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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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상적인 찌올림 감탄한 우리 아내~!!ㅋㅋㅋ^^

    후크바늘 / 2009-10-11 15:44 / Hit : 12964 본문+댓글추천 : 0

    즐거운 명절을 보낸 뒤 애기들을 친정에 맡기고 식구랑 단풍구경을 떠나봅니다~!!^^

    이것저것 먹을 것을 사고 연애할때 기분도 내고 정말 기분좋게 데이트를 하고 예전에

    있었던 일과 추억을 되새기며 한적한 산길을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갑자기 눈 앞에 2000평 남짓한 황금 소류지가 로또 1등 되는 기분처럼 눈앞에 들어왔습니다~!!

    부들과 땟장이 잘 조화를 이루고 물색또한 최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소류지였습니다~!! 인적도 드물고

    또한 낚시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는 것이 었습니다~!!^^

    아~~~~~이 보물같은 소류지를 내가 혼자 접수하다니~!!정말 기분 죽이는구나..~!!^^

    하며 어떻게 하면 여기서 대를 필수 있을까 혼자 짱구를 굴리는 중~!!

    식구에게 말했습니다~!! 요번 결혼기념일날 가방하나 사야하지 않겠어~!!

    가방이 오래되 보이는데..

    "아니 가방 산지 얼마 안되서 필요없어~!!"

    근데 갑자기 왜 그래?? 하는 것이 었습니다~!!

    하여간 이럴땐 참.....3리고에 피박까지 씌우고 스톱만하면 되는데 상대편이 청단으로 나버리는 상황이란

    말입니다~!!^^ 그리하여 저는 또한 마음을 울리는 비굴 작전으로 여보.. 이제 둘째 낳으면 낚시도 못하고

    이제 낚시대 정리 해야겠어..

    "여보 그래도 나중에 할수 있으니깐 팔지마~!!"

    "아니야 여보 그냥 난 여보랑 이렇게 바람쐬면서 다니는게 제일좋아~!!

    근데 여보 새우 봤어 저수지에 사는 새우~!!??

    "아니`~~근데 이런데 새우가 있어~!???"

    "그럼 이런 곳에 새우가 얼마나 많은데~!!! 보여줄까 하면

    저는 차 트렁크를 열고 채집망 두개를 초`~~~~스피드로 떡밥을 개는둥 마는둥해서 저수지 수초 옆으로

    던져 넣었습니다~!!^^

    그리고는 차 문을 열고 시원한 바람을쐬며~~~ 식구랑 이런저런 얘기를 합니다~!!이제부터는 작전이지요~!!

    30~40정도 흘렀습니다~!! 일단 식구 보여주려고 던져놓은 채집망 하나를 건져 올립니다~!!

    이런~!!!!! 대박입니다~!! 30~40분 만에 20마리가 넘는 새우가 들어와 있습니다~!! 그것도 딱 대물싸이즈로요~!!ㅋㅋ

    저는 순간 멍해지며 하늘이 내려준 기회다 하며 식구에게~~~~

    "신기하지~!!!ㅋㅋㅋㅋㅋ"

    "어`~~~~ 어떻게 이런게 여기 살어 하면서 순진한 우리식구는 슬슬 넘어 오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여보 이거 머할꺼야~~~~???"

    -바로 이질문이 들어와야 되는것이지요- 하하하하

    "원래 이거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야 이정도 새우면 낚시대 던져 놓자 마자 그렇게 원하는 월척을 낚을수

    있는거야~!! 근데 이런 새우 구하기가 더 힘들지..ㅋㅋㅋㅋㅋㅋㅋ

    "그래... 그럼 여기서 조금만 하다가 가자 여보도 낚시 하고 싶잖아~!!"

    "아니야 그냥 여보랑 오늘은 바람쐬러 나왔으니 그냥 가자~!!(속으로는 비치지요 아귀앞에서 밑장빼는거랑 똑같은

    상황입니다~!!!)ㅋㅋㅋㅋ

    "그래도 조금만하고 가봐 나도 보고 싶어 한번도 못봤잖아~!! ~^^ 응 해봐~!! 괜찮으니깐~!!

    "그럼 조금 만 하다갈까 하며 저는 온갖장비를 다꺼내 놓고 초스피드로 10대 장전을 하였습니다~!!ㅋㅋㅋㅋ

    그리고는 식구에게 차키를 주면서 여보 만약에 춥거나 못참겠으면 차 끌고 집에 가있어~!! 나는 애들 부르거나

    아니면 여보한테 다시 전화할께 했습니다~!!그러자 우리 식구는 머에 홀린 사람처럼

    "어`~~~알았어 하는것이었습니다`!!^^"

    새우를 장전하고 어느덧 해가 저물어가고 있었습니다!! 캐미를 하나하나 달고 새우를 달아 던져 놓았습니다`!!

