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메님~안녕하세요^^
제 생각엔 집어량이 너무너무 많네요
투척하신곳에 10여알 미만으로 집어하시구 입질없으면 한시간정도 간격으로 갈아주시면서 쫌씩만 밑밥주시는게
정석이지 않나요? 배스터에선 그마져도 불안합니다 제 생각엔요^^ 사실저도 옥내림엔 쌩~초보입니다
황도윤 놀림낚시 동영상도 참고 하시구요^^
항상 즐낚하십시요~^^

하루한통정도를 적정사용량으로 보시면 됩니다.

낚시전에 1/3통정도 전역에 골고루 쳐주시고,
1~2시간에 한번 미끼를 갈아주기전 찌 하나당 10개정도씩 소량 쳐주시면 충분합니다.

미끼로 쓸것들 미리 골라놓으면 하루에 한통이면 충분합니다.
너무 많은 밑밥질은 좋지않습니다.

옥수수는 물에들어가서 2시간정도면 어느정도 집어의 효과는 떨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바늘에 달아서 던진 옥수수도 마찬가지입니다.

조금씩 미끼투척과 함께 해주는게 좋습니다.

대류가 활발한 가을에는 겉보리를 쳐주시는것도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3통이면 좀 많은듯 합니다.

집어의 방법이라면
전 어둑어둑 해질때를 기준으로 합니다.
요즘같으면 8시정도에 어둑어둑해지는데
낚시터에 일찍 도착하면 2시간전에 1/3정도 뿌리고
8시정도 도착하면 10~20알정도 찌주변에 뿌립니다.
좀더 늦은 시간이면 으깨서 뿌리기도 하는데 늦은 시간에
도착하면 대 펴기전에 으깬옥수수 먼저 뿌리고 대편성합니다.
(고기가 들어와 있는데 밑밥 많이주고 시작하면 입질시간대가
늦어지기도 좀 소란스러워도 멀리가지 마라고^^ 뭐 제생각이
그렇다구요)

잡어나 새우등이 있으면 찌 안쪽으로 일부 뿌립니다.
찌 주변이나 먼곳은 살짝 으깬 옥수수 뿌리고요
(잡어나 새우 징거미등은 같은 조건이라면 아무래도 수심이 좀 덜한 곳에서
움직은거 같아서요)

회유가 많은터 같아보이면(상류나 계곡지) 중간 중간 입질에 관계없이
5알정도 으깨서 밑밥주고 수초등이 좀 있는곳에서는 12시 한번
3시에 한번 20알정도 찌 주변에 뿌립니다.

상황이야 여러 가지 이겠으나 전 초저녁과 새벽기준으로 2시간전에
많은양을 뿌리고 그 이후에는 상황에따라 합니다.
12시는 잠잘때만 대 중간 중간 걷어놓고 밑밥 먹으라고
약간 많이 뿌립니다.

미리 출조 전날 스위트콘 한통을 큰 쟁반에 모두 쏟아 놓고 알이 작고 고른 것만 가려서 따로 미끼용으로 쓰고 나머지는
밑밥용으로 쓰는데 이렇게 하면 밤에 현장에서 미끼 끼우기가 훨씬 편하고 좋아요.
그냥 가져가면 어두운데 일일히 불켜고 캔에서 옥수수를 가려서 끼워야 하니까 조금은 불편하기 마련이죠.`

나머지는 대를 다 펴 놓고 찌 주위에 20알 정도 흩 뿌려주고 나서 입질이 뜸 하다 싶으면 20알 정도를 찌 주위에 또 흩 뿌려주면
한통이면 하루밤 충분합니다

저는 한통 가져가서 미끼쓸거 남겨두고 한번에 다 뿌리는데 여러번으로 나눠서 뿌리는게 더 효과가 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