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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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답변] 캐스팅후 낚시대를 들어올리는것

    백본좌 / 2011-05-19 21:13 / Hit : 6732 본문+댓글추천 : 0

    안녕하세요 여러 조사님들 낚시 초보가 몇가지 질문을 드리고져 합니다.

    낚시 체널에서 나오는 꾼이라는 분들은 캐스팅후 받침대에 올려놓은후 낚시대를 들어올려 초릿대를 물속에 담그던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리고 고리봉돌6호를 사용하라고 들었는데 찌가6호이고 봉돌의 무개를 찌에 맞추는것인지

    아니면 봉돌이6호이고 찌를 봉돌에 맞추는것인가요?

    연일 계속되는 초보의 질문에 자상하게 답해주시는 여러 조사님들 감사합니다. ^^;;

    도브 11-05-19 21:19
    안녕하세요~
    케스팅 후 낚시대를 뒤쪽으로(조금 위로) 당겨주는건 줄의 안착도 있지만,
    채비의 사선입수를 방지하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겁니다~보통 찌맞춤햇을때보다 떡밥이나 미끼를 달았을때
    그 무게로 인하여 찌 밑부분의 원줄과 목줄이 비스듬히 사선을 만드는데요 그걸 방지하고 함입니다~
    그 이유는 채비를 일직선으로 만들어 입질의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함이구요 ~ㅎ
    계속 낚시하시다보면 차근차근 배우게 되실껍니다~ㅎ

    그리고 어느 찌와 봉돌이던 딱 일치하는건 없습니다..
    1. 일단, 찌부력과 비슷하거나 조금 무거운 봉돌을 다신 후,,
    2. 봉돌을 조금씩 깍아가면서 찌부력에 맞추는 겁니다
    3. 이게 바로 찌맞춤이구요..

    답변이 되었으면 합니다~
    백본좌 11-05-19 21:37
    답변감사합니다. 도브조사님

    제가 초보임에도 불구하고 40대를 구입했거든요

    앞치기 하기 좋은 채비를 질문들뎠더니 고리봉돌6호 사용하라고 하셔서

    저렇게 질문들 드린겁니다. 봉돌이6호인지 찌가6호인지 햇갈려서요 ㅠㅠ
    하얀부르스 11-05-19 22:14
    백본죄님 모든분들이 봉돌애기하면 찌를 말하는것이 아니라 봉돌기준 찌를 선택하라는 말씀같아요.

    봉돌 무게가 좀 나가면 채비 던지기가 좀 수월하거든요.

    봉돌이 가벼우면 채비던지기가 좀 어려워요.

    그래서 하우스용 찌는 2호봉돌 이하고요 노지용은 4호봉돌 이상이구요

    하우스는 바람영향이 없는 반면에 노지는 바람영향이 있자나요.

    그래서 노지용은 좀 봉돌무게가 나가는 것으로 선택되여.

    도움되시길 ..
    도브 11-05-20 08:50
    아.. 백본좌님 그말씀이셧군요 ㅠ

    타 조사님들이 6호봉돌 정도 사용하라는 말은,,

    봉돌을 기준으로 6호 입니다~ 찌를 구입하실때 제원을 보시면

    발사 / 오동 등등.. 소재가 나오고 부력은 2호 ,3호, 4호, 5호, .. 봉돌(혹은 g 으로 표기) 이렇게

    제원이 나와있습니다..

    그 제원을 보시면 고리봉돌 6호라고 표기되어있는 찌들이 있습니다~ㅎ

    그런찌들을 사용하라는 말씀입니다.
    부초처럼 11-05-21 19:58
    저는 모노 원줄을 물속으로 침수시키기 위해 찌가 설때까지 초리대를 물에 담급니다. 물에 떠있는 원줄은 부유물에 밀려 가더군요.
    Lee짜세 11-05-22 11:41
    사선입수를 줄이기 위한 방법이지요^^
    411 11-05-22 22:51
    초릿대를 물에 담그는것 보다 들어 주고 찌가 안착된 후에 받침대에 걸어 놓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요 ?? 초릿대를 물에 담그면 밑밥이나 봉돌이 찌와 수직으로 딸려 올까요 ? 오히려 들어줘야 딸려와서 수직 가까이 될꺼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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