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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답변] 앞치기요령 ! 글로 배우고 싶습니다!

    헛챔질선수 / 2011-05-02 18:21 / Hit : 12295 본문+댓글추천 : 0

    안녕하세요,

    입문자 입장에서 의문점 및 같이 공유 해보고자 질문 글 올립니다.

    그것은 바로 앞치기!!!

    혼히들 대를 선별하는데 있어서 앞치기 용의성등을 말씀하시기도하고 포인트에 얼마나 잘 넣느냐, 또는 밑밥을 준 한자리에 얼마나 잘 넣느냐?

    수초에 얼마나 가깝게 붙이느냐 ? 하는 실력의 잣대가 되기도하는데요.

    앞치기란 제가 이해하는 걸로는 한 손으로 대를 들고 다른손으로 봉돌 등을 받치고 낚시대의 앞을 들어주며 탄성으로 봉돌든 손을 살짝

    당겼다가 놓아주는식으로 활 쏘듯이 던진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외에 장대에서는 휘둘려치기.. 스윙 등 여러 방식이 더 있는 걸로 아는데요.

    보통 40대이하 까지는 앞치기를 하신다고 알고 있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실력의 부족도 있지만, 36대에 부력 5호 정도의 봉돌을 수심 2.5미터정도에 찌가 걸려있는경우...

    앞으로 던지기가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36대지만 실제로 떨어지는 곳은 30대보다 조금 더 날아가는 정도?

    바람이 불면 더심하지요. 군계XX등의 동영상을 보면 바람이 불어도 원하는 구멍.. 포인트 등에 쏙쏙 집어 넣으신다고

    쉽게 앞치기를 하시는 걸 봤는데요. 36대도 너무나도 가볍게 캐스팅....

    다른 분들은 벽치기 등으로 수초에 붙이기도 하시는데 전 스킬이 너무 나도 부족하고 매 투척시마다 한자리에 계속 넣기도 너무 힘듭니다.

    앞치기시 특별한 요령이 있으신가요?

    수초에 붙이려고 맘먹고 던지면 수초에 감겨버리고, 30 ,32야 대충 반동으로 날아가는데 어떨땐 봉돌이 허공에서 다 날아가서 줄이 충분히 날아

    간다음에 안착이 되고, 어떨때는 봉돌이 채 날아가기전에 떨어져서 다른 포인트에 들어가버리고..

    바람심할때 세게 던지면 하늘로 높이만 던져지기도 합니다.

    연습많이해야 한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만, 글로 낚시를 배우고 있는 사람중의 하나로 조언해주신다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출조가서 옆에 분들보면 너무 쉽게도 수초에 붙이고 던지기도 잘하시는데... 이게 잘안되네요.

    나여콩 11-05-02 18:26
    저도 왕초보입니다. 이제 입문한지 딱 1년되었습니다.

    1년이라고 해도 출조를 자주못하니 완전 x초보겠지요?ㅋㅋ

    평택살아서 요즘은 일주일에 1~2번 평택수로에서 짬낚시 합니다.

    겨울을 추워서....ㅋㅋ

    우선 저의 경우는 이제 34대까지는 바람불어도 왠만큼? 던질수 있겠더라구요

    우선은 연질대(원다 콤비카본수양)에서 경질대?(자수정드림)로 교체하고 앞치기가 많이 쉬워졌습니다

    쓴글은 전부 저의 소견이지 참고는 알아서...ㅋㅋㅋ

    그리고 부력이 좋은 고리봉돌 7호에서 8호정도 사용하니 앞치기가 쉽더라구요

    같은 초보라 많은 도움이 안됬것 같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노력을 말씀하셨는데 그게 제일 빠른 것 같습니다..

    안출하시고 어복 충만하세요~~
    헛챔질선수 11-05-02 18:36
    흐흐 제가 본격 입문 2개월정도에 8번 출조갔네요. 8번만에 장비는 제기준으로 많은 투자를 했는데... 이론만 늘고 있고
    실력이 안늡니다. ㅎㅎㅎ 또 5일 , 9~10일 밤낚 예정인데 애꿋은 장비탓만 하고 실력은 뒷받침이 안되네요.
    메인은 체어맨 블루 사용하고 , 2.5쌍포로 수파골드 가끔 사용했습니다.
    진짜... 옥상에서 통하나 갔다놓고 연습하면 좀 나아지려나요 ㅜㅜ 뭔가 요령이 있을거같은데 그걸 깨우치기가 힘드네요.

