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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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답변] 찌맞춤 질문입니다.

    베트남월척붕어 / 2011-10-12 17:28 / Hit : 5807 본문+댓글추천 : 0

    자유게시판에 글쓴지가 얼마되지도 않아 또 궁금증이 생겼네요...ㅎㅎㅎ

    바닥낚시 찌맞춤을 할때 마이너스 찌맞춤을 한다면 표준찌맞춤이나 좀더 무거운 찌맞춤과 비교해서

    않좋은 점이 잔챙이성화 외에 또다른 점이 무엇인가요?

    지금 문득 생각해보니...마이너스찌맞춤이 무거운찌맞춤보다 좀더 나은것 같다는 생각인데...

    왜냐면 마이너스 찌맞춤으로 굉장히 가볍게 찌맞춤을 했다고 해도 현장에서 수심측정을하면 수면위로 나온부분이 길따름이지

    어차피 봉돌과 두 바늘은 바닥에 있는것 아닌가요?

    그렇다면 올림이든 내림입질이든 다 받을수 있는 것이구요... 제 생각이 좀 이상한가요?

    저도 바닥낚시만 했던 사람인데...또 질문이 생기네요. ㅎ

    가을과전설 11-10-12 17:49
    ^^* 마이너스 찌맞춤을해서 내림입질받으면 내림낚시이지요....바닦낚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찌가 가벼우면 잔챙이들이 덤비나요? 표층에 떠있는 살치나 피라미 말씀하시는거 같은데요 밥낚시는 아무 상관업구요...

    마이너스 찌마춤을 잘못할경우 봉돌이 바닦에 닫지았는 바늘만 바닦에 닫는 불안정한 상태가 됄거구요 헛챔질이나...빠는입질 나올거구요...

    찌가 떠다니는 상황도 발생할거구요.....마이너스 맞춤은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많은거 같은데요...

    봉돌이 바닦에 안착하지않는낚시는 바닦낚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너무 무거운 낚시도 맞지않는다고 생각합니다..그래서 10년이상 조력돼신분들도 항상 고민하시는부분입니다...

    본인 스스로 맞는 좋은채비 공부해보세요....
    베트남월척붕어 11-10-12 17:59
    가을과전설님의 조언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의문인것은 내림 혹은 중층찌 처럼 부력이 매우 낮은찌가 아닌 보통 바닥낚시의 중간정도의 부력을가진 찌라면

    봉돌의무게도 그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봉돌은 어느정도의 무게를 가졌다고 볼때

    봉돌이 바닥에 안착되는 것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요?

    또한 찌도 봉돌의 바닥안착이 선행되야 찌를 맞출수 있는거 아닌가요?

    그렇게 봉돌은 바닥에 안착이 된상태...찌는 이에 맞게 수중과 수면위에 있는상태...

    그렇다면 찌가 떠다니는 일은 없지 않을까 싶은데...물론, 마이너스라고 해서 봉돌의 침력과 찌의 부력이

    상당히 차이가 나는상태가 아니라는 전제하에서 말입니다.

    저도 바닥낚시만 20년은 된듯 싶은데...굳이 이것이 궁금한 까닭은 낚시하시는 분들마다 찌맞춤을 어떻게 하시는지,

    그것이 자신이 낚시하는데 다른 찌맞춤보다 어떻기 때문에 좋은지가 궁금해서 입니다.

    보시는 분들 오해없으셨으면 합니다. ㅎ
    誠敬信 11-10-12 18:35
    ㅎㅎㅎ

    저역시 이론적으로는 어떻게 세세하게 설명 드릴수는 없습니다

    허나 분명한것은 그때 그때 다르다 라고 밖에 말씀 드릴수 있습니다

    님께서 말씀 하셨듯이 한목 마이너스 맞춤으로 맞추어 놓으시고

    두목 찌노출로 하신다면 이론상으로는 분명 봉돌은 바닥에 닿아 있을겁니다

    양어장에서는 분명 유리한 채비임은 분명 합니다

    한목 맞춤으로 해놓고 두목노출로 닿아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살짝 떠있는 경우도 있더군요

    저의 경우에는 손맛터에서 낚시시

    한목 맞춤으로 맞추었다 해도 입질의 변동사항을 보면서 찌의 노출정도를 항상 가감하면서 씁니다

    세마디를 내어 놓아도 빠는 입질이 발생한다거나 헛챔질이 되면 네목 다섯목까지도

    노출시키고 낚시를 합니다

    또 반대로 한목에 맞추기도 하고요

    순간 순간 틀려지니 저역시 이렇게 하면서도 정확한 이유를 알지 못합니다

    그저 대류이겠거니 물이 돌고 있겠거니 하면서 말입니다

    저는 이렇게 하면 되는데.......는 알고 있지만

    이것이 왜?어떻게? 해서 이리하면 된다고 설명은 하지 못하니 답답할 따름 입니다

    바닥낚시의 가장 큰 매력이 찌올림 이라고 생각 합니다

    분명 떠 있는 채비는 찌올림이 황홀하지 못합니다

    봉돌이 어떠한 형태이든 바닥에 닿아 있어야만 충분한 찌올림을 만끽 할수가 있습니다

    해서 이렇게 저렇게 해보면 어떤날은 마이너스가 어느날은 영점이 어느날은 살짝 플러스 맞춤이

    좋을때가 있습니다

    그러니 정답이 없다 라는 이야기가 나오는것 아닐까요?
    베트남월척붕어 11-10-13 09:11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면 않될듯 합니다. ㅎㅎㅎ
    부초처럼 11-10-13 15:49
    마이너스 맞춤이 봉돌을 떠있게 맞춘다는 말입니다.
    맞춘 목수보다 덜 내놓고 쓰면 봉돌이 떠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수조통에서 각각 2목 에 맞춰보세요. 그리고 케미~1목 내놓아 보세요. 봉돌이 떠있습니다. 3,4목 내놓으면 봉돌이 바닥에 닿습니다.

    단점은 역시 대류가 있는 경우 찌가 왔다리 갔다리 한다는점, 약한 붕어 몸짓에도 찌가 솟아 올라 헛챔질을 유발시킨다는 점, 치어나 수서곤충이 덤벼도 찌가까분다는점, 빨리는 입질이 더 많다는 점 등입니다.
    붕어탐구생활 11-10-15 15:48
    베트남월척붕어님 안녕하세요^^
    한목이나 반목기준으로 찌맞춤 하셔도 봉돌이 바닥에 닿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닿을랑 말랑한 상태로 불안정 하기에 찌탑을 올려 그 무게로 눌러준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핀도래에 원줄을 묶고 반대쪽 클립 부분에 봉돌을 넣고 쇠링 두개정도 더 넣어서 찌맞춤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찌탑을 많이 올리면 찌보기에 불편하니 맞춤목수만 내어 놓으시고 쇠링 한두개 가감 하는방법이낳을것 같습니다 쇠링없이 맞춤 목수만 내어놓으시면... 잠시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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