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히 올라가거나 서서히 내려오는 경우는 십중팔구 3~4치 잔챙이 소행입니다.

서서히 오르더라도 끝까지 오르는 경우에는 챔질하시면 되겠지만 그렇지 않으시면 잔챙이라고 보시고 그냥 두시면 됩니다.

제가 하는 찌맞춤과는 좀 틀리지만..
일반적인 찌맞춤..
다시말해 빈바늘 4~5목에 윗바늘을 확실히 띄워주기위해 마이너스부력을좀더주어 3~4목 낚시를 할경우..
한두마지 올라오다가 빨려들어간다고합니다.
(보통 잔존부력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의미는 비슷하지만 통상 내림낚시에서 얘기하는 잔존부력과는 좀 틀린 말입니다.)

제 경우..2~3푼 정도의 저부력 찌에 옥수수달고 1~2목 맞추고..실제낚시시에 찌톱을 1~2목남겨두고 모두 노출시키는데..
붕어흡입시에 케미만 살짝뜰만큼 쭉 빨려들어가고(예신)..1초정도 후 완전히 삼킬때(본신) 케미까지 완전 빨려버립니다.
케미까지 쭉 빨려들어가면 그냥 슥 땡겨주면 됩니다..

제대로된 붕어입질이라면..챔질타임은 본능적으로 알 만큼 명확합니다.

찌 는 물먹는 찌 사용하고 있읍니다.

4~5목 정도에 찌맟추고 하면 예신이 옵니다. 살짝 위아래로 움직입니다.

기다리시면 캐미 정도까지 내려가거나 위아래로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캐미가 안보일때도 있구요. 느긋하게 합니다.

잉어가 콘을 잘먹드라구요.2번출조에 65~35 잉어 10여수에

목줄만 여러번 터트렸네요

잉어는 늦게챔질하면 그냥 목줄 없어집니다

잔챙이가 아니면 거의 후킹됩니다.

저도 아직 확실하지가 못해서요

물먹는찌 사용시
붕어만 있는곳에서는 큰 옥수수만 사용하면 씨알 선별이 됩니다.
7치 이상으로
될수있어시면 배스가 있는곳
큰 가물치가 많은곳에 넣어보세요.
큰 씨알에 붕어가 올라옵니다.
붕어만 있는곳에서는 큰 씨알 기대 안됩니다.

붕어별 찌 움직임
3~5치 찌가 상하로 큰폭으로 움직인다.
(그냥 나두면 됩니다.)
5치~20cm 찌는 스스히 잠기어 케미만 보인다.
위아래로 조금 움직인후 케미를 잠근다.
21~25cm 천천히 찌가 움찍여 케미까지 잠근다.
25이상 조금더 빠르게
30이상 상하로 조금 움직이다가 파격적으로 찌를 잠근다.
제가 본 견해입니다.

친절한 답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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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복 충만하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