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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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답변] 이런채비보셨나요?

    얼짱영서니 / 2011-07-27 14:34 / Hit : 14193 본문+댓글추천 : 0

    안녕하십니까 얼짱영서니입니다 ㅋㅋㅋ
    제가아시는분에게듣고 지금 사용해보려고하는데 선배님들에게 물어보려고 글을쓰게됫습니다 ㅋㅋㅋ
    우선제가하는낚시는 바닥낚시입니다 ㅋㅋㅋ 우선 찌맞춤을할때 현장찌맞춤이아니고 수조찌맞춤을합니다
    제가사용할 채비를 만들거나 아니면 제가낚시에서사용할 원줄과 소품을을 똑같이한다음에
    수조통에 넣습니다 그러면 이런모습이나오더군요...

    ddunk_qna_0232325.gif
    봉돌이바닥에서 약간누워있더라구요 비스듬하게....
    그래서이봉돌을 1짜로 반듯하게 스게끔 봉돌을깍아주면서 찌맞춤을해서 사용하는데

    비스듬하게누워있는봉돌을 1짜로 반듯하게끔 찌맞춤을해서 노지에서 낚시를할때 입질을 1목정도 올리면 바로챈다는군요....
    이찌맞춤은 어떤찌맞춤일까요?...부족합니다만 선배님들 답변기다리겠습니다..
    ddunk_qna_02394668.gif

    못나니 11-07-27 14:42
    무슨채비라기 보다는 일반 올림낚시 찌맞춤에서 조금 무거운 찌맞춤이 된것 같은데요..

    양바늘이 바닥에 누워있고 봉돌도 바닥을 찍고 있으니 올림낚시 채비인것 같고요..

    무게를 조금더 줘서 봉돌이 기운것 같습니다.

    그림과 같은 상태에서 조금만 봉돌을 깍아내면 수직으로 봉돌이 섭니다.
    못나니 11-07-27 14:48
    밑에 있는 그림과 같이 말이죠!

    그리고 말씀하신바대로 한목을 내놓고 낚시해도 무방합니다. 오히려 캐미를 물속에 일부분

    담궈놓고 있는것보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태미가 찌탑보다 부피가 크므로 표면장력 또한 더 크겠죠...

    지금과 같은 시기엔(고활성) 밑에 그림보다는 위에 그림상태가 더 좋지 않을까 갠적으로 생각해 봅니다.
    얼짱영서니 11-07-27 14:49
    네에...감사합니다
    얼짱영서니 11-07-27 14:51
    저는그분이이렇게하면더빠른낚시르한다구해서 봉돌을 수직으로 반듯이되게끔해서 해볼려구합니다.,
    그래가지고 입질은올림입질처럼하는데 1목정도 아니면 아주살짝 올라오는입질이있으면 바로챔질을한다는군요...
    못나니 11-07-27 14:55
    헉~~` 답변을 빨리도 다셨네요...

    챔질은 그날 고기활성도 주변조건에 의해 다르게 나탈날수 있으니 찌올림이 어느정도 나타나는지 한번 끝가지보시고

    이후 표출되는 찌올림에 정정이나 멈칫거릴때 챔질을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한마디라는건 주로 저활성(늦가을,겨울,배수,유료터 등등)일때 주로 나타나는데 한마디라도 올리다가 멈칫거리면

    챔질하시면 잡히고요---> 눈알이 빠져 나올라고 할겁니다. 자세히봐야 보이므로...

    이럴때는 아사리 봉돌을 더깍아서 바늘이 바닥에 안착되는 마이나스 채비를 하시면 쮹~~ 밀어올리는 입질이

    나타날겁니다... 챔질시기는 몇번의 시행착오후 이내 알게 될겁니다...
    한끗 11-07-27 15:13
    얼짱님과 못난이(?)님의 글을 보고 댓글을 답니다.
    나름 채비를 분석 해보니 분할봉돌 즉 좁살봉돌을 사용한 분할 봉돌채비로 보입니다.
    아랫봉돌은 바닥에 살짝 안착하고 웟봉돌은 서 있는 상태...
    이때는 찌의 상태가 연출이 되지를 않았군요.
    수조에서의 분할봉돌 채비 이더라도 위에있는 찌의 상태가 어디를 기준으로 맞쳐져 있는가?
    이것이 키 포인트이고 표면장력을 무시한 찌탑 수평상태의 맞춤일 수도 있고
    케미꼿이 하단의 부분일 수도 있고, 찌탑 한마디 일 수도 있습니다.
    각종 자연저수지, 양어장 손맛터.관리형저수지에 따라 맞추는 것이 조사님 마다 틀리고
    입질의 상태에 따라 틀리나
    좁살봉돌법에서의 성제현사장의 방식은 케미꼿이 하단 찰깍 잠기는 부분으로하고 있습니다.~~참고 일학레저 동영상
    얼짱영서니 11-07-27 15:33
    네네감사드립니다...아참그리구 그분께서는 찌를끝가지올릴때까지기다리면 거의빠지는게많다구하더군요...
    그래서 올라오는 도중에챔질을하는것입니다...ㅋㅋㅋㅋ
    무튼선배님들댓글감사드립니다
    allbaemi 11-07-27 18:15
    한끗님 잘 못 보신듯 하네요
    분할봉돌 채비가 아니라 위 원과 아래 원은 봉돌에 달려있는 고리입니다.
    가운데 양쪽으로 볼록한 부분이 봉돌이구요...ㅎㅎ
    찌맞춤시 캐미가 어떤 상태인지 몰라서 판단이 어렵군요
    찌탑이 얼마나 나오느냐에 따라 봉돌의 상태도 다소 달라질거라고 봅니다
    양반펑키붕어 11-07-27 18:41
    제 생각에는 수조통에서는 봉돌을 어느정도 무겁게 사용하시더라도 찌의 부력이란게 조금이라도 존재한다면 대부분 봉돌이 눕지는 않고 2번의 그림처럼 되었던거같습니다.