    이런 우측 부들 밭에 던져 놓은 36대 찌가 예신을 보이더니 쭉~~~하고 올라오는것이었습니다~!!

    여보 맨끝에 하며 식구가 소리를 지릅니다~!!

    조용히해~~~~~~~!!!! 하며 챔질합니다`!!!!

    헛챔질,,,이런.....

    저는 식구에게 화를 내며 조용히해야지 도망갔잖아`~~~!!!!

    "알았어 조용히할께~!!"

    나는 속으로 머지~~~이런 입질이면 챔질이 되야하는데 하며

    다른데에 새우 큰지막한것을 끼고 다시 캐스팅을 했습니다~!!

    이런 던지고 나니 또 우측대에서 입질이 들어오는것이었습니다~!!

    식구는 또 소리를 지르며 오빠~~!!!!!!!!! 저거봐~!!하는것이었씁니다`!!

    또~~~~힘것 챔질~!!!! 또 헛 챔질이었습니다`!!!

    이런 도대채 머란 말이냐~!!!!

    하며 속으로 생각하고 또 생각했습니다`././

    그러던중 40대찌가 하늘을 찌르며 올라오고 있었습니다~!!어느새 어둠이 짓게 깔리고

    눈앞에는 캐미 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잡는다 하며 힘껏 챔질 바늘에 까만 밤송이 같은것이 달려 나오고

    난 잘보이지 않는 바늘에 달린것을 때어내려고 하는 순간 머가 손에서 움직입니다`!!

    아아아아아아아 하며 속으로 귀신을 본것 처럼 겁을내며 손을 확 때는 순간

    물방개 엄청 큰놈이 바늘에서 요동을 치고 있었습니다~!!! 이런 큰일이다...

    10대에 새우를 다달아 놓고 보니 찌가 열개가 다 움직입니다..순간 챔질 또 물방개...

    더이상 의미가 없었습니다..식구는 붕어입질인 줄만 알고있고 저는 황금같은 시간을

    양보한 식구에게 미안해 찌가 올라올때마다 챔질(최대한 멋있는 모습으로)

    "오빠 왜 안잡히지"

    "응 입질올때마다 잡히면 아무나 다잡지 하며 제발 징그러운 물방개가 잡히질 않길 기도합니다~!!

    이런 평소에는 물방개 입질이라도 물방개가 잘잡히지 않는데 그날따라 챔질만 하면 징그러운 물방개가

    그것도 엄청 큰놈이 발가락을 움직이며 올라옵니다~!! 바늘에서 떌수가 없어 발로 밟아 죽이고 다시띠고

    그러길 2시간 식구는 입질오는것이 신기하다며 시간가는 줄을 모릅니다~!! 그러다 입질이 왔습니다`!!!

    마지막이다 하는 순간 36대 찌가 쑥하고 손살같이 처박습니다`!!이런 대박이다 하며 챔질`~~~!!!

    오오오오오오~~~~힘을쓰네여`~~이런 오예구나하며 수면위로 띄어 버립니다~!!!

    기다란 무언가가 올라옵니다~!...

    저희 식구 임신 7개월입니다.. 받침틀 위로 띄어 올라온건 70cm터는 족히 넘는 드렁허리....

    저는 낚시대를 던져 버릴려다가 식구가 놀랄까봐 손잡이만 잡고 있습니다~!! 눈앞에 있는 놈은 드렁허리

    드라큘라~!!!!!!

    신나는건 저희 식구뿐~!!!!

    오빠~!!!!!!!!여보~~~~~흥분한 저희 식구는 뱀장어다~~~~~하며 몸에 좋은 장어인줄알고 엄청 좋아합니다`!!

    오빠 빨리 잡아서 넣어~~하며 집에 전화해서 장어를 잡았다고 엄청큰놈이라며 시어머니한테 전화합니다~!!

    이런 ~~~~~~~"큰일났다"하며 속으로 이걸 어떻하지 하며 식구 몰래 낚시줄을 쪽기에 달린 가위로 잘라버립니다~!

    이런 터졌다~~~~~하며 신나있는 식구에게 엄청 아쉬운 목소리로 터져버렸다고 합니다..

