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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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답변] 찌다리에 편납을 감아 자립찌로 활용하고 싶습니다.

    천년학 / 2011-10-21 21:10 / Hit : 11394 본문+댓글추천 : 0

    찌다리에 편납을 감아 자립찌로 활용해보고 싶습니다.

    적용할 찌의 부력이 해동조구 5호 봉돌(가감) 정도 인대요...

    좁살봉돌 채비로 낚시 하라는 말씀은 일단 배제 시켜놓겠습니다.

    봉돌의 몇할 정도의 무게를 찌 다리에 감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찌의 부력에 맞게 착수시 찌가 바딱 슬려면 얼마만큼 감아야 하는지...

    감이 안옵니다.

    본 채비의 단점도 지적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자립찌의 수직입수 대기하는 모습이 보고 싶네요.. ^^;

    진우아범 11-10-21 22:56
    잔씨알 큰씨알 구분이 좀 어렵게 입질이 좀 무겁게 나타나나

    바닥에서 약간 띄울낚시는 장점도 있읍니다
    천년학 11-10-21 23:03
    바닥채비로 올림낚시 하려고 합니다. 내림은 체질에 안맞아서요..^^; 그리고 찌다리에 편납이나 실납을 감아야 한다는데, 잘 상상이 안가네요...여러번 투척 하거나, 하면 풀려서 이탈하거나 하진 않는지...그런걸 방지하는 요령이나 이런것도 알고 싶습니다.
    은둔자2 11-10-22 00:22
    직업이 휴대폰판매ᆞAs이니 실납 많이 썻습니다
    찌다리에 실납 정말 많이 감았습니다
    장점많죠 풀리지 않을뿐더러
    무게를 더하거나 덜때도 아주 편 합니다
    여러개의 찌를 한가지 부력으로 맟추기도
    용이하고 말씀하신대로 찌자체를 자립찌로 만들어 봉돌없이 목줄 끝에 조개하나 물리고 바로 바늘달아 월척도 여럿 잡았습니다 실납용접용 실패만한것 하나 사두면 3년은 사용합니다 그리고 앏은 실패전선
    찌를 원줄에 붙들어매 직공으로 변환시킬때 아주 유용합니다
    소양강조사 11-10-22 00:49
    5호봉돌을 찌다리에 편납을감는다???? @@@@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안네요.
    팁으로 한가지 조언을 해드리면
    분할은 하지시요? 그러면 일단 원줄에 찌먼춤고무채비를 다 하시고 별도로 그와같이 편납홀더를 먼춤고무장치 아래
    장치하세요 단 원줄에 하셔야 됩니다. 그 밑에 핀도래가 오게끔. 그리고 핀도래에 아무것도 안단상태에서 먼춤고무아래
    편납홀더에 편납을 감으셔서 던지시구 여기서는 찌가 몸통만 잠기게끔 맞춤니다.편하게는 물위에 찌가 서 있기만 하면
    됩겁니다. 만약에 아래봉돌을 "아주예민하게 하고싶다"고 생각하신다면 여기서 찌몸통전부를 물속에 가라앉는 맞춤을
    하시면 됩니다 단 찌톱은 몸통위에 한마디라도 잠기면 아래가 너무가벼운 채비가됩니다.
    그리고 나서 핀도래에 바늘다는 홀더를 장착하시고 그 홀더에 편납을 가지고 찌맞춤을 하시면 됩니다.

    만약에 여기서
    조사님이 원하시는(제가 보기에는 찌가 똑바로 서있다가 서서히 가라앉는 것을 원하시는것같은데 ^^) 수직입수를
    보고싶다시면 원줄에 장착해논 편납홀더를 찌 바로밎까지 올려주세요 찌스톱퍼랑 붙게끔... 그러면 조사님이 원하시는
    낚시시 던지면 맨처음에 찌가 똑바로 아주 칼같이 일자로 똑바로 섭니다. 그다음 밑에 봉돌이 자리를 잡으며
    내려앉을때까지 한참있다가 아주 천천히 입수를 시작하지요.
    이 방법은 찌다리에 편납을 감아쓰는것과 똑같은데 찌다리에 상처를 주지안아 일정한 부력을 유지시킬수있다는것이
    장점이며 또한 채비의 운용술이 다체롭다는것도 장점입니다. 단한가지
    생미끼 낚시때는 내려앉는시간이 많이걸려(때에따라서는 10초이상이 흘러서야 처음에서있던찌가 입수하기 시작함) 중간에
    잡어들 아니면 떠있던 고기가 빠는입질을 보입니다(이러한 낚시를 하는사람도 있음),
    이채비의 장점은 찌움직임이 얌전한것입니다. 단점은 예민한 입질에는 늦게 방응한다는것입니다.
    천년학 11-10-22 01:20
    오히려 더 예민해져야 정상 아닌가요? 바닥안착 봉돌의 중량배분이니... 어차피 부력과 침력은 평행선 상에 놓이게 되고... 원래의 바닥채비 봉돌이 둘로 나뉘져 찌다리에 감긴 납과의 침력분담으로 더 가벼워 지니까...오히려 예민해지지 싶은데....^^; 그게 아닌건가요?
    좁쌀봉돌채비, 분할봉돌채비(다분할), 역시나 제가 하려는 채비...어차피 같은 맥락인것 같습니다만....찌의 수직입수를 목적에둔 자립찌로의 입수 모양의 변화를 보려함이 목적이라서.....조사님들 제가 머리가 짧아.. ^^; 아리송..합니다.
    삘리리 11-10-22 10:13
    예민하게 하실려면 찌몸통이 보일듯 말듯 한 맞춤에 아래 봉돌은 케미 절반정도 맞춤하면 아주 예민한 찌맞춤이겟죠
    그러나 채비 운용(투척, 바닥안착)상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아래봉돌을 1호-2호정도 주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아담님 11-10-22 14:27
    자립찌의 수직입수라 하면 제가 알고 있는 상식으로는 좋은 찌는 몸통을 보여 주고 수직으로 입수하는 찌가 좋은 찌라고
    알고 있습니다. 찌다리에 편납을 감게되면 찌의 중심이 몸통 아래쪽으로 치우쳐저서 몽통을 보여주지 않고 입수 할 것이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요즘은 원줄에 분납이 가능하도록 관통형 편납 홀더가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걸 사용해 보
    심이 어떨찌요.
    천년학 11-10-22 16:37
    편납홀더는 안단다는 가정하에..^^; 간편한 채비 좋아 합니다. 근데.. 자립찌로 하면 수심을 잘못맞춰도 찌가 누울리는 없는거죠?
    소양강조사 11-10-24 22:19
    아담님. 천년학님. 실전에서는 상식을 뛰어넘는경우가 아주많습니다. 우선 아담님의 궁금증은 편납홀더를 찌바로밑에까지
    올리면 설명이되겠네요. 님의 찌로 전에는 보지못했던 더욱더 확실한 수직입수가 이루어지는걸 보실겁니다. 가령 아주저부력
    이라 수직입수를 하지안턴찌도 이채비에는 확실히 일어서서 입수할겁니다(찌다리밑에다가편납을감아도 같은결과)

    천년학님.. 민감한 입질을 보실려면 원봉돌채비가 제일 빠를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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