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해보세요 결과 올려 주시고요

저도 해 보진 않아서요,,,,

결과 꼭 보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붕알입니다.

대물미끼로 메주콩이 자리잡을 때 뿌리는 경북권에서 사용자가 늘면서 훌룡한 미끼로 성장하였습니다.
토종붕어는 잡식성 입니다.
콩,옥수수,새우미끼가 주로 대물미끼인데

새우는 살아있는 새물입니다.
붕어도 접근과정과 준비과정이 필요합니다.
붕어가 접근해서 잡아 먹으려고 공격할때 머리부터 공격하는데...
갑자기 머리공격을 하니까 순간적으로 흡입과 뱉음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솟구처 오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단지, 무거운 찌맞춤과 찌의 재질이 둔하기 때문에 그만큼의 까불거리는 엑션은 방어됩니다.
이에 챔질타이밍 맞추기 위해 완전히 삼켜서 올리는 점잔은 엑션에 챔질합니다.

콩은 딱딱한 장.단점이 있습니다.
딱딱한 장점의 대표역활은 잔씨알의 입질을 피하고 견딤에 있습니다.
하지만 붕어가 흡입을 위해서 딱딱함은 단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예를들어, 권투선수가 쨉을 때리듯 먹을까 말까 고민민하다 어퍼컷을 날릴까 말까 고민하듯...
콩은 붕어가 흡입하니까 딱딱하니까 먹을 것인가 말것인가 에 고민과 판단을 할 것라 생각합니다.
활성도가 높은 곳에서 딱딱함은 제약이 되지 않습니다. 실제 중치 이하도 잘 잡히는 곳도 있고요.

놀림낚시에 옥수수가 사용되는 이유는 크게 4가지만 들겠습니다.
1. 옥수수 자체의 특성인 구수한 냄새, 먹기 편한 크기, 소프트한 알갱이로 인해 흡입이 용의성
2. 저부력에 찌맞춤으로 윗바늘을 띄울수 있는 무개
3. 학습된 먹이감 (낚시가 끝나고 낚시터 주변에 투척되어)
4. 밑밥과 미끼로 동시사용




오짜붕어님이 궁금해 하시는 질의가...
이 옥수수를 메주콩으로 사용하여 잔씨알의 성화에 견뎌 월척을 잡겠다는 것이지요.
옥수수미끼는 일전에 많은 설명으로 알려드렸구요...
새우와 메주콩으로 놀림낚시로 구사하는 것을 간략히 언급하겠습니다.


메주콩

그렇다면 밑바늘에만 사용 가능합니다.
윗바늘에는 띄울수 없는 단점이 생기겠지요.

때로는 윗,아랫바늘 둘다 가능합니다.
대신 슬로프낚시만 됩니다.

이보다 중요한 것이 저수지 형태에 따른 선택입니다.
무거운 메주콩미끼가 함몰되지 않는 바닦층은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청태가 묻어 나오는 곳 혹은 뻘층이 두텨운 바닦층에는 오히려 마이너스가 될수 있습니다.
바닦상태를 수초형성으로 판단 하시고 메주콩을 소지하고 계셨다가 사용유무를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새우

새우역시 사용해 보았습니다.
양바늘 모두에 사용은 하지 않았고, 밑바늘에 새우를 끼워 사용했습니다.
단지, 사용하실 때 새우를 눌러 사용하거나 다리를 부러트려 사용해야 합니다.
이유는 새우가 다소 클 경우 채비를 끌고 가게 되고, 찌에 계속적인 움직임이 보입니다.

