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내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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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답변] 찌맟춤시 입질받으신적이 있으신지요?

    과연육자 / 2011-07-14 10:47 / Hit : 9725 본문+댓글추천 : 0

    되도록이면 3~4목맟추고 5~6목을 올려놓습니다.

    제가 다닌는 잉어손맛터는 수심이 3.0m라 밤이깊을수록 대류현상이 심합니다 그래서 아래와같이 목줄을 준비합니다.

    dqna_10343323.jpg

    사진은 미리 세팅한것이고 현장에서4목정도 한 후 아래바늘에 좁쌀봉돌을 체움니다.

    그런데 찌 맟춤시 아래 잉어 새끼녀석이 겁도없이 바늘을 물었습니다.


    dqna_1036117.jpg

    뜰체를 피지 못하여 깊은수심의 잉어새끼(L=0.35M)라도 가공할만한 힘입니다.
    아래사진과 같이 새물유입구 근처 물살 영향을 적게 받는지역을 찾느라 여려대를 시험하던중에 빈바늘에 받았습니다.



    dqna_10381583.jpg

    그런데 제 핸디캡과 제스승의 핸디캡은 수심측정시 빈바늘에 입질시에는 그날 꽝이다라는 핸디캡이 있다고 배웠습니다.

    그래서인지 그날은 저넘과 비스무리 한넘외에는 입질이 없더군요 심심치않게 잡은곳이며 월척도 한곳인데...

    혹시 빈바늘에 입질받은신적있으시며 저와 같은 핸디캡을 가지고 계신지요?

    dqna_10430369.jpg
    이놈과 같은 녀석을 잡는 그날까지... 여러분들 다들 안출하십시요

    동대문낚시왕 11-07-14 10:54
    워 우량붕어네여 ㅋㅋㅋ 흠냐 몸집이 겁나네요
    까꿍붕어 11-07-14 12:04
    빈바늘에 붕어나 잉어의 입질은 아직 못받았는데 배스가 걸려나온적은 두번 있습니다

    위의 붕어...체고가 엄청난 혹부리 6짜...평생 한번 볼수나 있을까 싶네요^^
    규혀니아빠 11-07-14 13:00
    향어가 옷입은줄 착각이 들정도네요....ㅎ
    손영재 11-07-14 15:12
    빈 바늘에도 고기가 무는구나..
    소밤 11-07-14 20:56
    빈바늘 찌맞추기 할 때
    9치 붕어가 물고 늘러졌던적 있어서
    붕어도 움직이는 것에 공격을 하는구나 생각했습니다.
    해머맨 11-07-14 21:21
    4~5년 전에 밤낚시 꽝하고...

    포인트 탐색한다고 40대 꺼내들고

    돌아다니다가

    부들을 살짝 넘겨 수심을 체크하는데

    찌가 내려가다가 갑자기 둥둥 떠다니기 시작하더군요..

    그래서 수심이 생각보다 안깊네 하고 대를 드는데..

    이런 맙소사.. 그냥 처박기 시작하더군요..

    밤낚시하던 대라 지렁이가 반토막 정도 나서

    감성돔 5호바늘에 살짝 달려 있었는데...

    하여튼 철수길에 횡재..

    계측하니 38.5... ^^

    계측하고 제자리와서 방생할려고 뗏장밭으로 던져는데..

    근데 이놈이 뗏장밭에 누워서 물로 들어갈 생각을 안더군요..

    대충 5분정도 수초위에 떠 있는놈 살려줄려고..

    물로 들어가서 수거해서 다시 방생...ㅋㅋ
    잠깐만 11-07-15 18:33
    잔챙이는 서너번 정도 걸려나온적이 있었네요 ㅎㅎ
    사진에 붕어 다이어트 좀 시켜야겠어요 ㅋㅋ
    수고하십시요~~
    연파 11-07-15 19:33
    허ㅡㅡㅡㅡㅡ걱
    유ㅡㅡㄱㅡㅡ자
    장마철 안출하세요
    달봉이다 11-07-15 23:18
    빈바늘에 핸디캡이라,, ㅎㅎㅎ
    웃어야 할찌 잘 모르지만,
    재미난 핸디캡인건만은 확실합니다 ^^
    하늘로날아간붕어 11-07-15 23:49
    비슷한경험 두번 있었습니다..한번은 충주호 한 20년조금 안될것 같은데..아마 저보다 빠르게 고기를 잡아본사람은 없을겁니다..충주호 노지에서 차를세우고 포인트가 그럴듯해서 낚시대 한대만 꺼내서 수심을 체크해볼려고 했는데 처음던지는 순간 물고 째더군요..미끼는 물론 없었고 제생각에 1초 아니 0.5초 정도 1수 그다음 여기다 싶어서 받침틀 꼽고 낚시대 피고 그날 꽝이였습니다.그다음은 한 3년전쯤 추곡에서 배를타고 한 2~30분 들어가는곳이 였는데 운임도 7만원인가 주고 처음가는곳이라 이름도 까먹은곳 이날은 찌를맞추는데 찌가 막 흘러가는 느낌이더군요 땜에서 물이 흐를수도 없고 챔질을 했는데 60정도 되는 잉어 1수 그리고 밥먹는데 친구 낚시대에서 기가막힌 찌올림에 한마리 터트리고 꽝 ....
    꽝™ 11-07-16 10:11
    케스팅중 마지막대를 수심 맞추던중에
    빈바늘에 붕어꼬리가 걸려(일명: 교통사고)서 나온적 있습니다.

