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내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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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답변] 외바늘 채비시

    가람태공 / 2015-01-14 11:37 / Hit : 16539 본문+댓글추천 : 0

    청태나 바닥이 지저분한 수초지대에서 윗바늘을 살짝 띄우고 긴목줄은 작은 좁쌀을 물려서 슬로프지게 하고자 합니다.
    붕어바늘 6호나 7호에 옥수수 한알 무게를 단 경우와 비슷하게 무게가 나가는 좁쌀 홋수는 어떻게 될까요?

    복이굿™ 15-01-14 12:20
    외바늘 채비라고 하셨는데 윗바늘은 살짝 띄우고 긴목줄에
    작은 좁쌀 물려서 슬로프 지게 하고자 하신 다는
    말씀이 이해가 잘안갑니다.
    PIYO 15-01-14 13:13
    슬로프면 윗바늘에 봉돌을.물려야 하지않을까요?
    가람태공 15-01-14 14:33
    긴 목줄에는 바늘 안달고 바늘과 옥수수대신 작은 좁쌀을 달아서 앵커리지 역할을 하게 한다는 거죠.
    붕어바늘 6~7호와 옥수수 한알 합한 무게가 어느정도일까요? 그 무게와 비슷한 좁쌀을 달려고 합니다.
    먹개비 15-01-14 15:08
    제가 볼땐 방랑자 채비랑 비슷합니다.

    긴목줄에 좁쌀물리고 짧은 목줄엔 살짝 띄우고 ... ^^
    가람태공 15-01-14 17:16
    수초지대라서 쌍바늘 쓰기는 어렵고 바닥도 지저분하거나 청태있는 곳이라면 외바늘을 바닥에서 띄워야겠지요. 몇몇분들이 제가 한 질문처럼 변형시켜 외바늘 긴목줄 채비로 옥내림이나 옥올림을 한다고들 하시는데 단순한 외바늘 채비보다 훨씬
    안정적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김태우씨도 원래 놀림채비를 보고 바닥채비를 변형시킨 것이 방랑자채비인 것이지요. 여하튼 옥수수 한알과 붕어 바늘 무게가 대충 좁쌀 g5 (0.16그램)정도면 되지않을까 하네요. 수조에서 한번 맟춰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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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YO 15-01-14 18:16
    옥올림을 예로 드셨는데 말끔하신 채비는 올림입질보다는 내림입질이.많겠는데요 살짝 띄울경우 그러면 긴바늘 좁쌀무게는 의미가ㅠ없습니다
    지수기 15-01-15 03:33
    잘지내시죠~~??
    넘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아무리 바닦이 지저분 하더라도 외바늘 사용
    하신다면 바늘 바닦에서 뛰울 필요 없읍니다
    오히려 그런 지형에서는 좁쌀물린 긴 목줄 때문에
    붕어가 옥수수를 흡입하는데 걸리적 거리기만 하고
    입질 받는데 역효과를 볼수가 있읍니다
    정히 그렇게 사용하고 싶으시면 요즈리봉돌
    J5하나 물려서 사용해 보세요
    가람님이 질문하신 체비법도 수도없이 사용해
    봤읍니다
    하지만 조과에는 크게 도움이 못됀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내림이든 올림이든 너무 어렵게 생각지 마시구요
    시즌 얼마 않남았으니 현장에서 이래 저래 요래
    해보시길 바랍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입니다
    건강하세요~~!!
    생활낚시인 15-01-16 14:09
    이건 전형적인 방랑자채비에서 많이 변형활용되는
    방법입니다
    방랑자채비 찌맞춤하시고 현장에 맞게 활용하시면
    될듯하네요
    가람태공 15-01-16 17:32
    좋은 고견들 감사합니다. 제가 이번 동절기중 옥올림 과제를 공부하다보니 이리저리 궁금한게 많이 생기더라구요.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비슷한 고민도 많고 그 중에 하나였네요. 지수기님 말대로 현장에서 해봐야 감좀 잡겠네요.
    삼바낚시 15-01-17 22:04
    강원도나 제천쪽분들이 하는 낚시채비입니다
    바닥이 돌밭이라 외바늘 가지바늘 채비합니다
    릴낚시에서 지렁이가지바늘채비에 밑에바늘 제거하고 낚시 하는 원리라고 보시면됩니다
    청태나 감태에 묻히지앉게 목줄에 연주찌 다셔도 됩니다
    꿈꾸는찌2 15-01-18 12:21
    서찬수씨의 안내병 채비를 검색하여보십시요
    용욱 15-01-23 12:29
    제 경우는 수초지역에서 옥내림 외바늘로 하는데요. 저도 채비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해왔고 지금도 진행행입니다.
    저는 수초지역에서 옥내림을 할 때 짧은 목줄에 0.05g짜리 와샤를 스토퍼를 이용해서 달고 긴목줄에 옥수수를 답니다(보통 10개정도 만들어 채비집에 있지요, 0.1g짜라 와샤도 나오고 실제 0.5g보다 채비 운영이나 안정성 면에서 유리).
    원줄은 불랙마크3호, 옥내림줄 1.75호, 찌는 12푼(올킬처럼 분할로 사용), 바늘은 붕어6호.
    찌나 원줄 등 채비마다 다르겠지만 제 경우 바늘 1개 무게가 1목, 옥수수 1목반,
    도래 밑으로 연결(오링과 목줄, 바늘두개)되는 무게가 3목 먹어요.
    그래서 0.05g(1목반이나 2목)이면 나름 긴바늘 슬로프도 유지되고 외바늘이다보니 수초지역에서 랜딩 시 그래도 편안하구요.
    어리연속에서 4짜 턱걸이 꺼내는데도 나름 괜찮았지요.
    여러가지 방법을 궁리해서 현지에서 실제 사용해봐야 불편하거나 않되는게 발견되더라구요. 생각하는거와 달라요.
    설탕두봉지 15-01-23 13:46
    흠 확실히 띠우실려면 고부력찌 뜨는원줄 버틸목줄 본봉돌과 좁쌀비율. 필요합니다.
    현장서 맞추다보면 가끔 천천히 찌가 스르륵 내려가는대 이 경우 띄운바늘이 바닥에 닿는것 입니다.
    현장에서 충분히 고려하여 맞추세요. ㅎ
    가람태공 15-01-23 15:53
    제 질문은 수초지대라서 외바늘을 써야하는데다가 바닥은 청태나 뻘 또는 아주 지저분하다면 짧은 목줄 바늘은 바닥에 살짝 닫거나 살짝 띄우고 긴목줄에는 바늘대신 작은 좁쌀을 물려 앵커리지 역할을 하게하려는 의도에서 여쩌본 건데요.
    서찬수씨 안내병채비가 좋은 팁이 될거같네요.
    1)윗목줄에 외바늘로 찌맞춤을 하고 수심까지 잡은후 긴 목줄에 b봉돌 이상을 단다
    2)외바늘은 바닥에 살짝 닿고 긴목줄의 좁쌀 봉돌은 채비 안착을 돕고 충분히 앵커리지 역할을 한다
    3)긴목줄은 윗못줄보다 찌톱길이만큼의 단차를 준다.
    올림 15-01-28 09:37
    안내병채비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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