입질은 살짝 솟으면서 옆으로 한없이 끌고 갑니다. 먹고 뱉는 시간이 엄청 길었다는 말씀입니다.
김천에 오봉지라는 대형 저수지가 있는데요.
제가 아는 형님(아우라짱)과 놀림낚시로 새우를 사용해서 월척을 몇수 잡았습니다.
새우를 사용했던 이유는 그곳에 자생하는 새우가 베스로 인해 씨가 말랐었는데...
당일 연안에 자생하는 새우를 발견하고 잡아서 사용했지요^^




미끼에 대한 믿음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상황에 맞게 가장 효률적인 미끼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제가 옥수수를 선호하는 이유는 여러가지 장점때문에 사용합니다.
일단 저렴하고 구입이 용의하지 않습니까^^
옥수수로 밑밥사용하는 글을 제 홈페이지에도 아직 올리지 못했습니다.
시기적(초봄 저수온기)으로 하루낚시 조과를 결정할정도로 아주 효과적이며 필요로 합니다.
잘 정리해서 올리거든 한번 보세요. 많은 도움 되시리라 생각되네요.

이상입니다......

붕알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붕알님의 실제 경험담이 올해 낚시에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놀림은 하지 않지만 잘 보고 갑니다.
늘 안출하세요...^*^

시렁낚시에서는 메주콩으로 낚시를 한다고 합니다.

시렁낚시는 원줄,목줄이 전부 PE합사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딱딱한 메주콩에 입질이 들어오면 강한챔질로

바늘이 딱딱한 메주콩을 깨고 붕어입에 후킹을 시킬수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의문점은 나일론원줄에 약하지않을까 라는 의문이 드는데요...

이부분에 대한 답을 해주실분은 없으신지....



안전하고 행복한 출조되시길바랍니다.....

제가 동네에서 자주 다니는 방죽이 있는 데 기후 여건에 따라서 메주콩이 잘 듣는날이 있고 옥수수가
잘 듣는 날이있습다. 따라서 항상 지렁이,옥수수,메주콩,새우나 참붕어 현장 채집을 원칙으로 하고
준비를 해가지고 다닙니다

메주콩.새우대물내림도 가능하다 봅니다.

하지만 그에따른 찌마춤이 달라져야합니다.

메주콩이나새우의 크기가 각기다르기에 무게에차이는

있을수있으나 보통대물내림찌마춤을5목~6목. 7~10cm정도에 맞춤을합니다.

이상태에서 두바늘모두 메주콩이나새우을 달면 미끼의무게에의해

바닥에닦게됩니다. 슬러프낚시가 되는거죠.

하지만 찌마춤시 10목이나16cm찌맞춤을 합니다.

그리고나서 수심확인 하구요 투척합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투척후 찌마춤입니다.

보통 내림대물낚시는 찌마춤을한 처음당시 그대로 찌마춤을하여

낚시를 하는데요 10목이나16cm를 수면에 노출시키면 눈에피로도나바람에

영향을 많이받읍니다. 그리고윗바늘의 띄움상태도 정확하지않읍니다.

그래서 정상적인 낚시를할때에는 5목이나 7cm를 수면에 노출시켜 낚시를합니다.

즉 마이너스찌 마춤에 다시금 마이너스 낚시를 하게되는겁니다.

윗바늘을 띄우기 위합이죠.

저는 이렇게해서 실전 낚시를합니다. 항상 3~4대정도는새우.메주콩을 달수있는

채비로 정리해놓아둡니다.

미끼에 따라 찌맞춤을 다시 하는 방법은 알맞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설사 찌맞춤을 작용점(7~10cm)에서 편납을 잘라 마이너스를 최대한 하더라도 몸통 바로 윗부분이 될것인데요...

메주콩의 무게라면 전체찌톱이 16센티라면 16센티 모두 가라앉습니다.

그 이유는... 무게의 영향보다 목줄의 단차를 10cm 준다하더라도 1.2~1.0호의 아랫바늘 모노목줄의 부드러움이 버티질 못합니다.

또한 옥수수한알에 윗바늘 띄울을 운영하더라도 ...

사람이 느끼기에 조금 센 바람이 불면 자연스례 두바늘이 닿다가 다시금 바람이 줄면 윗바늘이 띄어 집니다.

