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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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신을 본다는것

    슬로우붕어 / 2022-04-13 22:13 / Hit : 8933 본문+댓글추천 : 3

    추억의조행기에 많은 조사님들께서 실제경험?  가설? 그냥 재미삼아 조사님들께서 글들을 올려주시는데요, 제가알고있는 귀신에대해 소소하게나마 글을 올리고자합니다, 실제 저는 대구경북권 다섯손가락안에 들 정도로 유명하신 무당제자입니다, 얼마전에 제가 이사를 했는데요, 이사가기전 터가 너무나 안좋아 결국 이사를 갔는데요, 아파트에 살고 있었구요, 저희는 4인가족이고 17평 작은집에살던지라 거실에모여 잠을 자거든요,어떤날 자정이넘어 불끄고 자려하는데 화장실 실내화가 저절로 바닥에 질질 끌려 다니는 소리가 나는가하면 ,,엊그제 만들어놓은 김밥먹으려 아침에 혼자 김밥 자르려고 칼을들고 화장실옆을 지나가는데 갑자기 화장실에서 남자의 거친숨소리가 나는데 하,,하,, 하,,  이 소리가 나더라구요, 근데 얼마전 새로이사온 집에서도 제가 부모님 꿈을 꾸고잠을 깨고 시계를 보니 새벽3시10분이더라구요, 잠을 청하려고 누위있는데 발밑에서 여자의 한숨소리? 그것보다 사람이 임종전에 몰아쉬는 숨소리가 더 가깝다고 봐야 하겠네요, 지금생각해보면 숨소리가 날숨소리는있는데 들숨소리가 없더라구요,,, 5분이상 듣고나니 갑자기 무서워 지더라구요,,근데   5일전 저희 증조할아버지부터 부모님까지 산소를 죄다 파묘를해서 문중산소에다가 안치시키는 일이 있었거든요, 드문일이지만 조상님이 다녀가셨다고하네요, 그뿐이 아닙니다, 소류지에서 밤낚시를 하고있으면 파라솔뒤쪽에서 누가 탁탁탁 뛰어가는 소리가 나는데요, 아무도없는 좁디 좁은 논둑길을 슬리퍼신고뛰는소리가 납니다, 제경험담은 여기까지이구요,  그래도 귀신모습을 본적은 없습니다, 무당도 아무 무당이나 다 귀신을 볼수가 있는건 아니라네요, 수십년동안 자기도량을 넓히고 닦고 빌고 참된길로 걸어가야만이 비로소 그런형상들을볼수가 있다고합니다, 참된무당은 우리나라에 정말로 몇 안된다고 합니다, 


    붕리니 22-05-13 07:40
    ㅎㄸ
    별빛낚시 22-06-04 15:04
    밤에 논두렁 위에서 스랩빠 신고 뛰는 소리...생각만해도 무섭습니다
    오늘 논두렁 있는 곳으로 밤낚시 가려하는데 낚시 안갈랩니다
    살모사 22-06-08 21:28
    무서버유
    거친사내 22-06-12 15:20
    근데 귀신 나온다는 집에 외국인이 들어와 살면 귀신이 안보인다는데??

    이건 뭔가요??귀신 있는 집은 다 보여야 하지 않나요???

    뭔가 좀 이상해요 그래서 질문 드려 봅니다.
    로즈21 22-07-08 05:52
    귀신과 신의 존재를 믿지 않는터라...ㅜ
    땅콩빵 22-07-12 16:10
    너무 많이 봐서...
    솔직히 저는 여러 번 봤고, 소리로만 들은 적도 몇 번 있습니다.
    그중 한 번은 사촌형과 같이 본 경험도 있습니다.

    어머님이 제가 중학교 때 , 신내림 받으셨습니다.
    그 전에 너무 아프셨고, 거부하다가, 결국 받으셨습니다.
    지금은 애기동자 신 모시고 있네요..
    집에 신방도 있습니다.
    날개펴다 22-07-15 10:33
    귀신... 4~5번은 봤는데...
    1:1 로 만나면 ... 극의 공포...
    근데...악바리가 생기더라는....ㅎㅎ 표현을 못하겟네
    ♡제리♡ 22-08-02 09:40
    직접 격어 보지는 못했지만
    정말 신기한 현상입니다...
    redalert 22-08-20 08:04
    냉장로 컴프돈 후에 냉매 이동할때 약간 숨소리같이 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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