    가끔 조사님들 뒤에서 보면 진짜 가로세로 10cm나오는 수초지대 구멍에 넣으시는데.. 존경스러울 뿐입니다.
    노넴 11-05-02 18:40
    저도 초보지만 한말씀 드리자면

    우선 무한반복 연습 ^^ / 연질대 보다는 경질대 / 7~8호 정도의 봉돌

    그리고 앞치기를 위해서 왼손으로 봉돌을 잡을때 불편하지 않을정도로 원줄을 최대한 짧게 써보세요...

    경험상... 원줄이 길면 득보다는 실이 많은것 같습니다.

    498 하세요..^^
    誠敬信 11-05-02 18:53
    앞치기만을 위해서라면

    첫째는 경질의 낚시대

    둘째는 낚시줄의 길이(낚시대의 길이보다 짧아야 유리)

    세째는 적정봉돌의 선택

    네째는 될수있음 저항을 덜 받는 찌의 선택 이정도면

    웬만큼 하실수 있을겁니다

    일부러 연습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허나 매일 출조 하셔야 한다는 조건입니다^^*
    헛챔질선수 11-05-02 18:58
    첫째 체어맨 블루를 사용중인데 중경질대로 알고있습니다.
    둘째 길이는 손잡이보다 약 25~30정도 짧게 매고있습니다. 스위벨 채비라 목줄하고 바늘까지하면 한 15정도 나올듯합니다.
    셋째 봉돌은 5호정도.. 조금 가벼운 것같기도합니다.
    네째 찌는 나루예 비공을 사용중인데 저항이 그리 많을거 같지는 않습니다.

    연습안하고 매일 가기 불가능합니다. ㅠㅠ 연습하겠습니다. ㅠㅠ
    하얀부르스 11-05-02 19:36
    저는 이렇게 합니다.
    낚시대는 드림대고요.저도 입문한지 인제 1년됏고요 횟수로는 2년차입니다.작년 4월에 시작햇으니요 ㅎㅎㅎ
    앞치기 어렵드라고요. 쎄게 던지면 하늘로 날아가고.약하게 던지면 안날라가고..몇번하니 요령이 생긴게요..
    던질대 너무쎄게 던지면 안돼고요.낚시대 휨새도 조금만 주고요.봉돌이 수면에 가까이 날아갈수 있도록 하고요
    그네 태우듯 던지니 잘 날라가더라고요 풍덩 소리도 작게나고.

    던질때 낚시대 끝을 넘 새우지말고요.손목으로 낚시대 끝을 조금 올린다는 생각으로 던져요 저는
    제가 고수는 아닌데 같은 초보입장에서 말씀드립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誠敬信 11-05-02 19:44
    선수님!

    지금 님의 조건을 보면 거의 완벽합니다

    5호봉돌 가볍지 않습니다

    오히려 무거우면 역효과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연습만 남은것 같습니다

    하얀부르스님이 정석입니다

    전 떡밥낚시시 연질대만 씁니다

    해서 그네 태우듯이 부드럽게 투척합니다

    혹 저희 집사람 마냥 투척 하시는것은 아니신지요?

    봉돌을 쥔 왼손과 오른손이 동시에 투척?

    설마?
    빵큰붕 11-05-02 20:38
    일단 숙달이 되실때까지는 원줄을 짧게 매시고,봉돌은7~8호정도 되는 찌를 사용하신다면,36대정도는 앞치기 무난히 되리라 생각합니다.
    꼬마강태공 11-05-02 20:45
    원줄만 짧게매고 몇번 연습해보면 잘들어가드라구요~
    테크노무사♬ 11-05-02 20:47
    저는 36칸 이상의 낚시대는 고리봉돌 5호 정도의 찌를 사용합니다.

    7,8호 사용했을때보다 수월하게 목표지점에 안착이 되더군요...ㅎㅎ

    앞치기는 절대 힘으로 던지는게 아닙니다. 그네 태우듯이 수면위에서 살짝 띄운다음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다음 던져 보십시요...

