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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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답변] 바늘 크기? 봉돌무게?

    열심히 / 2011-05-05 22:44 / Hit : 5366 본문+댓글추천 : 0

    월척 고수님께 질문드립니다

    조건 :정통바닥낚시,떡밥낚시,쌍바늘채비,찌맞춤-영점(봉돌무게=부력=0)

    위 조건시 짧은 입질이라고 표현하는, 이물감(바늘/봉돌)으로 고기가 이미 채비를 버리고 떠난상황으로
    챔질시 후킹이 안돼고 빈 바늘만 확인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합니다
    그러므로 찌맞춤에 신중을 기하고 여러가지 변형 채비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또는 입질 강도에 따라 바늘을 교체하여 활성도가 좋으면 큰호수의 바늘을 활성도가 낮으면 작은바늘로 채비를 교체하기도 합니다
    물론 한가지 홋수로 쭉가시는 분들도 많으시지만 ㅎㅎ

    그럼 질문드립니다. 위의 조건과 상황시 대상어에게 부담(?)을 많이주는 것은 어떤것일까요?
    이미 대상어의 입안에 들어온 바늘이 부담을 많이 줄까요?, 들어올리는 봉돌의 무게가 부담을 많이 줄까요?
    물론 어느 한가지 소홀함이 없어야함을 알고 있지만 굳이 비중을 둔다면 어느쪽에,그리고 간단한 이유를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바늘의 크기
    2. 봉돌의 무게(채비 전체의 무게라고 표현하겠습니다, 이는 원줄(봉돌부터 원줄)까지를 고려한 것입니다)

    채비를 가볍게,민감하게 만드는 것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지만 결정적인 원인이 바늘쪽이라면 찌 맞춤의 대단한(?)논리보다
    쉽게 교환이 가능한 바늘 교체로 대상어 공략에 지름길이 아닐까라는 궁금증 때문입니다

    욱시인 11-05-05 23:48
    낚시를 어느정도해보니..
    내가던진 포인트에 붕어가 있으면 어떤채비든지 쭉쭉올립니다...
    자원이 풍부한 곳에서 대물채비로 떡밥낚시 해보세요... 몸통까지 쭉쭉 올립니다...
    떡밥 바닥낚시는 무바늘찌맞춤을 원칙으로 하시구요~
    집앞에 작은 소류지가 있는데 10년전만해도 채비상관없이 투척과 동시에 찌가 몸통까지 올라왔는데..
    이젠 이런저런채비.. 채비를 정말 예민하게 해도 입질이 거의 없는걸보면... 자원이 풍부하고 포인트가 좋은면 다 올립니다~
    이상 허접한 답변있였습니다~ ㅋ
    레벤11 11-05-06 11:49
    제 경험으로는 체비의 예민함 보다는 바늘쪽에 한표...
    봄철 그동안 몇번 꽝친이유가 지누3호 바늘...
    어제 붕어 바늘5호로 교체... 찌는 대물찌에 표준찌 맟춤 그대로 사용...
    7-8수 포획. 부변 꽝친분들 대부부 바늘이 크더군요.
    열심히 11-05-06 14:34
    욱시인님
    레벤11님

    답변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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