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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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답변] 분할채비시 위,아래봉돌 비율에대한 질문입니다

    밤꽃향기 / 2011-05-16 17:09 / Hit : 10368 본문+댓글추천 : 0

    토요일에 유료터(향어위주에,철갑상어방류첫날)에 갔습니다
    일단 제 채비는 원줄은(3호카본줄),찌는(길이80센치,고리봉돌6호정도쯤의무게,형태는다루마형,재질은공작과부들의접합)
    2분할채비로 위에는 편납홀더에 편납을 감았구요,위아래비율을 7(위);3(아래)정도
    찌마춤은 주간케미꽂고 케미전부노출정도입니다
    위,아래 본목줄?의길이는 처음에 15센치정도했다가 20센치,10센치로 여러가지로해봤는데
    향어 입질의 패턴이 너무나 총알같이 올라왔다가 내려가는바람에 챔질타이밍을 못잡겠네요
    반대로 갑자기 내려갔다가 원상태로 돌아오는경우도 있구요
    총알입질시 천천히 올리기위해서는 위,아래 봉돌의 비율을 어떻게 변화를 주어야 할까요??
    위에봉돌에 무게를 더주고 아래봉돌을 더 깍아낼때와
    위에봉돌을 깍고 아래봉돌에 무게를 더주었을때의 입질의변화가 어떤지 궁굼합니다

    날아라캐미야 11-05-16 18:18
    참고로 제경험을 말슴드릴께요..

    한겨울에도 얼음깨가면서 3분할(맨아래는 도래만. 미세한채비)채비에 몸통까지 들어올려 평균10수는 했었는데...

    요즘 유료터 입질이 평균적으로 빠는 입질이 많이 나오더군요.

    오히려 분할보다 원봉돌 미세한 채비(바늘빼고 한마디노출, 2-3마디 찌톱내놓고 낚시함)에 올리는 입질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더군요. (저 상식으로도 분할채비보다 원봉돌이 더 잘올리는 현상이 이해가 안감)

    전날 3분할재비로 1수(전 안올리고 빨고가면 꽝으로 칩니다. 마릿수는 3마리 )

    다음날 원봉돌채비로 15수(잉돌이13+붕어2), 혹시나 분할봉돌에 맨아랫 봉돌을 좀더 무겁게 맞추니, 빠는입질 반,올리는입질 반..

    히안합니다.

    혹시나 원봉돌채비로 1대 또는 분할봉돌의 비율(아래를 무겁게)을 조정해보세요.

    요즘 입질이 지저분한 계절인것 같습니다.

    참고사항이 되었으면 합니다.
    하얀부르스 11-05-16 18:57
    분할시에는 본봉돌만 달앗을시에 찌몸통까지 올라와야 합니다,

    그이유는 분활봉돌이 올라올때 본봉돌의 침력과 부력 한계점이 찌 몸통이기 때문입니다.

    즉 본봉돌의 0점마춤이 찌몸통이기에

    그이상 올렷을시에는 본봉돌과 분활봉돌간의 목줄이 휘어집니다.

    본봉돌먼저 달고 찌마춤하는것은 붕어가 분활봉돌을 올렷을시에 올라올수 있는 최대 한계점을 잡기 위해섭니다.

    그래야 본봉돌과 분활봉돌간의 휘어짐이 없고 입질의 정확한 표현을 할수있기 때문입니다.

    본봉돌만 달앗을시에 찌몸통까지올라온다면 더 무겁게 한다거나 가볍게 한다거나는 아무 의미가 없을듯 하네여

    어차피 어느점이든지 0점을 마추셧을 테니까여.

    도움이 되셧을라나 --;;
    誠敬信 11-05-16 22:15
    향어나 철갑상어를 상대로 붕어만큼 예쁜 찌올림을 기대 한다는것이

    조금 이상하게 들립니다

    붕어꾼이 제일 많은 이유중 하나가 찌올림 아닐까요?

