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질 타이밍은 목줄길이같은 채비의 방법에따라 달라지는것같네요

오리지날 옥내림의 부력이 4푼~5푼 정도입니다.
완전 저부력이지요.
앞치기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고부력으로 사용하다 보니 처음 입문했던 당시의 오리지날 옥내림 입질을 보기가 힘들어집니다.
참고로 전 10푼 내외 사용중입니다.
고부력을 사용하면 빠는 입질보단 올리면서 가져가는 입질이 많은것 같더군요.
원줄과 목줄을 적절하게 사용했다는 전제하에서 현재 4~5목에서 좀더 슬로프가 지게끔 6~7목 내어 놓고 한번 해보세요.
좀 더 시원한 입질을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잔챙이가 덤비면 어떠한 옥내림도 챔질타이밍 잡기가 힘듭니다. ^^;

한마리만 물어봐라/ 6~7목으로 너무 올려놓으면 봉돌이 아예 바닥에 닿지않나요?

몸통까지 올려놓아야 봉돌이 닿을까 말까 할겁니다
목줄이 모노필라멘트로 사용하면 그 직진성으로 인해 마이너스 채비인 옥내림은 바닥에 닿기가 어렵습니다

한마리만물어봐라// 감사합니다
근데 찌맞춤할때 한목정도에 맞춰도 마이너스채비로 되지않나요??? 한목정도 맞추고 수심측정을 두목에 해놓아도 봉돌은 떠있고 바늘만 닿는거 맞나요?

맞아요.한목만 내놓고 찌맞춤을해도 봉돌은 뜹니다.다만 이게 정확한 측정을 했다는 전제하입니다.한목정도는 수심및 원줄 무게기타등등으로 인해 실제 처음 찌맞춤과 달라질수있는 무게이기에 한목정도 맞춰다고 하더라도 실질적으론 봉돌이 바닥에 닿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목수를 더 준다고해서 목줄이 더 슬로프 지는게 아닙니다.짧은 목줄이 바닥을 찍고 있으면 찌톱이 그냥 위로 더 올라올 뿐이지 더 슬로프 지진않습니다.찌몸통까지 올리면 누르는 힘때문에 더 슬로프 질수는 있으나 2목에서 4목 더 준다고 슬로프지진 않아요.그렇게 하는 이유는 2목맞춤에 2목주면 짧은 바늘이 바닥에 안 닿을수도 있기때문에 긴바늘과 짧은 바늘의 간격만큼 더 올려주는겁니다. 2목 맞춤에 5목6목 내놓은다해서 두바늘이 더 슬로프가 지거나 하진않아요.톱이 수면에 더 나올뿐입니다

미끼없이 3목 맞춤에 3목을 내 놓고 낚시해 보시고요
흐르면 1목씩 더 내어 놓아서 흐르지 않는 목수로 낚시하면
될것 같으며,

찌 부력도 8~9푼이면 좋은데,
찌에 문제점이 있는듯 생각 됩니다

찌의 제원을 측정해서 문자로 보내주면
나름 판단해 보겟습니다.

옥내림을 어렵게 생각하면 한도 끝도 없더라고요 저는 그냥 멍텅구리 낚시로 정의하고 낚시하니 엄청 편합니다 찌는 그냥 마이너스로 마춤하고 짧은 바늘에 지우개 달아서 던지고 찌톱은 어느정도 나오면 그냥 낚시합니다 그럼 올라는 녀석은 바닦낚시 찌올림처럼 쭈욱 올립니다 그럼 챔질하고요 내려가는 입질은 그냥 찌가 사라지면 살살 들어서 챔질합니다 즐낚하세요

옥내림은 봉돌을 띄워 놓고 붕어가 가져 갈때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옥내림 한수 배우고갑니다^^

제 경험에서 이야기하면
찌는 2~2.5g사이가 좋아구요.
원줄도 2.5호이하
바늘은 잔챙이 생각하면 벵에돔4~5호
전천후는 6호
목줄은1~1.5호
길이는 25~30 35~40
예민한 놈 빼고 입질은 시원했습니다.
참고만 하세요.

찌올림이나 내림폭은 붕어 맘입니다.
활성도에 따라서 항상 다릅니다.

저도 그렇고 조금더 배워야 할 시기인듯 합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