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본은 찌맞추기가 정말힘들어요 계속 찌가 내려갑니다~~

7목 8목을 따도 카본 2호만되도 32대 케미까지 잠깁니다.
44대에 3호카본이라면 ..... 입질 없으면 별의별 생각 다 드실겁니다.ㅎㅎ

카본은 너무 무거워서 내림으로 쓰기에는 무리입니다.

원줄의 침력무게까지 감안해서 채비를 맞춰놓아도 입질은 올림으로 들어오게 됨을 경험했습니다.

카본을 써야한다면 옥올림채비나 스위벨채비중에 한가지로 가시는것이 좋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꼭 내림을 해야한다면 세미플로팅줄을 이용해서 약간의 침력을 더해주는건 어떨까싶습니다.


이제 소쩍새들이 울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정겹고 좋네요 ~
즐거운 조행되시고 올해 기록 경신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소중한 댓글 고맙습니다
향수님 말씀처럼
아무래도 옥옥림 채비(조하님의 강좌코너 채비)로 전환해야겠습니다

저도 소쩍새님처럼 같은 고민을 하고있는 한 사람입니다. 특히 야간에는캐스팅시 줄이 다른 대에 걸릴것같아 대간 간격도 신경이 여간 쓰이는게 아닙니다. 옥내림이 분명 장점이 많은 낚시임에 포기는 못하겠고 ...혹시 추천할만할 원줄이 있으시면,아님 노하우라도 있으시면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참고로 지금쓰고 있는 원줄은 f3,f5 입니다.

카본 원줄이 많이 갈아앉지않게 원줄에 부력이 있는것을 채결하는건 어떨까요?

그도 한 방법일것 같네요. 다음 출조시 테스트후 멘트 남기겠습니다.

선배님에게 맞는 채비가 정답인거 같습니다

외통(중통)을 추천드립니다.. 편납으로 찌부력죽이고 4칸이상은 주력으로 운용하고있습니다.. 내림입질보실꺼면 중통 입질이 퐈이팅 넘칩니다..편납감은 내림입질의 중후함이죠..카본 3호는 3호이상 찌 아니면 찌 부력에 영향을 많이 줍니다..줄호수 한단계낮추고 기본2.5호내외의 찌를 사용해야 원줄 무게도 이기고편납 감아도 자립시킬수있습니다 한번운용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추가 말씀 드리자면 .. 위 설명은 유속이 있는곳이든없는곳이든 전천후로 사용시고 일반 저수지에서는 막대찌나 기존 옥내림찌에 감은 편납을 조금씩 풀어가며 카본줄 영향을 안받을정도로해서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