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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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답변] 낚시를안했어면 어떤취미를 가졌을까요?

    붕찾아 / 2011-07-30 10:24 / Hit : 5686 본문+댓글추천 : 0

    누구나 살아가면서 한두가지쯤은 취미를가지고 생활하지만 유독 낚시에취미를드려서
    잠시라도 짬만나면 어디로갈까 ....
    내일모래쉬는데 저수지로갈까 수로로갈까..
    항상마음이 분주해지곤합니다.
    저는 직업상 늘않아있는지라 걸어다니는운동이나 등산을했을텐데 .
    마눌이 약15년전부터 함께출조하면서 이제는다른것은 생각도못합니다
    쉬는전날이면은 먼저짐챙기고 날리부르스라 이젠아소리도못합니다.
    1.5칸 2.0칸 이런대로 콩알낚시로 접한것이계기가되어서 지금까지다니고있는데.
    그때 낚시를접하지않았다면 지금 어떤취미에빠져있을까하는 생각이가끔듭니다.
    우리월님들은 어떳습니까?

    별을세다 11-07-30 10:48
    낚시를 몰랐으면 주말마다 술독에 빠져서
    헤엄치고 있을텐데..
    낚시를 하면서 술도 많이 줄었습니다.
    대신 담배는 더 피게 됩니다.
    따뜻한찐빵 11-07-30 10:56
    저는 테니스 치러 가야 되는데.....

    집에 눈치가 보여서요 주중엔 테니스, 주말엔 낚시....

    요즘은 테니스는 잠시 쉬고 있습니다.
    靑風水 11-07-30 10:58
    낚시를 안했다면

    단란한곳에서 돈뿌리고 있겠지요 ㅎㅎㅎ

    그돈이면 낚시대가 몆대 인고.... ㅎㅎㅎ
    공간사랑™ 11-07-30 11:03
    낚시가 아니였담 아마도 저는 여행을 취미로 했을거 같습니다..

    이놈에 역마살...
    땟장 11-07-30 11:18
    저는 운동을 하지 않았을까
    찌사람 11-07-30 11:47
    운동과 카메라 두개 합니다..
    풍경이되자 11-07-30 11:49
    꽤나 많은 취미를 즐겻습니다

    볼링,여행,등산,게임,유흥(?) 등등....

    재미잇겟다 싶으면 해보곤하는 스타일이지요

    스스로 재미를 느끼면 어느정도 수준까지는 미쳐서 빠져들곤하엿습니다

    헌데 결코 오래간것은 하나도 없더군요

    여행과 등산이 좀 오래간것이긴하지만

    산행후의 음주 음주후의 않좋은 장면들,,,이런것들이 멀어지게하더군요

    여행은 참 좋은것인데,,,

    낚시다니다보면 여행도겸하게되니 여행만을 위해서 움직여지지않더군요

    낚시는 다 갖춘것같습니다

    여기저기 여행하고 포인트 진입까지는 완전 강행군도잇고,,,

    무엇보다 여유로움과 스릴을 동시에 즐길수잇는건 낚시뿐인듯합니다
    빼빼로 11-07-30 12:06
    아마 주색 잡기와 잡기에는 도사가 돼어있겠지요~ㅋㅋㅋ

    낚시란 그저 마음을 편안하게하고 돈도 많이 필요없고 우리에게는 최고에 취미인것 같습니다.

    편안하게 마음끗 즐기십시요~
    地天 11-07-30 12:29
    아마 카메라 들고 여행 다니고 있지 싶은데요..

    여행도 좋아하고..카메라로 풍경담는걸 좋아 하거던요..
    케미집중 11-07-30 12:43
    등산 , 컴퓨터게임요 ㅋㅋ
    죠니뎁 11-07-30 12:58
    낚시가 아니면 주색잡기에^^

    최고의 취미같네요
    뿡이뿡이 11-07-30 13:06
    낚시아니면 여행이나 등산정도 취미를 하지 않았을까 생각되네요~
    집에 가만히 있는 성격이 아니라~
    어릴쩍부터 맨날 냇가에 나가서 고기잡던 버릇이 지금에와서
    낚시가 최고의 취미가 된듯하네요~!!
    동쪽나라 11-07-30 14:02
    당구(400점)나, 바둑(아마5단수준)에 빠질것같습니다.

    지금도 당구장, 인터넷바둑에 빠져 있지만요.
    봄향기 11-07-30 14:18
    주로 살색을 쫒아 다니지 싶습니다,,,ㅋ
    외로운승부사 11-07-30 14:39
    노름요ᆞᆞ
    소쩍새우는밤 11-07-30 15:07
    월척 접속하지 않고
    www.passo.co.kr에 접속하며
    vt-1300 바이크 타고 전국으로.....
    싸만코 11-07-30 19:56
    낚시를 안햇떠라면 투망치고 다녓을 겁니다 전.ㅎ
    새로운길 11-07-30 21:12
    부부가 함께 출조!!! 좋은것 같습니다^^ 함께하는 취미가 최고인것 같습니다 수고하세요^^
    꽃미남쩡지 11-07-30 21:22
    낚시만안했어도ㅋ돈모으겠죠ㅋ
    실뽀 11-07-30 22:15
    낚시,수영 두가지만 하는 관계로 수영에 올인했겠네요 ㅎㅎ
    월척잡아라 11-07-30 23:01
    전 한번 했다하면 거기에 푹 빠진 성격이므로 쉽게 취미를 정하진 않습니다.
    볼링은 지금은 낚시 때문에 잘 안가지만 평균 에버가 200정도 됩니다.
    예전엔 스타 겜에 빠져 몇일 날새고 출근한적도 많습니다.
    일에 지장을 줄 정도로 겜에 빠졌었죠
    술은 못하기때문에 패스...
    지금은 낚시에 빠져 거의 주말이면 낚시터에 있습니다.
    낚시를 취미로 하지 않았다면 볼링 꾸준히 했을테고 컴터 게임이나 아님 사진을 본격적인 취미로 했겠죠.
    지금도 새로나온 DSLR을 꾸준히 살펴보고 있습니다.
    서태안 11-07-30 23:27
    낚시말고 다른걸 했어도

