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내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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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점이 생겨서요 ....
한번은 새벽녁에 잉어가 걸렸는데 족히 60~70은 되어 보였어요 그런데 여태까지 붕어걸어내며
파마현상은 있었지만 이렇게 원줄이 딱하고 끊어진적이 없어서요..
찌가 쑥 들어가길래 의심없이 붕어인줄알고 살짝 대를 드는순간 대를 45정도 들었을까요?
딱소리와 큼직한 잉어가 저수지 가운데로 향해 쏜살같이 달려나가는거 있죠?
끊어진곳을 보니 목줄도 아니고 원줄 찌멈춤고무 위에부분만 달려있는거 있죠..찌도 빠져서 떠다니고
아마 찌멈춤고무 하단부분정도가 터진거 같은데 왜 여기가 터졌을까요 제견해로는 목줄이나 바늘이 퍼졌어야 할거 같은데요
또 옥내림채비는 이렇게 잉어가 걸리면 포기해야 하나요? 아님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터지고 나니 허무해서요 실갱이을 하다 터진것도 아니고 바로 터져 버리니 아쉬워서요...방법이 없을까요?
월희망 10-08-04 20:25
옥내림 낚시에 잉어라면 조금 힘듭니다...맹탕못에 붕어4짜는 목줄 1.2호만 되어도 충분하던데...잉어 60이상은 조금 버겁습니다..
유료터 처럼 좌우로 잉어를 따라다닐수 있는 주위공간이 있음 컨트롤 능력에 따라 끄집어 낼 가능성도 있습니다..
Aramis 10-08-05 08:10
원줄이나갔다면 원줄에 문제가 생겼다고 보입니다.
정상적이면 목줄쪽이 나가는게 맞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원인은 아마 찌멈춤고무를 오르내릴때 발생한 열때문에 원줄이 상했을 확률이 큰거 같습니다.
스톱퍼와 원줄마찰열 생각보다 아주 뜨겁습니다.
가급적 수심맞추기전 미리 원줄을 물에 담궈놓고, 멈춤고무에 침을 듬뿍뭍혀가면서 스톱퍼를 움직여주시는게 좋습니다.
손끝으로 열이 나는 정도를 느끼시면서 수심을 맞추시길 바랍니다.
대형급잉어라는 느낌이 들면 그냥 조금과하게 집행을 해서 목줄을 터트리는게 정신건강상 더 낫습니다~^^
꿈꾸는찌1 10-08-05 09:04
큼직한 잉어는 5호원줄 대물채비도 매듭에서 나갑니다
옥내림채비는 붕어채비라고 이해를 하심이 마음이편합니다
돌다리 10-08-05 11:20
줄의 상태..물속여건..챔질시 힘의 균형 등 상황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얼마전.. 노지에서 옆조사(아주머니)분 바닥낚시로 밤 12시경 잉어 60사이즈 3-5분정도 걸려 올렸는데...
물론 제가 뜰채를 대긴 했지만...놀랍게도 1.2호 원줄 끄덕없었습니다...
옥내림의 특성상..먹이를 완전 섭취후.. 돌아서거나..쨀 때 챔질하는 경우가 많아 줄이 터지지 않나 생각합니다...
다른 조건이 동일하다면.. 챔질을 약간 빨리 가져가보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통호사끼 10-08-07 19:26
스토퍼가 원줄을 손상 시켜서 원줄이 터진거구요.원줄 목줄시 일반 민대로는 부족한점이 상당이 많습니다.
잉어까지도 잡고자 한다면 민대을 빳빳한 초경질대을 선택해야합니다. 그럼 원줄1.5~목줄0.8까지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잉어특성상 입질을 할때 전진하거나 후진하는데 이때 빠른챕질로가져가면 잉어는 순간 힘을 작용못하다 슬며시 끌려오는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다 나중에 엄청난 힘을 째는데 이때는 강제로 땡기면 안되고 낚시대을 높이들고 움직이는 방향으로 살며시 가져가 공기만 살짝 살짝 몇번 먹이면 됩니다.
두번째는 찌가 이미 물속으로 들어간것은 챕질과동시 엄청난 힘을 발산합니다.
이때 평균적으로 채비가 약할때 원줄 또는 목줄에서 바늘또한 펴지거나 줄이 끊어집니다.
옥네림으로 완전채비가 이룰때는 빳빳한 낚시대 선택이 중요하며 초리대부분에 회전초리대을 필히 장작해야합니다.
목줄1.5호면 잉어60짜리 잘만 컨트롤 하시면 건질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