    물속으로 사라지는 드렁허리를 보며 저희 식구는 어떻게~~~하며 소리 지릅니다~!!ㅋㅋㅋㅋㅋㅋ

    이런 저수지에 낚시 하는 사람이 없는걸로 보면 저같이 당한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며

    빨리 여기를 벗어나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식구에게 빨리 집으로 가자 여기는 나중에 진짜 대물터기때문에

    다시 와야겠어 하며 장비를 챙기는데 갑자기 식구가 챔질........

    이런..... 또 드렁허리..................................

    "정말 죽고 싶다는 생각 처음 해봤습니다..... 식구는 빨리 바늘빼라며 소리를 지르고 장어인줄 아는 식구는

    봉다리에 빨리 담으라며 소리지릅니다...아......하늘이 무너지는구나...

    저는 징그러운 드렁어리를 봉다리에 담고 장비를 정리한 후 통밥을 굴려

    오는 길에 차를 새우고 풍천장어에서 살아있는 장어를 구입후 봉다리에 넣고 드렁허리와 바꿔치기 합니다..

    저희 식구는 집으로 돌아와 정말 경민아빠가 최고라며 시어머니에게 자랑을 했고 한마리는 어쩌다가 줄이 끊어

    져 놓쳤다고 말합니다... 저희 어머니 장어를 보자마자 바로가서 또 잡아오랍니다././

    저는 쓴웃음을 지으며 방으로 들어와 씻고 이불을 덮으면서 내가 이제 낚시 한번만 더하면 사람이 아니다라고

    속으로 백번을 말하면서 잠이 듭니다..^^

    입질회회장 09-10-11 15:55
    하하하~~엄청 재밌게 읽고 갑니다~
    전 처음 몇줄을 읽으면서 멋진 모습을 보여 주셨겠구나 했는데 ~
    드렁허리란ㅋㅋ저도 이런적있거든요 여자친구랑 같이 낚시를 다니는데 장어 잡혔다고 친구들한테 문자하고 ..전화하고
    휴~~결국 솔직히 말하고 장어대접했습니다~ㅋ
    그리고 나서 정확히 일주일이 흐른 다음주가 되어 장어 낚시채비 18대 준비하고 산지렁이로 하룻밤 낚시해서 장어 4마리 잡어다 주니 좋아하더군요~
    재밌는 에피소드 잘 읽고 갑니다~
    요일 09-10-11 16:44
    ^^..
    일요일 잘 웃고 갑니다.ㅎㅎㅎㅎㅎㅎㅎ..
    드렁허리가 그래도 장어보다 좋은건데 ~~

    물 맑은곳이 오래도록 보존되길 바랍니다.
    낙수불입 09-10-11 16:49
    당시의 풍경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한편의 소설 같습니다.
    문장의 구성과 심리 묘사가 깔끔합니다.......
    아직도 모르시나요? 마나님께서? ㅎㅎㅎㅎ 재미있습니다.
    사람도대물 09-10-11 18:50
    써먹어야 겠습니다.
    징기스칸 09-10-11 21:05
    드렁허리 밤에 혼자낚시할때,
    또는 발앞으로다가오는 유혈목이를본날
    이런때 잡히면 짜증납니다.
    그만큼 오염이 덜됐다는 뜻이기도하지만요....^^;;
    후크바늘 09-10-11 21:22
    저도 너무 잼있어서 한번 써 보았습니다~!! 몇일 전일이지만 지금 생각해도

    웃음이 나네여!! 낙수불입님 식구가 임신중이라 아직 말안했습니다~!! 그래도 여자라

    놀랄까봐서요 바퀴벌래만 봐도 무서워하는데 장어라고 좋아한 것이 드렁허리라고 하면

    서찬수씨도 엄청 놀란 드렁허리인데..^^ㅋㅋㅋ 나중에 말하고 나면 쪽지로 알려 드리겠습니다~!!^^
    혼자는무서버 09-10-11 22:06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백상어1 09-10-11 23:11
    월척에서 글을 읽고 혼자서 이렇게 미x놈처럼 웃어보긴 처음입니다.

    물방개에 드렁허리에....ㅋㅋㅋ

    세번읽고 글남깁니다. ^^
    미지랑 09-10-12 08:51
    재미있는글 정말 잘보고 갑니다
    언초 09-10-12 09:31
    너무 재미있네요.
    글을 맛있게 쓰시는거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담에는 진짜 장어 잡으시길.....
    이백을꿈꾸며 09-10-12 11:33
    어제 TV에서 보니 뱀같이 징그럽기는 하나
    스테미너에 좋다고 하던데...
    사실 저같아도 줄을 잘랐을것 같네요....
    3Man 09-10-12 14:42
    후크바늘님 웃다가 갑니다 .
    힘든오전업무가 싹~ 가시는듯...
    잠깐바리 09-10-12 16:36
    ㅋㅋㅋ~
    잼난글 잘보고 갑니다.
    비록 장어구입으로 비상금은 깨어졌지만..가족들에게 웃음을 주셨으니..
    초대형 월척 하신겁니다.