    2번 그림처럼 수조통에 안착된다고해서 가벼운 찌맞춤만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가벼운 찌맞춤 혹은 적당히 무거운 찌맞춤에도 수조통 안에서라면 대부분 봉돌이 서있었던거같습니다.....
    사기꾼 11-07-27 20:59
    제가 보기에는 그냥 바닥낚시 찌 맞춤인데요.. 조금 예민하게 한 것 같네요..
    수평찌맞춤인거죠.. 한목은 좀 빠른것 같구요 현장마다 찌올림이 다르니까 챔질해보시면서 타이밍을 잡으세요..
    얼마 안되는 제 경험상 저상태에서 흡입해도 한목은 올릴수도 내릴수도 있습니다..
    한끗 11-07-28 09:40
    헉~ 잘못판단했네요...
    윗 그림은 봉돌이 약간 눕혀져 약간 무거운 맞춤이고
    아랫봉돌은 살짝 안착하는 예민한 맞춤이 되겠네요.
    이오빠거칠어 11-07-28 10:24
    위 1번 그림은 어떻게 찌마춤 하고 ,,,수심 마춤 하셨는데, 봉돌이 저렇게 누울수 있는지 신기하네요,,
    일반적인 찌마춤으로 수심 마춤 하셔서 수조에 넣은 상태에서,,,
    아주 아주 무거우면 모를까..

    양반펑키붕어님 답변에 동의 하고요,,

    에지간한 무거운 마춤도 봉돌은 눕지 않습니다..
    대구동생 11-07-28 17:01
    좁쌀봉돌 분할봉돌 채비로 보입니다.
    목줄 중앙부에 물린 것이 좁쌀이고
    원줄에 팔자매듭하는것이 원봉돌로 보입니다.

    만약 목줄부위가 좁쌀이 아니고 본봉돌일경우
    별로 좋지않는 채비입니다.이물감 때문에 ㅎㅎ

    처음사진상에서 찌스토퍼를 위로 조금씩 올려보십시요
    원줄에 연결된 봉돌이 중앙부좁쌀과 맞물리는 상황이 연출됩니다.
    찌톱이 많이 노출될수록 원봉돌이 바닥에 밀려 닿으므로
    이채비의 효과가 없어질뿐더러 오히려 역효과가 발생되지요~

    수조찌맞춤시 눈으로보면서 실험하지않으면
    현장에서 전혀다른 낭패를 보는것이 이채비법입니다.
    수조통에서 몇번만 연습하시면 쉽게 이해되실듯합니다.

    찌멈춤고무로 수심조절을 하시면서 바닥에 닿은 봉돌을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겁니다. 저는 외바늘로 몇대
    운용중이고 쌍바늘은 유료터에서 쓰네요~

    이채비의 강점은 고기가 미끼흡입시 좁쌀봉돌만 들어올리면
    찌가 바로 상승한다는... 채비로 알고 있습니다.
    사각지대를 극복~
    큰우물 11-07-29 10:28
    대강들하세요 그래야 붕어두살죠
    큰우물 11-07-29 10:28
    대강들하세요 그래야 붕어두살죠
    水魚之交 11-07-29 19:17
    http://blogfile.paran.com/BLOG_1023726/201003/1267695646_koreaSouth.gif">

    이채비는 바닥이 일정하지않고

    바닥에 수초가 얇게 깔려 잇는경우 쓰는

    채비인듯합니다`
    독닙꾼 11-07-31 10:17
    펑키붕어님 말씀이 맞습니다.
    웬만큼(거의 2배) 무겁게 맞추지 않고서는 절대로
    찌의 부력이 남아 있는 한 봉돌은 눕지 않습니다.
    눕는다는 것은 찌톱이 상당부분 나와서 수심이 높게 맞춰줬을 경우가 아니고서는
    봉돌이 눕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298전문조사 11-07-31 15:22
    대부분의 낚시꾼들이 찌맞춤을 예민하게하면 봉돌이서고..
    무거우면 봉돌이 눕는다고 생각하는데..^^*
    펑키님과 독립꾼님 말씀처럼..
    찌맞춤에 거의 무관하게 찌의부력이 작용하는한 봉돌은 서게됩니다.

    꾼들의 착각일뿐이죠
    잉어향어 11-08-01 13:08
    allbaemi 님이 말씀하신대로 윗그림은 그냥 고리봉돌에 목줄달린그림이 맞고요~~
    막둥붕어 11-08-02 19:29
    조금 많이 깍아야 합니다. 수조에서 조금더 깍으면 일자로 봉돌이 서게 됩니다. 거기서 조금 더 깍아보세요..
    그래도 1자로 서고, 바닥에 가라 앉게 됩니다.
    연습삼아서 바늘을 빼고 봉돌하고 찌만 해보세요... 봉돌 두세개 버린다고 생각하시구요.
    그래서 봉돌을 조금씩 자르면서 수조에 넣어보세요.봉돌이 누워 있다가 서게 되고, 더 조금식 깍아서 넣으면 찌가 천천히 들어가면서 바닥에 봉돌이 닳을겁니다. 그게 민감한 지맞춤이에요.. 봉돌을 보지 마시고 찌가 입수되는 속도를 보세요.
    송애 11-08-06 17:21
    위에 봉돌은 찌 맞춤이 아닙니다.
    찌맞춤으로 된 봉돌이면 절대로 저렇게 눕지는 않습니다.
    저렇게 눕는 봉돌은 찌가 물속에 갈아 앉아야만 저렇게 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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