    철갑상어는 거의 빠는 입질의 형태로 나타날것이구요

    향어 역시 몸통까지 올려 주는 입질형태가 아무리 잘 맞춘 찌맞춤 일지라도

    얼마나 될런지요?

    향어나 철갑상어가 주종이라면 찌올림은 포기 하시고

    3~4호 정도의 부력에 5~60cm 정도의 찌로 바꾸시고

    본봉돌 채비로 전환하심이 조과에 도움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소양강조사 11-05-16 22:32
    밤꽃향기님 안녕하세요 ^^

    먼저 하얀부르스님 답변에 공감합니다. 그리고 밤꽃향기님이하신 7대3비율은 아마도 작은힘의 거부감없는 조은올림을

    노리고 하신것이겠지요? 저 역시도 그런생각으로 그렇게 했었으니까요. 하지만 그경우에 향기님 말씀처럼 총알입질현상

    많이 나타납니다. 왜 그런지는 지금도 이해가 안가지만 결과는 총알입질 현상으로 나타납니다.

    그래서 저도 이렇게 저렇게 물어보면서 채비를 고쳤는데 그것이 하얀부르스님이 말씀하신 답변입니다.

    그 비율을 분활을 해보면 거진 5대5 정도가 나올 것 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하절기 입니다. 찌맟춤을 캐미전부노출로 하지마시고 수면일치 0점 맟춤하시고 캐미 머리만 내놓고

    낚시하시는게 조을것 같네요. 머니머니해도 향어낚시는 캐미머리만 빼꼼히 내놓고있는 찌불이 환하게 올라오는

    희열을 맛보게하는 낚시니까요.

    향어는 저에게 낚시를 하게만든 고기이기도 합니다.

    제 주위에 향어터가 있다면 전 지금도 향어낚시에 올인할것입니다.
    경박스럽지안은 두세마디의 찌올림 또 가령 올림이 좋지는 안터라도 반마디의 입질도 확실한 챔질의 시간을
    주는 예쁜입질. 댐종류의 큰저수지 터에서의 급경사를 이루는곳에서는 빠는 입질도 나오기는 하지만
    강직하고 버티는힘. 까불지 안고 위염있는 싸움..., 5.5칸대에서 나오는 손맛...

    소양강댐을 향어낚시터로 만들겠다는 대통령후보가 나오면 저는 그사람 이름만 외울것입니다 ^^
    목마와숙녀 11-05-17 00:15
    일단향어에대해서 먼저알아야겠네요 향어는 모두가 아는것처럼 찌올림의 폭이 상대적으로 제일좁습니다 반마디 때론 한마디
    예전에 향어낚시만할땐 원봉돌을많이 사용했네요 그것도 약간 무겁게 그이유는 향어의 먹이활동에 있습니다 그런데
    그향어를 상대로 가장예민한 마이너스 찌맛춤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향어의 흡입력 생각해 보셨는 지요 또한
    이물감을느껴 뱃는 것역시 흡입할때와 비슷할거라생각 합니다 낚시할때 가장중요한건 대상어를 알아야 낚시가
    즐겁습니다
    밤꽃향기 11-05-17 01:37
    질문의요지가 마니벗어났나보네요
    제가 알고싶은건
    가령 본봉돌과 아랫봉돌간의비율이
    본7;아래3일때
    본5;아래5일때
    본3;아래7일때
    입질의패턴이 어느것이 더 천천히 움직일지를 알고싶어서 글을 올린것인데 말이죠^^

    향어입질 시원하지않다는것과 본봉돌의무게는 찌마춤시 찌몸통이상만 올라오면 되는것도 알고있구요
    글의 요지는 너무총알입질이라 챔질타이밍을 못잡겠어서 찌가 조금이라도 천천히 올라오게끔 하려는것입니다,,,
    많이 올라오던 적게올라오던 아니면 내려가던지
    어느정도의 속도라야 낙시대손잡이라도 잡을시간을 벌죠
    올라왔다가 내려가는 시간이 거의1초;;;;;;;
    하얀부르스 11-05-17 08:07
    그런 마춤은 없을듯하네요..