    크기는 20여센치 정도인데....꼬리에 걸리니 월척가까이 엄청 힘을쓰고 끌고 가더라고요.......
    쉐도우블랙 11-07-16 11:10
    베스터에서 찌맞춤하려고 내렸다 빼는순간 애기배쓰가 걸려나오네요.. 엄청황당했슴
    꽃미남쩡지 11-07-16 11:16
    1년전이네요ㅋㅋ찌맞추고있는데낚시대놓자마자덜커덩끌고가서낚시대뺏긴적있습니다ㅋㅋ다시찾긴했지만ㅋ얼마나황당하던지ㅋㅋㅋ
    부초처럼 11-07-16 11:34
    그래서 배스는 스푼으로 잡습니다. 반짝거리면 달겨듭니다. 붕어도 참붕어를 먹기때문에 반짝거리고 움직이는 물체를 참붕어로 인식할 가능성도 있지요.
    연날리기 11-07-16 11:53
    찌 맟추고 새우 던졌는데 내려 가질 않더군요. 들어보니 힘이 제법 쓰더니.월척이 조금 안되더군요.
    용아장성 11-07-16 12:12
    찌맞춤시 가끔 나오더군요
    바늘을 보고 공격 하는것 같기두 하구.......^^
    구미권태공 11-07-16 12:31
    작년여름에 빈바늘에 수심채크하다가 붉은귀거북 잡은적 있어여
    독골 11-07-16 15:32
    생애 첫 배스를 찌맞춤캐스팅에 낚았어요
    스무스한 캐스팅에 붕어외 다수 몇번 낚아본 경험이 있습니다.
    평택주진호 11-07-16 21:31
    낚시를 다니다 보면 내가 좋아하는 포인트 내가 원하는 포인트에 앉아도 다대 편성및 불빛 발소리때문에 고기가 달아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첫 낚시대 캐스팅을 할때 입질을 받아본적이 몇번 있구요. 제목과는 좀 떨어지는 답이지만 첫낚시대 대편성 할때가 붕어가 주위에만 있음 첫입질 받기 젤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 합니다.
    해적달마 11-07-17 03:03
    혹부리 6자 부럽습니다.
    아직 4자도 못해봤는데 낼은 월이 한수할라나
    모르겠내요. 암튼 6자 축하드려요.
    짝짝짝
    하하붕 11-07-17 13:13
    전 황소개구리 올라온적 있습니다...
    삼켜버려서 이러지도 못하고 그냥 받침대로 처리한후 바늘 잘라버렸네요~~~
    이광섭 11-07-17 17:24
    비만 붕어네요 멋집니다~
    절세미인 11-07-17 20:46
    빈바늘로 수심체크 중
    찌가 내려갔다가 바로 올라와서 놀라 들어보니
    8치 정도 붕어가 올라온적 있습니다.
    전에 미끼 찌꺼기가 남아 냄새가 있었나 봅니다~~ㅎㅎ
    너마늘샹훼 11-07-18 04:36
    저도 얼마전 장마로 경품 낚시터에 손맛이나 보러갔습니다.
    낚시대 편성중 한대 찌맞춤 할려고 던졌는데 찌가 동동뜨길래 찌를 좀 내리고 다시 투척...
    가라 앉던 찌가 순간 다시 동동??? 가볍게 챔질 하면서 드는데...오잉??? 물로기 물었네요..-_-;;
    그것도 경품 하나 달고...-_-a 빈바늘에 좀쌀 채비인데...ㄷㄷㄷ;;
    그 후 12시간 동안 한마리도 못잡고..ㅠㅠ 손맛좀 볼려했더니......
    저도 핸디캡이 적용 되었나 보군요...
    늘 안출 하시고 행복하세요~~~ ^---^
    스모그 11-07-18 07:43
    빈바늘 금침이나 백바늘에 간혹 입질을 하더군요.
    활성도가 좋은 모양입니다. 미끼인줄 알고 조심성없이 낼름 받아먹는걸 보면요 ^^
    산적꼬봉 11-07-18 09:25
    빈바늘에 잡아보기는 두번 정도 경험했습니다.

    첫번째는 배스 옆구리를 걸어서 잡아보았구요...

    두번째는 떡밥으로 밤샘 낚시를 했지만 입질이 없어, 새벽무렵에 대의 위치를 바꾸고, 수심측정중
    정확하게 입걸림이 되었습니다. 정확한 30Cm였습니다.

    그 자리에 떡밥달아 던진후 10분 경과후 중후한 입질이 왔었는데, 35Cm 토종붕어 였습니다.
    그 이후로 7치에서 8치 두마리 더 했습니다.
    찌의올림 11-07-18 09:35
    저는 아는형님과동출중에 장난삼아 형님캐스팅은이렇게하고 챔질은이렇게합니다 라고 챔질햇는데 참붕어가4~5센치정도 걸려나오더군요 ㅡㅡ;

    그형님 놀라자빠집니다 ㅋㅋ 미끼없음 ㅋ
    부들과땟장사이 11-07-18 16:02
    한쪽바늘에 새우끼우고 반대쪽에 끼울려고 하는데 먼저 끼운쪽 바늘이 하늘거리니까 옆에있던 토종개구리가 덜컥하고 무네요.
    깜짝놀랬습니다.. 겁도없이 발옆에 숨어있다가 끼워놓은 아까운새우를 덮썩......나쁜쉬키..ㅋㅋ
    용선 11-07-21 15:06
    흠...다들 진정한 강태공분들이시군요..ㅋㅋ
    가끔 친구들이랑 낚시 가면..허세부린다고 빈바늘에다가도 난 고기 잡는다고들 하는데..
    허세가 아니였군요 ㅋㅋ
    진정한 강태공..아니..강태공 할아버지시네요.ㅋㅋ

    날 더운데 다들 안출 하세여
    ~~
    오일이 11-07-21 18:08
    배스는 몇번 잡아봤어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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