이떄, 잔존부력이 조금이라도 없다면 슬로프 상태를 유지하려 하고, 윗바늘을 띄우는 형태로 복구하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메주콩의 무게라면 불가능합니다. 메주콩을 반으로 쪼개서 사용하면 몰라도요.

이 낚시를 하시다 보면 입질은 아닌데 찌가 아주 천천히 내려갔다 올라왔다를 반복하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이런 경우가 찌맞춤과 수심체크 윗바늘무게가 가장 알맛은 형태인 것입니다. 단지,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가끔 하기 때문에...

대처하는 방법은, 윗바늘 옥수수의 크기를 쪼금더 적은 것을 끼우던지... 아님 찌스토퍼를 2cm단위로 조금씩 내리면 됩니다.

만약 2cm단위로 조금씩 내렸을 때 찌톱 노출정도만 변화한다면, 찌맞춤을 다시 체크하십시오. 찌맞춤의 오차가 있을 것입니다.

참고로... 10cm 단차라고 바닦에서 10cm를 정확히 띄운다고 할수 없습니다.

띄우는 것에만 목적을 두게 되면 무리한 마이너스 찌맞춤을 선호하게 되고, 그로인해 생기는 단점도 있습니다.

입질 형태도 부드럽지 않고 떡밥낚시처럼 끈키는 입질형태가 나오고, 깨끗한 바닦에서는 흘러가는 경우도 생깁니다.

붕어가 윗바늘 흡입시 찌의 부력을 직접적으로 느끼기 때문에 뱉는 입질이 나올수 있습니다.


윗바늘 띄우는 것과 슬로프형태는 각각의 장점은 분명히 있습니다. 이물감측면에서는 슬로프가 우수합니다.

아주 지져분한 바닦이나 청태층을 노리실 때에는 띄울이 확실히 우수합니다. 후킹된 바늘을 보면 80%가 윗바늘이니까요.

현장에서 저수지 바닦파악이 당일 낚시의 패턴을 정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저같은 경우 미끼에 따라 찌맞춤이 다르지 않고 그냥 사용합니다.

차라리 좀더 정확한 수심체크를 하여 찌스토퍼를 조절해서 어느정도 잔존부력을 생성시키는쪽을 선택하겠습니다.


이 낚시를 하다가 채비변화와 패턴을 바꾸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요...좋은 경험을 얻는것은 훌룡합니다.

그렇다고 조과가 크게 뒤떨어 진다고도 볼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 미세한 차이는 수없이 경험해야 얻을수 있을 것입니다.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3박자가 알맞게 구사되면 편한 낚시가 됩니다. 하나를 버리면 하나를 잃다는것을 염두하십시오.

놀림낚시클럽님!

제가 말하고싶은건 메주콩으로 대물내림이 가능하다는것입니다.

놀림낚시클럽님글중 " 미끼에 따라 찌맞춤을 다시 하는 방법은 알맞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

구지 메주콩이나새우낚시를 하자면

" 저는 이렇게해서 실전 낚시를합니다. 항상 3~4대정도는새우.메주콩을 달수있는

채비로 정리해놓아둡니다." 라고 말씀을 드린겁니다.

그리고 다른부분도 이해를 잘못하신걸로 생각이드는 점이 있네요.

놀림낚시클럽님의글중...

"설사 찌맞춤을 작용점(7~10cm)에서 편납을 잘라 마이너스를 최대한 하더라도 몸통 바로 윗부분이 될것인데요...

메주콩의 무게라면 전체찌톱이 16센티라면 16센티 모두 가라앉습니다"

님의말씀 처럼가라앉습니다. 그러나 저의 글을 잘읽어 보시면

" 10목이나16cm를 수면에 노출시키면 눈에피로도나바람에

영향을 많이받읍니다. 그리고윗바늘의 띄움상태도 정확하지않읍니다.

그래서 정상적인 낚시를할때에는 5목이나 7cm를 수면에 노출시켜 낚시를합니다.

