉돌 하나 물려 원봉돌을 떠있고 좁살봉돌만 바닥에 닿는 형태입니다...
모노로 해도 크게 상관은 없겠지만 카본보다 원줄 가벼워 예민한 방랑자채비 특성상 부력조정이 쉽지는 않으실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