    물가돌아댕기고

    천렵하고

    캠핑(지금이야 캠핑이지 예전에는 야영.노숙등등)하고

    요렇게 싸돌아댕기다가

    결국에는 낚시할거 같은데요..ㅎㅎ
    꿈을찍는사진관 11-08-01 02:12
    사진찍기 화폐모으기 프라모델조립 석유버너모으기 정도입니다
    프로무사 11-08-01 02:27
    낚시를 안했으면 술독에 갇혀 사경을 헤매고있을것입니다...ㅎㅎ

    그나마 낚시를 하니 여색을 멀리하는것 같아 다행이라 생각되는군요...^^
    미끼도둑 11-08-01 14:15
    당구 -> 산악자전거 -> 수영 -> 등산 -> 낚시 로 넘어왔는데
    여유가 된다면 다음 취미로 익스트림한걸 해보고 싶네요
    그날이 오려는지 모르겠지만...
    한점 11-08-01 14:28
    포커한겜치고 소주한잔빨고 나이트갔다가 여자...

    그라고 일욜 시체놀이 월요일 출근..
    꽝™ 11-08-01 14:34
    남자라면......대부분 술/여자에 빠져 있겠지요.

    이상하게도 저는 낚시를 시작하고 담배와 술을 하지않습니다.
    남들은 담배와 술을 더한다고....합니다.
    조선을꿈꾸며 11-08-01 15:34
    당구 발칸(바이크) 노름 술
    이것중에 한가지요
    마안 11-08-01 16:18
    낚시로인해 주색잡기를 멀리햇습니다.
    근데 너무 멀어졌어요.ㅠㅠ
    nimi 11-08-01 18:23
    낚시하기전에 취미생활로 산악자전거를 했었는데 결혼할때 자전거 팔아서 비자금 만들어 놓은거 650을 3년전에 장비 사는데 다써렸습니다...ㅋ이젠 다시 할려해도 자금이....^^ 아마 낚시를 접하지 않았더라면 산악자전거를 다시 구입해서 시작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바람난지렁이 11-08-01 18:40
    암벽등반 -> 여행 -> 사진 -> 스키 -> 등산 -> 스쿠버 -> 인터넷게임 -> 낚시 -> ??? 골프?

    아마 골프로 갈거 같습니다.

    조금 익사이팅한거 하고는 싶지만 조금 몸이 바쳐주지 않아서...
    포카리 11-08-01 18:47
    인터넷게임 폐인
    윤호아빠 11-08-01 19:02
    낚시를 안했다면..... 음~~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낚시 비슷한 사냥쪽?
    찌야찌야 11-08-01 19:57
    자작(진공관) 오디오에 매달려 있었는데..
    아마 그쪽을 쭈욱 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지금 그쪽에는 눈도 못돌리네요 ^^;
    입질달인 11-08-01 20:45
    저는 낚시를 안했다면 매주말마다 pc방가서 탁한공기 밤새도록 맡아가면서 게임에 열랩하고 점심때쯤 대충한끼 때우고 하루종일 잤겠지요 아니면 술집가서 술고래라 코가 고주망태가 되고 위장이 속아프다고 그만 마셔라 해도 죽어라 마셔 되었을꺼 같네요 ㅎㅎ
    등산도 가끔 가는데 가방에 막걸리와 안주 사들고 산에서 한잔하고 내려오거나 하루종일 책읽고 있었겠네요 ㅎㅎ
    딜락이 11-08-02 12:42
    20여년 이상 낚시를 해왔지만 잠시 외도를하다 이젠 같이하고 있습니다.
    물을 좋아하는지라 물을 떠날수가 없네요,
    5년 전부터 스쿠버 다이빙을 같이하고 있습니다.
    다이빙도 나름 좋긴하지만 낚쉬라는 마약을 끊지못하고 있습니다.
    팔각모 11-08-02 17:45
    (붕어)낚시에 빠지지 않았다면
    .
    .
    .
    (바다)낚시에 미쳤을겁니다.
    큰우물 11-08-02 18:59
    바람 폈을걸요.......
    소양강조사 11-08-03 10:56
    음악했을겁니다.
    일렉기타. 드럼. 신디.
    노란옥수수 11-08-04 17:01
    전 지금 멀리하고 있는 기타와 더 친해졌을 것 같네요..
    낚시도 잘 못 가지만 결혼하니 기타 치는 것도 쉽지 않네요...
    황달붕어 11-08-04 21:39
    낚시를 안했다면 아마도....
    무전기 앞에앉아 전세계의 동호인들과
    밤을잊고 교신하는 재미에 빠져 있을테지요...
    (Ham Radio:아마추어 무선사)
    아니면 음악(드럼)을 계속 했을거구요...
    일단뜨고보자 11-08-05 07:12
    저는 낚시도 하고 무선조종(rc)헬기 산악회 산대장도 하는지라
    무척이나 바빠요 3가지 중 어떤것도 뺄수없는 취미예요
    seth 14-10-11 14:13
    한동안 서바이벌에 미쳐있었습니다.
    동호회 가입하고 어른용 전쟁놀이에
    정신없이 쏘 다가
    감당하기 힘든 유지비....
    접었죠.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서바이벌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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