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초낚시가 아닌 맹탕지 낚시라면 쌍바늘 채비로 하셔서 한쪽에는 먹이를 한쪽에는 집어제를 사용하시는 방법으로 짝밥채비를 하시면 조과가 더욱 더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추파츄님!
그냥 그대로 쭉 가십시오.
섞어쓴다고 특별히 달라지지 않습니다.
외바늘 딸기 글루텐!
흔들리지 마시고 .....조과가 떨어짐은 자연의 몫입니다.

자신의 취향대로 하세요...파워님 과 소쩍님 말씀 두가지다 공감 합니다
제가 만약 한다면..외바늘에 어분+그루텐 쓰겠습니다

달빛님 어분+글루텐이라면 비율은 몇대몇이 좋겠습니까?

어분은 필요시에 구분하여 첨가 하십시오.
노지에서 잉어걸리면 곤란하므로,
잉어와 붕어를 동시에 노릴 경우에 선택적으로 섞어(천하무쌍)하면 됩니다.

저또한 글루텐 일봉 낚시를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만..

일단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봉으로 하는 상황에서의 미끼 변화는...
그다지 변화된 모습을 보기는 힘들꺼 같다는 생각입니다..
(같은 종류(떡밥류, 생미끼류, 옥수수/매주콩류등등)의 변화라면 더욱더 보기 힘들다는 생각이고요~)

저같은 경우는..
처음에 도착... 약 2-3대 편성을 하고요..
처음에는 그냥 글루텐 하나 달아서 넣어 놓습니다..

하지만 만약에.. 약 2-3시간정도.. 입질이 들어오지 않는다!
그렇다면.. 저는 2봉채비로 해서..
글루텐과.. 집어용을 같이 넣습니다~ (개인적인 채비로 인해서 1봉에서 2봉으로의 교체는 아주 간단하게 교체할수 있습니다!)

만약 2봉으로 이렇게 넣었을 경우는..
초반에는 어느정도 집어제를 넣어준다는 의미로..
이전보다는 미끼 갈아주는 템포를 빠르게 가져가고요~

이런 상태에서도 2-3시간 입질이 없다면... 글루텐이나 집어제로 썼던것을 정말 오래 달릴수 있게 주물러주던가..
아니면.. 채집망을 넣어서 새우or참붕어를 채집하거나.. 옥수수, 매주콩.. 등등..
한번 넣어놓코는 쭉~~ 기다릴수 있는 그런 기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해서.. 사실 효과를 봤습니다!!! 라고 정확하게 말씀 드릴수는 없겠지만서도요.

조과나 이런면에서의 만족도보다는...
"내가 할수 있는것을 그래도 최대한 생각해서 해봤다!!!" 라는정도의 만족도는 조금은 있는거 같습니다~~ ^^*

어디까지나 저의 주관적인 경우이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예전에 김포수로에서,,
신장이나 아쿠아 그리고 구르텐을 단품으로 쓰면 잘 안먹켰는데,,,

어떤 분이 이곳은 "아쿠아에 구르텐 섞어쓰면 잘 먹는다" 하길래,,
실제로 아쿠아에 구르텐 섞어 써보니,,,입질이 아주 좋았습니다...
다른 분들이 저한테 와서 떡밥 무엇을 쓰냐구 자주 물어보더군요 ㅋㅋ

아쿠아 80 정도에 구르텐 10~20? 정도로 구르텐을 조금 섞었습니다...
걍 참고만 하십시오..

