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의 끝이 어디까지 이신지ᆢ??
한수가아니라 너무배워 외워질공간이
제 머리에 한계에 부딪쳐 아픕니다 ㅠㅠ

밤님 저도 휴식이 필요합니다

팬입니다 좋은글 잘보고 있습니다

저도 님의 의견과 같습니다
달빛이 아니라
음양의 이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음력은 바다에서는 필수고
민물에서도 달에 따라 영향이 있지요.
지난해 윤년을 맞아 전국적으로 몰황과 이상 기온으로
우리 꾼들을 애타게 했지요.

저도 보름달이 조과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궁금한것이 많아 보름달에대해
여러모로 검색해보았었습니다.

달은 태양에서 가장 멀리있을때 보름달이 생긴다고합니다.
보름일때 달은 지구에 가장 가까운거리에 있게되고 태양의인력보다 달의인력이
커져 바닷물의 조수간만의 차이가 보름달에 가장 커집니다.

이는 달의 인력으로 인하여 이온층에 가장큰 영향을미쳐 지구표면에 둘러싸고있는 음이온과 혼합되어 지구표면에 양이온량이 더 많아지게되고
그 공기를 마시는 우리의 혈액속으로 들어가게 되고 인체생리활도에
영향을 미치게됩니다.

그로인해 정신병동에 입원중인 환자들은 보름 날이나 보름날에 가까워지는
날이면 성격이 급변해지는 현상이 잦다고 정신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나
의사들의 증언도 있습니다.

그래서 보름날이나 보름에 가까워지면 예민한 성격을 가진사람은 스트레스가
늘어나고 성격이 다급한 사람은 포악해져 보름즈음이면 살인사건이
많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제가 붕어낚시에 뜬금없이 보룸달이 인체에미치는 영향을 말씀드리는 이유는
물속에서도 강자들이 보름달의 영향으로 포악해져 상대적으로 약자인
붕어를 더욱 음츠려드게 하는건 아닌지 뜬구름잡기식 해석을 혼자 해봅니다.

또한 환한 보름달이 수면에 그림자를 만드어 붕어가 경계심을 더 갇는것도
조과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바리님 좋은 꼬리글 감사합니다
보름이면 육식어종의 활동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바다게도 보름엔 천적을 피해 먹이활동이 약해져 살이 빠진다고 합니다

오리무중 이네요

달이 인력은 새로운 설득력이 있는말인것 같습니다.

제 경험에 의하면 붕어는 저기압 고습도에서 활성도가 높은것 같습니다.

달이 지구를 잡아 당기는 인력이 있다면, 보름에는 지구표면에 저기압이 발생된다는 의미이고,

저기압의 특성상으로 봤을때에, 온화한 온도와 고습도를 동반하게 되는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그러나, 보름에 낚시가 잘 안되고 그믐에 낚시가 잘되는 이유는

우선적으로 어두울때 먹이 섭취를 안정적으로 하는 붕어의 습성때문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합니다.


결국 붕어에게는 어둠 VS 저기압, 이 둘중에 어둠을 더 좋아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두가지 모두를 갖춘날이면 더 없이 좋겠습니다.

불량곰돌이님 반갑습니다

전국적인 몰황은 윤달과 기후탓이 아니라 어자원고갈입니다.
얼음낚시에 10만평도 안되는 저수지가 터졌다는 소문에 수백명의 낚시인이 전역에 빼곡히 들어와 앉아서
전원 두자릿수 조과를 올렸는데 잔챙이 한마리도 남김없이 싸그리 챙겨가고 그런 날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면
그물로 훑어내는 것과 같은 결과가 벌어집니다.
그래놓고는 봄이 되면 인근낚시점에선 '윤달이 껴서' '추위가 오래 가서' '곧 조황이 살아날 것' 이런 소리 하다가 하다가
쏙 들어가는 현상...매년 여러 건 씩 봅니다.

위의 원문은(일본 NHK 과학특별프로그램(인체 소우주)방영//1994년 10월 25일 출판 농업서적)~ 참고

늘 좋은글 잘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
월척지식의 끝은 어디까지 인지 궁금하군요
월님들 설연휴 잘 보내시구요
귀성 귀가길 안전운전 하세요

밀양의 모 소류지는 가로등 아래가 포인트이지만
요즘은 낚시를 못하게 하더군요

에프삼님의견에 한표^^ 샤프하십니다.

저두 에프삼님 의견에 한표 !
겨울만이라도 붕어를 좀 쉬게 해주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