    안출하세요~~
    bugman 09-10-12 17:02
    일 하는 소 원기 회복하라고 먹이던 거인데;;

    글 재주가 참 좋으시네요..늦었지만..추천 한방;;
    제비천하 09-10-12 17:06
    드러허리 압권입니다

    시원하게 웃고 갑니다
    서방 09-10-12 18:09
    글 재주가 ..
    읽는 사람들로 하여금 빨려 들어가게 하시네요.

    ㅎㅎ..

    즐거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초보붕어꾼 09-10-12 19:01
    너무 재미있게 잘읽었어요.ㅎㅎㅎ

    글쓰시는 재주가 남 다른듯하네요..

    다음에도 부탁드릴께요 ^^
    헤롱 09-10-12 20:35
    적절한 표현에 구수한 어휘~~~~
    재미있게 잘 읽고 갑니다.... 그리고 둘째 가지신거 축하 드립니다....^^

    드렁허리가 먼지 몰라 검색까지 했습니다 +_+;
    아잉 ~!!! ㅎ
    가리비 09-10-13 08:04
    정말 잼나게 잘 읽었읍니다.

    덕분에 장어도 묵고 좋았네요

    방개 3단 입질 정말 끝내 주지요. 근대 몰라야 잼나는데...

    방개 있는걸 알면 채기 시로서.

    잘 읽고 갑니다.
    붕어와춤을 09-10-13 10:14
    반가버요 후크바늘님!

    재미난글 즐거이 보고 갑니다.

    낚시의 또다른 재미!

    감사합니다.
    초짜민물 09-10-13 14:06
    정말 대반전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박라울 09-10-13 14: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켁켁
    잡고싶다 09-10-13 16:31
    ㅋㅋㅋ 재미 있습니다
    역쉬 낚시인은 어쩔수 없습니다. ㅋㅋㅋ
    바람따라가는노인 09-10-13 17:55
    맛 나게 웃고 갑니다

    그래도 센스 있으시네요

    무엇을 낚는냐가 아니라 함께 즐거우면 그만이죠
    rnrqhd 09-10-13 21:50
    배꼽빠져 죽는줄 알았네요 ㅋㅋㅋ
    봉군 09-10-14 06:50
    하하하~~

    지금 와이프 자다가 웃음소리에 놀래서 깨버렸네요..

    아침부터 웃음으로 너무 행복합니다 ^o^
    마이너스세계 09-10-15 20:46
    드렁허리 처음듣는데 그게 뭐지요?
    폭기조 09-10-15 21:55
    후크바늘님 잼나게 읽고 갑니다

    드렁허리를 장어라고 ㅎㅎ

    사모님이 얼마나 행복해 했을까요
    후크바늘 09-10-15 23:38
    잼있게 읽어 주신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폭기조님 말씀대로 식구가 엄청 좋아해서 그것이 드렁허리라고

    말못하고 아마도 행복한 거짓말로 남아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ㅋㅋㅋ
    면도날 09-10-16 10:28
    정력에 그만이라는 응기 를....,
    해맞이 09-10-16 11:00
    글을 읽는동안 목구멍과 똥꼬가 가려우면서

    온몸에 두두러기가.....

    후크바늘님은 머리가 아주 좋으십니다.

    재밋게 보았습니다.
    곰돌아비 09-10-16 20:47
    무지젬나게보고갑니다''''
    황장어 09-10-17 18:28
    드렁허리 몸에좋은건데..ㅠ.ㅠ 단백질함유량이 장어보다 더높다죠..
    ks코뿔소 09-10-18 11:28
    재미있게읽고갑니다...............
    말코 09-10-18 12:06
    ㅋㅋ 완전 대박 개그단편같습니다.

    한참을 웃습니다~

    개그작가좀 응모해보시길 권합니다.

    ㅋㅋ ㅎㅎ 재미난 글이었습니다.