즉 마이너스찌 마춤에 다시금 마이너스 낚시를 하게되는겁니다. " 이해가가는지요?

16cm수면 맞춤에서 낚시하는것아니라 한번더 마이너스 역활을하는7cm맞춤으로 낚시를

하는겁니다. 또 한가지말씀을드리자면 구지5푼 이하의 찌가아니더라도 대물내림 가능합니다.

찌의 놀림또한 아주부드럽습니다.제가아는 지인분은10푼이상의 대물내림찌를 사용합니다.

10푼이상의 대물내림찌로 제가말씀 드린 16cm마이너스 맞춤을하고 또다시 9cm를더띄운다면(7cm수면맞춤)


뜨고도 남습니다. 그렇게 실전낚시를 지금도하구요. 어제밤낚시에서도 월리상면 했습니다.

님의말씀처럼 옥수수의 강점이많이 있기에 저역시도 주가 옥수수입니다만 대물내림이 꼭 5목 맞춤이여야 하고

단차가 10cm라는 정도 는없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단지 5목이나7cm 찌맞춤이 무난하다고 생각이드는것이 아니겠읍니까!

이곳 대물내림낚시 Q&A 은 대물내림을 알고싶하는월척회원님들의 코너이기에

님의 찌만으로 판단하시는것은 좀 무리가따르지 안을까 생각이듭니다.

한가지더 말씀을드리자면 님을 비방이나 편견을 가지고 말씀드린글은 아니라는것을

분명이 말씀드립니다.

놀림이든한백초.기타등등...

모두가 대물내림의 선두 주자이기에 많은 발전이루기바랍니다.

붕둘이 형님.
얼마전까지 형님 아우하며 물가에서 같이 낚시하던 사이에 "님"이라는 호칭이 ^^

형님 몇달 사이에 많이 연구하셨나 봅니다.
제가 7푼찌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형님도 보셨을 것인데...
투척의 어려움 때문에 사용은 하고 있지만, 저부력이 좋다는 것을 형님도 잘 아시지 안습니까...

메주콩의 무게를 감안하는 찌맞춤은 불가능 하다는 것도 형님도 잘 알잖아요
몸통이상 나오는 부력은 측정불가 하다는 것을요. 기준(무게)되는 메주콩을 달아서 찌맞춤을 한다면 가능하겠지요.
메주콩으로 띄울의 목적이 없는 슬로프형태의 낚시는 분명 된다고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당연히 됩니다.

제가 저의 찌로만 판단하는 것의 내용이 어디에 있나요...
그보다 형님이 몇개의 아이디로 전혀 모르던 사람처럼 저의 게시글마다 보이는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넷상의 글은 자칫 잘못하면 보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줄수도 있습니다.
그로인해 이곳 월척에서 훌룡하신 회원들도 떠나는 모습도 보고 그와 반대로
수많은 비방성 글이 오가더라도 굿굿히 자리를 지켜 활동하시는 분도 많습니다.
저는 전자와 후자를 모두 경험하였고 대도록이면 정확한 정보로 형평성에 맞도록 행동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형님... 황회장님을 만나 뵈었다고 들었습니다.
어제 형님 전화가 왔는데... 보지 못했습니다.
얽힌 실타레가 있다면 그것을 술~술~ 풀어줄 저수지에서 뵙고 싶어요.
저녁에 전화드릴깨요.

흠~~~
남의 의견도 존중합시더....
그리고 내의견은 조심스럽게......
낚시인들은 세상의 그냥그런 인연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오직 낚시로만 생각합시다.
내 의견이 ,네 의견이 두 사람을 갈라지게 할 만큼의 무엇인가가 있나요?

깜깜한 밤중에 한 저수지에 있어도 미끼가 다르고, 챔질도 다릅니다.
안그런거요?

두분의 생각이 일치 될수 없더라도 최소한 처음마음 잃지마시길 바랍니다....

낚시로 인해 행복하시길.....
아타까운 맘에 몇자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