    훨씬 수월하게 나갈겁니다...처음에는 잘 안되어도 열심히 연습하시면 금방 익숙해 지실겁니다...^^
    어설픈악마 11-05-02 21:29
    네이버에 '앞치기'라고 검색하시면...
    카페 카테고리 중에서 '대한어르신낚시협회'의 글 중에...
    '초보자를 위한 앞치기 투척 요령 안내' 라는 글이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검은8월단 11-05-02 23:25
    보통 투척하시는분들보면 팔을 쭉뻗은 정면을
    9시라고 했을때 보통 낚시대를 9시로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탄성을주려 10시로 올라가서 투척시12시가 넘어가는분이나 고정도 가시는분들이 계십니다..
    첫시작을 11시 조금안되게 들고 시작해 보세여..
    처음에 집어하신다면 떡밥의 무게 때문에 힘을 주어서 던지기 마련입니다..
    안그러면 떡밥이앞에 떨어지니까여..
    그러다가 집어가 어느정도되고 미끼와 집어제가 작아져도 그힘 그대로 던지는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팔에 무리가 가고 제자리 들어가기가 힘들기 마련이지요...
    앞에떠러지기도하고 하늘로올라갔다 미사일 처럼 떨어지기도하고..
    11시정도 올려서 하얀부르스님 말씀처럼 손목을 이용한 조금의 탄성과 물위를 살짝 뛰어서 간다고 생각해 보세여..
    처음에 잘안되도 한 10번만 해보시면 감 오실것입니다.. 대박나시고 안출하세여 ^^
    sm 11-05-03 09:19
    제경우 일단 장대로 앞치기를 합니다..서너번정도...
    자수정드림 51칸 앞치기 몇번해보고
    36칸들고 앞치기해보면 정말 쉽게 느껴집니다..
    든해솔 11-05-03 13:40
    5호정도면 적당한 것 같습니다.
    줄의 길이와 굵기,봉돌의 무게,찌의 자중과 모양도 많은 영향이 있고
    무엇보다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만 제가 보기엔
    선수님께서 설명하셨듯이 수심 2.5미터 지점에 찌가 걸려있는 경우...라 하셨기에
    아마도 유동채비가 아닌 고정채비로 낚시를 하시는 것 같습니다.
    다른 조건들이 위 내용과 비슷한데도 잘 안되신다면
    유동채비로 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찌와 봉돌을 가깝게 할 수있어 두 개의 무게와 크기에 의한 저항점이
    한 곳에 가까워지므로 두 지점에 분리되어 있는 것보다
    상대적으로 저항이 적어 투척이 훨씬 잘 됩니다.
    그래도 똑같다면 연습만이 길인듯...^^
    소양강조사 11-05-04 16:16
    체어맨 쓰시는군요 ^^

    낚시대 당장바꾸세요 ^^

    아니면 활쏘는 기술을 배우시던지 ㅋㅋㅋ
    498의꿈 11-05-04 16:49
    저도 내공이부족하여 32대까지는 안자서 던질수있지만 일부로 일어섭니다..운동도 할겸 허리도아프고해서요..ㅋㅋ

    일단 저도 수파골드 31대는 바람불면 쥐약입니다.. ㅠㅠ 정말 연질은... (수파골드 떡밥용입니다.)

    대물용으로 사용하는 독야 전부 수초초릿대인데 32대는 살살던집니다.. 강하게 하면 반동으로 다시옵니다...

    저도 처음에는 힘들었는데 계속 연습하니까 지금은 51대는 5번정도 던져야 1번 같은 자리 가더군요..

    연습만이 살길입니다.. 그리고 앞치기 하실때 살짝 그네를 태운다는 생각으로 하세요.. 너무 세게던질려구 하면 낚시대만

    하늘로 향합니다.
    눈개 11-05-06 11:15
    윗분들이 다 댓글을 잘 달아 주셨네요 ..팔 어깨및 상체고정하시고 튕길때 팔 살짝 들어질때 구부리지 마시고 피세요

    팔 구부러지면 앞치기는 되어도 방향이 조금씩 차이가납니다 발끝을 상체와 방향을

    맞추어 고정시키기위해 여러 방향으로 해본후 본인에 맞는걸 찿아 고정 시키십시요...
    하늘바다별 11-05-06 11:34
    앞치기를 스킬없이 가장 수월하게 하는 방법은 줄길이를 짧게하여
    오른손의 스냅만 이용하여 살짤 튕겨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경질대? 중경질대? 이런거 크게 신경쓰지 마시고요

    오른손으로 몸앞쪽 배꼽정도 높이로 낚시대를 들고 왼손으로 봉돌을 잡고 허리춤 뒤로 봉돌을 당겼을때 탱탱하다고
    느낄 정도로 줄길이를 우선 조정합니다.

