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 옥내림 둘다하다가 찌가 솟아오르는 찌맛때문에 주로 바닥채비를 사용했습니다.
올해는 조과가 영 신통치 않아 좀 더 예민하게 채비를 바꿔봤는데 제대로 된건지 선배님들 고견을 얻으려고 합니다.
원줄 모노 2.5호, 목줄 모노2호 20~25cm 두바늘, 수초대는 20cm외바늘
찌 옥내림찌(7~8푼)
찌맞춤은 현장에서 봉돌(유동편납) 만 달고 1목 나오게 맞춤 ☞ 바늘달고 바닥찾기(찌 1목 나오게 맞춤) ☞ 수심맞춘 후 찌1목만큼 다시 내리고 미끼달고 낚시시작(캐미만 노출)
계산상으로는 1목만큼 봉돌이 뜨고 목줄은 슬로프지는데요.
실제로도 그럴까요?
미끼를 달면 무게때문에라도 더 멀리 날아가서 사선입수도 될것이고 바닥이 장판처럼 평평한것도 아니고
그것까지 다 신경써가면서 봉돌을 한목 띄워서 더 좋은 결과를 장담할수도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