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연 낚시터 입니다.
전번 주말 부터 기온이 내려가면서
조황은 소강 상태를 보이며 편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층 잔교에서는 점점 굵은 씨알의 떡붕어가 나오고 있네요.
특히 오전 조과가 좋은 것 같습니다.
붕어들이 일주일정도면 적응을 해서 전년도 가을같은 조황을 보일것이라
예상을 했는데 아직은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네요.
휘영청 밝은 달아래 하는 밤낚시가
분위기는 금상첨화인데 조과가 따라 주지를 못해서
아쉽기만 합니다.
먼길을 가다보면 언덕길도 있고 휘어진 길도있어 굴곡이 있듯이
낚시도 그런것 아니겠습니까.
좋을 때가 있으면 나쁠때도 있고
그래서 더욱 도전하고 싶고 낚시에 빠져드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계속 평탄하다면 재미없죠?..ㅎㅎㅎ
점점 낚시를 즐기실수 있는 시즌이 끝나 가고 있습니다.
한걸음 뒤로 물러서서 낚시라는 행위자체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그려면 좀더 낚시가 즐겁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큰 일교차에 늘 건강 유의 하시면서 안전 출조 하시고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