    찌 올림은 어차피 부력과 침력의 상관관계를 깨면서 나타나는건데.

    올라오는것을 천천히 한다는거 향어에게 부탁을 ㅎㅎ;;
    향어와나 11-05-17 08:32
    제가 아는데로만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분할봉동을 사용합니다.
    스위벨 류의 분할은 사용하여 보니 밤꽃향기님 말씀처럼 총알입질도 있고 또한 깊은 수심에서는 안착에도 문제가 있는듯하여
    5대5이거나 4대6 정도로 아랫봉돌이 무겁게 사용하며 찌마춤을 수조 맞춤으로 하여 사용합니다(현장 찌맞춤 안함).
    일단 올림낚시는 아랫봉돌이 바닦에 다아야 좋은 올림을 볼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여 사용합니다.
    일단 입질은 상당히 편안하게 2-3마디를 올려줍니다.
    더이상 기다리지는 못하는 성격이라..
    도움이 되셨을런지..
    qnddo3 11-05-17 14:05
    가벼운거 보다는 무거운게 낫습니다.
    비율로 9:1이니 8:2니 하는거 보다는 먼저 가지고 계신찌의 기본 비율부터 알아야합니다.
    비율도 찌의 특성에 따라 다 다릅니다.
    그러니 사용하시는 찌가 위에 하얀블루스님 말씀처럼 맞춰서 몇대몇 정도의 비율을 가진 찌인가
    먼저 확인하시고요.
    8:2의 찌라면
    제 경험상 8:2의 비율은 가장 활성도가 좋고, 찌를 잘 올려줄때에 가장 적합한 비율이고요.
    저 수온기나 예민하면 할수록
    더 예민하게 가는게 아니라 더 무겁게 가야 한다는 겁니다.
    8:2에서 7:3이나 6:4 정도로요..
    찌 맞춤의 기준은 동일하게 적용하시면 되고요.
    예민할수록 채비를 안정적으로 안착시키는게 중요하다는 겁니다.
    참고로 순부력이 높은 찌들이 아랫봉돌의 비율이 작습니다.
    따라서 하우스용 저 부력찌의 경우 스위벨을 해보시면,
    아랫봉돌에 무게 비율이 더 높아지기도 합니다.
    간편하게 아랫봉돌을 조절하실려면 분납금추를 이용해 좁쌀(스위벨)채비 하심 간편합니다.
    본봉돌-목줄20cm정도-찌멈춤고무-분납금추(1-5호까지 각각 무게가 달라요)-쇠링중짜
    쇠링중짜를 목줄끝에 연결하면 쇠링을 통해 바늘 교체 간편합니다.
    선달23 11-05-17 19:18
    분할로인한 동일 찌 맞춤은 아래봉돌이 크고 작음에 차이는 없을것 같습니다.
    아래봉돌이 크다고하여 빨리올라오는 입질이 늦어지지는 않는다는 소신입니다.
    차라리 찌맞춤을 무겁게 또는 가볍게라면 틀려지겠죠 당연히...
    원봉돌을 분할봉돌처럼 가볍게 맞춘다고 입질이 늦어지지는 않을거란 의견입니다.
    분할을왜?? 하고 계시는지 먼저 생각하시길!!
    만약???? 향어입질이 그렇게 빠르다면 중자링을 하나,둘,셋 이렇게 늘려가면서
    입질형태를 보심이 좋지않을까요 ^^
    7:3
    5:5
    3:7 생각만해도 머리쥐납니다.ㅎㅎ
    빛의예술 11-05-22 03:03
    2호좁쌀 봉돌 정도되면 된다고봅니다, 그보다 더작게도 써보았는데요, 작은물살에도 흔들리는듯했죠, 그래서지금은 좁쌀2호정도씁니다 ,경험상 낯케미달고 케미꽃이상단이노출되도록하고 두마디내놓고쓰는데도, 꿈뻑입질이 많고 헛입질이많고,봉돌이뜨는듯했습니다,낯케미끼우고케미의50%만노출되도록 하니,안정적이고,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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