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도착하셔서 대편성을 마친 후 낚시대를 30분정도 담궈둡니다. (원줄과 찌에 물이 흡수되기 때문에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후에 찌맞춤을 하셔야 그나마 정확한 찌맞춤을 하실수 있습니다.) 30분정도 지난후에 편납을 미세하게 잘 맞추어 찌 3목에 맞추시고 그 다음 두바늘에 옥수수를 한알씩 꼽고 찌 4목에 맞추신후 낚시를 하시면 됩니다. 복잡하고 예민하게 생각할수록 옥내림 낚시를 하시기엔 어렵고 섣불리 도전을 하실수도 없습니다. 쉽게 생각하시고 찌맞춤을 하시고 도전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찌맞춤이 완벽하지 않아도 덜 예민할뿐이지 잔챙이는 월척이든 물놈은 다 뭅니다.

일반 바닥낚시는 올림낚시이고 옥내림은 내림낚시이므로 생소할것입니다
하지만 의문을 갖지말고 무조건 표준채비와 방법대로 하시면 되겠읍니다(옥내림채비도 이런걸로 검색하면
자세히 나와 있을 듯합니다)
주의사항은 전용줄(가라않는 모노줄), 전용찌(막대형 저부력), 케미는 미니방울이나 막대형 또는
가벼운 전자케미사용하시고,
모든채비후(목줄에 빈바늘까지) 빈바늘에 3목맞춤하시고 수심체크후(수심체크의 의미를 아직도 난 이해못하겠습니다
그냥 바로 4목내놓고 하면 되던데) 4목내놓고 낚시합니다(여기서 올림입질이 자주 오면 찌톱을 한목더
올려주시면 됩니다)

옥내림 현장 맞춤이 중요 합니다 지금처럼 기온차이가 많이 날때는 집에 데워진 수조물에 맞춘 거 하고는 차이가 많이 날때도 있습니다 옥내림 채비를 다한후에 현장에 도착 먼저 옥내림대 투척후 초릿대 물에 잠궈서 원줄 가라 앉힌후 바닦낙시 셋팅 약30분정도 지난후 수심보다(바닦채비로수심체크할수있으니까)찌를 약4-50센티내려서 빈바늘상태에서 내가 던지고자 하는 고에 던진후 편납 가감으로 3목나오도록 부력조절 그다음 옥수수 두알 달아서 3-4목 나오도록 해서 낚시시작 저도 삘리리님처럼 수심체크 따로 안함 옥수수 두알달고던져서 3-4목 나오면 그냥 합니다 저부력 찌캐미는 미니방울 사용 큰거하면 찌 안서거나 서도 캐미만 나옴 아무리 올려도

간단하게
1. 모든 채비다하고
2. 편납 깎아서 3목맞추고
3. 강냉이 두개달고 3목이나 4목 맞추고 낚시 시작..

일단 채비부터 하세요..
낚시대에 원줄 (2호정도)
그다음 스토퍼 2개,유동찌고무, 스토퍼,스토퍼,유동편납홀더,스토퍼,스토퍼(밀림방지)끼우시고,8자매듭지시고
매듭에 교환도래,오링,목줄(1.2~1.5호),바늘 6호 (단차 25~35센치 2봉)
이렇게 하신다음 현장가셔서 미니방울케미꼽고 옥내림찌꼽고 물에 던집니다..
편납을 감아서 가라앉게 한다음 니퍼로 케미아래로 3마디 나오게 맞추면 어느정도 찌맞춤이 된상태입니다.
여기서 바늘은 당연히 두바늘 모두 바닥에서 떠있게 됩니다.
빈바늘에 옥수수 한알씩 달고 던지시면 3목에 맞춘찌가 옥수수의 무게로 가라앉게 됩니다..
찌를 올려서 4목정도 나오게 맞추시면 수심맞춤이 된상태입니다..
유동편납이 10센치정도 움직이게 스토퍼를 맞추시고 낚시시작하시면 되죠.
저도 처음에는 이해가 가질 않았는데 몇번해보니 알겠더군요..
봉돌은 떠있고 두바늘만 옥수수 무게로 바닥에 살짝 닿아있는 채비입니다.
이물감을 최소화한 낚시기법입니다.

네...감사합니다..도전해보겠슥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