    늘 안출하시길,,,
    은소리 09-10-18 12:09
    대박입니다....^^

    최고~~~~
    월이야 09-10-18 12:18
    ㅎㅎㅎㅎ~~

    완전 코미디 보는듯 합니다~

    식구들이 좋아하니까 어쩔수가 없었겠네요~ㅎㅎ

    재미있는글 잘 읽고 갑니다^^
    아쭈구리 09-10-18 12:57
    엄청웃었습니다


    아귀앞에서 밑장빼기 압권입니다 ^^*
    김부장님 09-10-18 13:17
    잼나는 글 조행기 잘 읽고 갑니다 웃기고 잽나네요 ㅎㅎ
    rla5601 09-10-18 13:32
    사무실 혼자 당직이아 크게 웃습니다
    경상북도연합붕어 09-10-18 15:48
    글 솜씨가 대단하십니다..

    재밌게 잘 읽고 갑니다... 다음엔 장어 꼭 잡으세요....
    빈작 09-10-18 17:49
    저희 집사람왈 낚시하는 사람말은 절대로 믿을것이 못되~~ㅋㅋ
    글 잘 읽고 한번 크게 웃고 갑니다.
    빅붕맨 09-10-18 23:03
    연재소설보는것 보다 더 재미있고 생생하게 와닿네요 너무재밋었어요 옆에 서 처다보던 와이프 왜 혼자 실실쪼개? ㅋㅋ
    그리고 더렁허리 민물장어 이상 좋타고들었는데 한번알아보시고 담에는 꼭 여러마리잡아 어른들 몸보신해드려보세요
    잘읽고갑니다 다음에도 재미나는 이야기 올려주실거죠? ㅎㅎㅎ
    배불뚜기 09-10-19 02:19
    재밌게 보고 갑니다..
    덕분에 많이 웃었네요...
    붕어일병 09-10-19 04:25
    ㅎㅎ 수고많으셨네요...읽는 저는 손발이 오그라드는....ㅎㅎ
    어신감지기 09-10-19 09:08
    추억의 조행기 재미나게 읽고 갑니다 담에는 꼭 장어를 떙기는 날이 와서면 좋겠읍니다
    프로헌터 09-10-19 10:12
    재미난글 잘보고갑니다 부인분과 즐거운 시간 보내셧네요^*&^
    승민아빠 09-10-19 10:34
    너무재미있습니다...담에 또 한번 가자고 하겠는걸요...ㅋㅋㅋ
    노랑붕어 09-10-19 11:49
    으하하하하하~~~

    재밌네요!!

    담엔 장소 선택을 잘 하세요~ ^^
    붕깨비 09-10-19 12:54
    지금막 점심식사 맞치고 들어와서 읽다가 웃어버렸네요.
    뒤에 계신 부장님께 실없는 놈이라고 구박 받았어요... ㅋㅋㅋ
    정말 재미 있게 읽고 갑니다. 나른한 오후 잠이 확 깨네요.
    감사합니다. 안전 출조하세요.
    쏘갈2 09-10-19 17:03
    요즘 같이 힘들고 황폐한 사회속에서 입가에 미소를 띄울 수 있어

    이 글은 저에게 큰 의미를 갖게 합니다.

    잊지못할 추억 영원히 간직하시고

    님 덕분에 이렇게 웃을 수 있는것 만으로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있습니다.

    방한에 꼭 신경쓰셔서 안출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없는걸 09-10-19 17:41
    근데 드렁허리가 뭐죠
    경천애인1 09-10-19 17:46
    ㅋㅋㅋㅋ 드렁허리... 압권입니다..^^
    SORENTO00 09-10-19 20:18
    와! 글쓰시는 솜씨가 일품입니다.

    시간 가는줄 모르고 푹! 빠져 있었네요.

    그나저나 낚시가실때 마다 장어 사가셔야겠네요 ㅎ ㅎ
    공굿대 09-10-19 22:40
    ㅍㅎㅎㅎㅎㅎ
    후크 바늘님 대 반전 이엇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짱!
    승찬이아빠 09-10-20 13:08
    재미있게 잘보고갑니다.
    글 쓰시는 실력이 보통이 아니시네요 ㅋㅋ
    아무쪼록 행복한 가정생활 하시길...
    행복하십시요 !
    저도 이 참에 우리가족 함 챙겨볼랍니다. ㅋㅋ
    작은고래 09-10-20 16:33
    하하하하하~ 너무 재미있게 잘 읽고 갑니다..

    너무 리얼하시네요 ㅎㅎ 다음엔 대물하세요~
    추적 09-11-13 10:46
    드렁허리.......ㅎㅎㅎㅎㅎ

    정말 줄 짤라야 할 놈(?)입니다.

    너무 너무 징그럽습니다. ㅎㅎㅎ


    재밌게 읽고 갑니다.
    백학1119 09-12-09 15:47
    물방개에 드렁허리에....ㅋㅋㅋ

    너무재밌게 읽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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