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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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니 낚시대3대를 감아 찌가 엉켜 엉망이라 할수없이 줄을 잘라버렷네요
낚시하다 잠잘때 찌를 걷어 올려둡니까? 아니면 그냥 놔둡니까?
에전에는 자동빵이라도 되라는 심정으로 그냥 놔두고 자는데 채비를 감아버려
걷어야 되지 싶네요
쿠닌 11-05-03 22:22
누워서 딴짓만 할꺼면 그냥 놔두고 정신놓고 푹잘려면 반은 빼놔야 마음이 안심이 됩니다
저능 옥내림이라서요 ㅎ고기가 물리거나 말거나 밤에 줄엉키면 속이 쓰립니다
잠못자는악동 11-05-03 22:41
낚시 가면
낚시하는 시간 보다 잠자는 시간이 더 많습니다
옥내림을 가끔씩 할때는 중간 중간 한대씩 걷어두고
대물낚시를 할때는 그대로 두고 잡니다
자다가 총알차는 소리나면 이상하리 만큼 잘 일어 납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한번출조담배두갑 11-05-03 22:58
찌보다가 저절로 잠이들어버려서 ㅎㅎ다섯치에전빵작살난적도있지만 운좋게 첫 4짜도 자동빵이네요
옆구르기 11-05-04 00:39
ㅋㅋㅋ 저두 최고갱신붕어는 자동빵이랍니다. 대신에 건지다 낚시대 동강났지만서두... 줄잡고 건졌습니다 ㅋ
아트리치 11-05-04 01:14
너무 피곤하면 그냥 꿈나라 가고요 아니면 중간중간 반이상은 거둬 둡니다
붕어선수 11-05-04 07:44
장소에 따라 다릅니다
입질이 잦은곳에서는 낚시대를 걷어놓고
입질이 뜸한 곳에서는 걷지를 않습니다
아니면 중간중간 반만 걷기도 하구요
전부 걷어놓으면 새벽에 구멍 찾기가 어려워서요
객주 11-05-04 07:59
대물만 합니다 그냥 놓아 둡니다.
공간사랑™ 11-05-04 09:21
낚시하다 대 걷어 놓고 자본적이 없는거 같습니다..
그냥 낚시하다가 의자에서 졸기만 하는지라 자는줄도 모릅니다..
졸다가 깨서 찌 한번씩 보고 또 졸고..
줄 엉킨적은 한번두 없어요...어복도 없구요..
月下 11-05-04 09:57
불안감이 없지는 않지만 그대로 둡니다
자동빵에 대한 기대가 다소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어복이 없어 그런적은 거의 없고
입질흔적 확인 목적으로 그냥 두는 편입니다
afankal 11-05-04 10:35
걍 텐트에서 자면 놥두지만...차에 가서 자거나 좀 떨어진 곳에서 자면 반드시 걷습니다. 잘못하다가는 전빵 수장되요..ㅋㅋ
건스 11-05-04 10:39
채비 엉키지 않게 다걷어놓고 한대만 지렁이 엄청나게 꼽아놉니다 ㅡㅡㅋ
무뉘만꾼 11-05-04 12:27
자동빵을 위하여~~~~^^*
★투투★ 11-05-04 15:17
대체로 그냥 두는 편입니다...
작년엔 자빵 33했습니다..ㅋㅋ
빵큰붕 11-05-04 18:24
잔챙이 입질이 있을때는 거두어 두고요,
입질이 없을땐 뒷꽂이에 총알 걸어두고 잡니다.
찌불야성 11-05-04 20:53
걷어놓고 주무심이 좋을듯합니다
해마다 낚시대 한대씩 괴기한테 빼앗기네요
얼마나 열불이 나던지......
10시간이상 입질없다가 포기하고 자고일어나니 사라진 낚시대... 생각만해도 열불이납니다
낚시대걱정말고 채비걷어놓고 맘편히주무시도록......
진개미 11-05-04 23:51
저는 잠시 차에 다녀올때도 걷어 놓고 갑니다.
펼쳐봐야 2,3대 정도 이구,,
괜히,,물고기가 끌고 티는 것 보다야 낫지요
걷어 놓고 가는게 맘편하고,,,정신건강에 좋습니다.
sm525 11-05-05 10:46
그냥 놔둡니다
대편성을 많이하지않고 대간격에 여유를 둡니다
어스래기 11-05-05 12:19
거의 그냥둡니다. 자동빵도 실력인가요 저는 잘안되든데...
장교수 11-05-05 20:55
님은 운이 좋았던 거 같네요.
낚싯대를 펴둔 채 잠을 자러 간다는 것은 내 장비 그냥 가져가세요 하는 것과 다를 바 없는 일이죠.
그래 놓고 장비 몽땅 분실한 후에 장비 잃어버렸다고 게시판에 종종 글이 올라 오드군요.
잠을 자러 갈땐 당근 장비를 챙겨 차에 옮겨 놓은 후에 가야지요.
자기 불찰은 생각 못하고 훔쳐간 사람만 욕하는 것은 어쩜 웃기는 일 아닌가요?
우리 월척 회원님중엔 이런 어리석은 꾼은 없겠지요?
낚시와상처 11-05-05 22:41
그냥 의자에서 선잠 자니 채비를 안 걷습니다.
하늘바다별 11-05-06 11:48
대물할때는 걍 놔두고 자도 자동빵 안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다 깔아놓고 잤는데
옥내림 하면서는 가장 가쪽 두대만 남기고 걷어놓고 잡니다.
총알은 아예 걸어두고요.
옥내림은 왠만한곳은 자동빵이 되어 있어서... ㅎㅎㅎㅎ
저을 11-05-06 19:51
다대 편성을 하면 한대 건너 한대는 걷어서 케미도끄고(전자 케미) 잡니다. 두,세시쯤나와보면 자리잡기도 쉽고,
자동도 있고해서요. 잃어버리는것은 그날 운이라고 해요. 맘먹고 도둑질 하는것을 누가 말립니까.ㅎㅎ
자연을낚자 11-05-06 23:38
자동빵으로 흑 ㅎ ㅎ 낚시 킅
놀랜찌 11-05-07 07:14
낚시대 아예 철수하고 한대만 찌 걷어 놓습니다. 가방째 도둑 한번 맞고 부터는 잠잘때 낚시대며 의자 걷어 놓고 자리 뺏기지 않게 낚시대 한대만 찌 걷어 놓고 잡니다.
야라의강 11-05-07 12:58
자동빵으로 대어를 잡을 수도 있군요/ㅎㅎㅎ
대물낚시하고파 11-05-07 18:45
장년기때 약 20초반 이겠네요..동네 저수지 뚝방에..
막뚝으로 박아끈에 묶어놓은 굵은 대나무 주낚 식으로여러대..
아침에 지나다가 보면 빠가사리 때론 뱀장어 붕어 큰것도 나오 더라고요...
어어신 11-05-10 13:57
월척은 머머니해도 자동빵이 최고랍니다
그나마도 본인 부덕의 소치로
안되더라구요.
밤새 자고나도 찌는 말없이
그자리를 지키고 있곤 합니다.
자동빵도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