    32대정도 기준으로 경질대는 대길이보다 20~30cm
    중경질대는 40~50cm 줄길이를 짧게하면 어느정도 맞을꺼라 생각합니다.

    앞치기 요령은 위의 자세에서 줄을 최대한 뒤로당겨 탱탱할때
    왼손의 봉돌을 놓아주는 순간 오른손목을 하늘방향으로 살짝 튕겨주면
    봉돌이 앞으로 날아가면서 줄이 쫙~ 펴집니다.
    줄이 일자로 쫙 펴진 순간 봉돌이 입수될수 있도록 대 끝을 아랫쪽으로 내려주면 됩니다.

    자세나 스킬도 중요하지만
    오른손으로 대를 들고
    왼손으로 봉돌을 잡고 뒤로 당겼을때 줄이 탱탱할 정도로 줄길이를 조정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활을쏠때 활대가 탱탱하게 줄을 뒤로 잡아당겨야 활이 잘 날라간다는것을 생각해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즐거운 낚시 하세요 ^^
    리니지 11-05-06 12:02
    1. 경질대가 연질대보다 앞지기가 쉽습니다.(가볍고 장짱한게 좋지요)
    2. 줄을 짧게 씁니다. 25대이하 대와같게, 29대 10~15센치 짧게, 32대 15~20센치정도 짧게, 36대 25~35센치 짧게, 40대 30~40센치 짧게 정도 하시면 수월 하실것 같습니다.
    3. 채비가 가벼우면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어렵고 채비가 무거우면 대의 탄력을 100% 활용하기 힘들기 때문에 적절한 무게의 채비와 저항을 적게 받는 찌의 활용도 필요합니다.
    악의꽃 11-05-07 00:11
    왠지 최근 유행한 대사가 생각납니다.
    "앞치기를 글로 배웠습니다!" ㅎㅎ 농담이구요. 저도 초보지만 대의 성질에 따라 약간씩 달라지는 건 분명한 것 같습니다.
    동일한 요소를 찾으면 살짝 그네태우듯이 대의탄성을 활용, 긴대로 갈수록 줄을 짧게매라! 등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반복 연습!
    몸에 체화되어야 되겠지요? ^^
    양어장초보 11-05-07 08:43
    혹시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투척 하시지 않으신가요??

    일어서면 36대까지는 훅날라감니다^^
    대물특급낚시 11-05-07 12:07
    정답은
    출조뿐일것같네여...
    하시다보면 봉돌이나 찌나 모두 고가제품으로 가시게 될꺼에여..
    제경우는 그렇더라구여....^^
    고죽 11-05-08 00:24
    문제는 발앞에 장애물이 있을때, 중간에 장애물이 있을때에 마치 밑에서 위로 던지는 느낌일때인데
    그때는 줄 약간 짧게 메어 살짝 튕겨주는 정도의 탄력을 이용한 투척이 결국 답이 아닌가 싶습니다.
    붕어국가대표™ 11-05-08 13:04
    원줄길이에 대한 집착을 버리시고 원줄을 짧게 메시고

    테크닉을 익히시면 정교한 앞치기 가능합니다.
    갈매기사랑 11-05-09 07:36
    꼭!! 해드리고 싶은말이 있어서 로그인했네요. 무리한 앞치기는 100프로 엘보통증을 유발합니다. 3.6칸 이상은 줄을 짧게 매고 손목의 스냅을 이용하기 보다는 팔전체를 스윙해서 케스팅 하시길 권합니다. 엘보 걸리면 평생 후회합니다. 한번 발병하면 완치가 없으니 조심하시길 바래요~~
    찌의올림 11-05-09 21:02
    저같은경우는 유동채비(찌가 봉돌조금위에올라오는)를쓰는데

    저도 무지하게무거운거씁니다 ㅋ 36대같은경우는 제가왼손잡이라 왼손으로낚시대잡고(손잡이대가팔뚝까지오게) 오른손으로 봉돌을잡고 왼손으로 저리가~손짓모양으로 왼쪽에서 오른족방향으로 던집니다
    낚싯대는 당구처럼 끊어치기 조금던지다 끊습니다 그럼반동으로 날아가지요

