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10목찌에 7푼 찌를 꼽고,

바늘목줄은 달지않은채 7푼이상(3g미만)의 추를 달아서 캐미대가리 수면과 수평을 마춥니다.

찌의 부력보다 침력이 높으므로 추는 바닦을 찍은 상태이고 캐미대가리는 수면과 일치 된 상태를 말합니다.

자~ 여기서 추의 무게를 가감해가며 5목이 나오도록 마춥니다.

그럼 5목만큼 봉돌은 바닦에서 뜹니다.

뜬 봉돌에다가 사용할 바늘 두개만큼의 무게(예)0.10g의 무게의 쇠링이던 뭐든 추가합니다.

그럼 어떻게 될까요?

봉돌을 다시 바닦을 찍겠죠?




그럼 이번에는 정 반대로 다가 가 보겠습니다~

10목찌에 두바늘 목줄까지 다 달고,

대충 띄워서 찌마춤을 한 후,

지우개던 뭐던 달고 바늘이 바닦을 찍게하고 캐미대가리는 수면과 수평으로 마춥니다.

지우개를 빼고 확인!
목수의 변화가 있다면 더하고 빼서 캐미대가리가 수면 수평이 되도록 마춥니다.

이제 추를 가감을하여 3목이나 4목을 마춥니다.
그럼 바늘은 3목~4목만큼 뜨겠죠?

이제 옥수수를 달고 4~5목을 내어놓고 낚시를 합니다.

2목 더 올린다고 슬로프가 될까요?




이번엔 또 다른 방향으로....

나는 내림채비를 했는데 좀 올리다가 가져가는 입질이 아니고 왜 자꾸 올리거나 올려서 동동거리는 입질이 나올까?

목줄이 짧아서?
붕어마음?
슬로프?

그리고 한바늘만달고 찌마춤하고 두바늘로 낚시하는 분은 왜 그리할까요?

올림님께서는 이제 감을 잡기 시작한 단계로 보입니다.

저는 감히 한 말씀 드리자면 옥내림은 예민한 채비가 아니니 대충 바늘달고 마춰서 한 두목 더 주고 하면된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무슨 생각으로 그리 말하는지가 궁금합니다.

모든걸 이해를하고 그리 말한다면 그말이 맞는 말이지만 모르면서 붕어몇마리 걸어봤다고 그런말하는건 잘못되었다 생각합니다.

모르는사람에게 이론을 알려줘야지 그냥 그리하면된다거나, 눈으로 확인도 안해봤으면서 한 두목 더 주면 슬로프경사가 된다고........

아무튼 목욕탕에서 까지 실험해본 미친놈이 주절주절했습니다.

기분 나뿌신 횐님이 계신다면 그르려니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