글루텐 자체만으로 집어력을 얻을수 없기에..고기를 모으려면 아무래도 집어의 힘을 무시할수는 없는듯 합니다..^^
떡밥은 에코스페샬(또는 아쿠아텍)+보리류(1:1)면 노지나 관리터나 충분합니다..
유속이 있는 곳이면..짝밥의 쌍바늘 채비면 좋구요..유속이 없는 곳에서는 외바늘 채비를 하시면 좋죠..
외바늘 채비시..집어는 밤이나 대추알 크기로 2~3번 정도 포인트로 정한곳에 넣어서 헛챔질 해주시면 되구요..
입질 패턴을 보시고..반복적으로 해주시면 됩니다..글루텐에 약간의 분말어분을 섞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간혹..집어하려고 산발적으로 떡밥을 던지시는 분들이 있는데..그 방법은 비추입니다..ㅎㅎ

아주 가끔씩 글루텐을 사용합니다

여러가지 섞지 않고 단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모두들 단품을 선호하지만

저는 저만의 배합법으로 꾸준히 쓰고 있읍니다

마루큐6종 배합

외바늘채비도 처음 시작전에 집어좀 하고 시작하시는게 좋습니다.
10~15정도 아쿠아텍 찐버거 썩어서 집어좀 하시구~
다음에 글루텐 미끼로 시작하시면 아무래도 좀 조과가 좋지 싶습니다.
글구 중간에 가끔 집어좀 해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떡밥갈아주는시간은 글루텐사용시엔 정해진게 없는거같습니다 밤낚시에서 초저녁에 넣어둔 글루텐에 동틀때쯤 입질이 오는경우도 자주 있더라구요

저에경우는 신장에 바닐라글루텐 첨가해서(7:3) 집어제로쓰구요 미끼는 딸기글루텐 씁니다 나름 조과 괜찮구요
외바늘 보다는 쌍바늘채비를 많이씁니다 도착해서 30분정도는 양바늘에 집에제만 넣고(5-10분간격) 중간에 입질오면
짝밥으로 바꿉니다 대부분 30분못채우구요 집어제 물고 나오는 놈들도 있죠^^

단품을 간혹 쓰다가 조과 없을시는 붕어꿀을 섞어 사용합니다
안출하세요

저는 외봉낚시를 하는데 떡밥은 낚시터 상황에 따라 달라지더군요. 낚시터에 도착하면 굴텐(바닐라7:딸기:3(고구마도 가끔 조금 넣고...))사용하고 집어가 필요한 곳은 집어용을 우선 2~3시간 정도 집어를 하다 입질이 오면 굴텐으로 사용하던가 아니면 굴텐에 집어용떡밥을 붙혀서 투척하기도 하고 떡밥에 찌만 흔들면 처음부터 굴텐하고 어분떡밥을 썩는게 아니라 각각 썩어서 굴텐8:어분떡밥2 정도 썩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외 바늘에 단품으로 집어력이 떨어진다면 외바늘에 집어 방법은 떡밥을 조금 크게 달아서 투척하거나
아니면 집어 떡밥을 따로 준비했다가 집어력이 떨어질때 마다 집어 떡밥을 달아 여러번 투척 한 후 단품으로 계속하면
됩니다. 본인도 외바늘을 고집하는데 항상 단품으로 하다가 입질이 뜸하다 싶으면 집어떡밥을 크게 달아 몇번 투척한 후
단품을 달아 투척하는데 그때마다 입질이 살아 드군요.

저도 낚시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자기 미끼에 대한 확신(언젠가는 물고 흔들어 줄꺼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낚시의 상황이야 그날 특정한 시간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결국 고기 마음이겠죠... 우리가 뭐 어부도 아닌데 욕심때문에 고기 잡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어찌보면 상황에 따라 '이러 저러한 방법이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채비를 바꾸는 것도 내 채비에 대한 불신으로 출발하는 것이 아닌 그 과정을 통해 깨달아 가는 것이고 그래서 내가 더 업그레이드 되는 것인 듯 합니다.

미끼를 자주 갈아 주는 것도 어느정도 집어만 된다면 굳이 자주 갈아줄 필요까지는 없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과도한 집어는 올히려 낚시에 방해가 되거든요. 어느 지역 분들은 아예 사료를 통채로 털어넣어 저희 지역에서는 그 지역분들이 오면 짜증을 내는 분들도 많습니다. 낚시터 다 망쳐놓고 붕어들의 먹이 습성까지 바꿔버리더군요. 드러워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