    32대같은경우는 아래에서 위로 들어올리면서던집니다 배에서 가슴으로

    정리를하자면 32대이하배에서가슴쪽으로 32대이상 옆 엉덩이쪽에서 반대편가슴방향(봉돌기준) 이해가시는지모르겟습니다^^;;
    님마중 11-05-10 14:29
    팔을쭉펴시고 투척할곳을 조준하시고
    대끝을 하늘을 향하게 합니다 대가 길면길수록
    대끝을 더 하늘 쪽으로
    그리고 봉돌을 당겨서 놓으시면 젛확히 안착이 됩니다
    월이만다놓쳐 11-05-10 17:39
    저도 초보이지만 저는 앉아서가 더 잘되는 느낌이^^;; 제가 보기엔 위에 말씀하신 대를 드는 습관과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듯도 합니다.
    민희아빠 11-05-11 01:54
    앞치기도 소음없이 하는 그네태우는식 앞치기
    반스윙으로 하는 앞치기.. 반스윙은 소음이있죠...

    우선 대성질+봉돌무게+줄길이 3박자가 잘맞아줘야 한다고 봅니다..
    기본적인 앞치기요령을 아시니깐 생략하구 설명드릴께요

    봉돌이 너무 무거우면 앞치기시 대탄성에 의해 줄이 펴짐과동시에 되돌아와버립니다 팅기듯이..
    봉돌이 너무 가벼우면 앞치기시 대탄성활용이 어렵습니다 일명 따로놀지요...내림대에 2~3푼찌 생각하시면됩니다..

    줄길이가 너무 길면 줄을당겨 대탄성을 이용해야됀느데 팔길이가 한계가 있습니다!!!장대 스윙낚시할때 줄길게 쓰지요!!
    줄길이가 너무 짧으면 역시나 봉돌잡기도 어렵고 까딱하다가 짧은 줄길이잡아당기다가 바늘에 많이 찔립니다 봉돌 놓치면...

    낚시대설명은 패스 하겟습니다 지극히 개인습성과 취향이 많이 좌지우지 하기때문에..

    우선 선수님이 가지고 계신 낚시대 성질을 파악하여 줄길이를 매시길 추천합니다.
    연습을 하신다고 하니 이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우선 대길이 만큼 줄길이를 똑같이 매세요 그다음 투척해보는겁니다..
    조금씩 잘라가면서 앞치기가 잘되는 길이까지 잘라서 매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분명히 조금씩 자르다보면 대성질과 봉돌무게와 본인이 추구하는 스타일에 맞는 줄길이가 나옵니다..!!!

    앞치기는 수초대에서 낚시를 할때 낮에 자기가 보았던 포인트에 밤에도 그자리에 투척할수있을정도에 실력이 되어야
    수월하게 앞치기 잘 한다고 말할수 있지 않을까하는 제생각입니다...
    전국일주밤낚시 11-05-11 09:08
    줄을 짧게매시구 해보세요.
    연습은 필요 없습니다..
    낚시하다보면 요령이 생깁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장교수 11-05-11 16:53
    부단한 현장 실습만이 앞치기를 잘 할 수있는 비결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본인은 워낙에 처음부터 스윙으로 투척하는 법을 배워서 인지 민물낚시 30여 년이 지난 지금도 3.2칸 이상은 앞치기에 자신이
    없답니다. 무엇이든지 처음 시작이 중요하고 기본이 잘 되어 있으면 크게 문제될게 없다고 봅니다.
    처음 앞치기 배울 때 옥상에서 종이컵 놓고 투척연습도 해 보았습니다 만 역시 쉽지 않은 것이 앞치기드군요.
    특히 바람부는 날 수초 구멍에 넣기란 여간한 고수가 이니곤 쉽지 않지요.
    아라난 11-05-11 23:45
    줄을 지금 셋팅보다 10~15cm 줄여 보세요. 차이 많이 납니다.
    그리고 찌는 봉돌에서 멀게하심이 투척시 찌가 바람에 날리는 걸 줄여줍니다.
    초록빛늑대 11-05-25 18:01
    앞치기는 절대 힘으로 해결 돼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탄도가 높으면 정확도 떨어집니다
    특히 맨바닥이 나닌 수초지역 에서는 힘보다는 부드러운 앞치기가 돼야합니다
    제경우 수초구멍공략시 3.2칸 거리라면 3.4칸 꺼내서 힘빼고 조금 짧게 던집니다
    그리고 연습 많이 하셔야 하구요 연습이 제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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